Page 2 - [남미복음신문_763호] 2020년 11월 27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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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남미교계 2020년11월27일 금요일
워커스선교단, 오는 12월 10일 찬양 집회 재개 ◆브라질기아대책 선교편지◆
“온전함”이라는 주제로 동양선교교회에서 제10차 식량 나누기 -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머무는 곳(셋째날)
워커스미니스트리(대표 최호 이번 집회는 한어집회
영 선교사)가 코로나19 사태로 (Workers Band)를 오는 12월
인해 그동안 중단 되었던 예배 10일(목) 저녁 7시에 동양 선
활동을 다시 재개한다. 교교회(담임 양경모 목사) 대
새로운 현실에 적응해 나가기 강당에서, 포어 집회(Workers
위해 준비 중이던 워커스 선교 Union)를 18일(금) 저녁에 같
단은 그동안 ‘LAMP 부활 프 은 장소에서 드린다.
로젝트’, ‘박현주 작곡 발표 이번 집회의 주제는 코로나와
프로젝트’, ‘나누키즈 어린 같은 사태 가운데서도 변함없
이 찬양율동 프로젝트’ 등을 이 하나님을 바라보자는 의미
준비하던 중, 이번 찬양과 경배 에서 ‘온전함’이라고 결정했 제10차 식량 나누기 행사 셋 으로 삭막했던 마을에 활기를 돼지로 인해 위생환경이 열악
를 통해 본격적으로 모든 활동 으며, 최호영 선교사가 말씀을 째날은 Itinga시 Pasmado 마을 불어 넣었지만 나아지지 못하 하여 아이들의 건강에도 각종
을 다시 재개함을 전했다. 전한다. 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는 생활고로 많은 어려움을 겪 질병으로 인한 많은 문제들이
이 마을은 인구 1만 5천여명 고 있습니다. 나타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
에벤에셀교회 축구단 창립 이 거주하는 Itinga시에서 약 이에 여성들이 진흙으로 생활 습니다.
빈민촌 청소년들에게 복음 전파 7km 곳에 위치한 빈민촌으로 용품들을 만들어 팔고 있지만 이런 그들에게 ‘복음’과
서 마을 자체가 낙후되어 한 미 도기를 굽는 가마를 갖지 못한 ‘기초식량’은 가장 시급한
술가가 천연색조로 만든 물감 마을 주민들은 힘들게 만든 물 문제여서 브라질기아대책에서
으로 집집마다 그림을 그려줌 건들을 중간 상인들에게 헐 값 는 이런 곳에서 사역하는 사역
에 물건을 넘길 수 밖에 없는 자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도
지난 11월 14일(토) 에벤에셀
교회 축구단이 창립했다. 형편이어서 생활에 많은 도움 움을 주는 동역자 관계를 맺
을 주지는 못하고 겨우 입에 풀 어 나갈 계획입니다.(후원문
소식을 전해 온 강성철 선교사
(남미아태아대학원장)는 “빈 칠 할 정도의 삶을 유지하고 있 의:11-97434-4050)
습니다. 브라질국제기아대책
민촌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
파하므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또한 집 안에서 같이 키우는 회장 우경호 목사
세상을 향해 출발 할 수 있는
선교 공동체”라고 소개하고, 금주의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
것으로 번뇌케 하나 선한 말은 그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 말 씀
린다”고 전했다. 것을 즐겁게 하느니라(잠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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