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남미복음신문_763호] 2020년 11월 27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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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미주교계                                       2020년11월27일 금요일                3


       세기언 주최 제6회 신앙도서독후감 공모 수상자 발표

                          최우수상 송정임 사모, 우수상 김봉춘 선교사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회(회장 전인철 목사)의 후원을              심사를 맡은 백승철 목사(에피
       조명환 목사)가 주관한 제6회             얻어 매년 신앙도서 독후감 공              포도 예술인총연합회 대표)는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전 수상              모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오른 작
       자가 발표됐다.                      세기언은 지난 6월부터 공모              품은 총21편이었다”고 말하
         최우수상에는  버지니아  거            를 시작하여 지난 10월 31일             고 “선교사(1명), 사모(4명),
       주  송정임  사모(세인트  존스           로 접수를 마감하고 심사를 거              전도사(3명), 목사(2명), 집사
       UMC), 우수상에는 김봉춘 선            쳐 지난 11월 20일 세기언 화            (5명), 장로(1명), 권사(2명), 평
       교사(몽골 베다니마을교회), 장            상 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              신도(1명) 등 골고루 참여 했으
       려상에는 손문식 전도사(은혜              를 결정했다. 금년의 추천도서              며, 미국의 경우 캘리포니아,
       한인교회), 한원 권사(산호세             는 ‘자유로운 영혼의 노래를               피츠버그, 라스베가스, 애틀랜
       임마누엘 교회), 전효진 사모             부르며’(저자 신영), ‘모두              타, 워싱톤 지역에서, 그리고
       (애틀란타한인교회)가 각각 수             거짓말을 한다’(세스 스티븐               미국 외에서는 몽골, 브라질,             고 평했다.                        두 개별 통지되며 수상자들은
       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슨 다비도위츠), ‘침묵’(엔도             파라과이에서 작품을 보내왔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10           줌으로 시상식에 참가하면 된
        세기언은 신앙도서 인구의 저             슈사쿠), ‘말그릇’(김윤나),             다”고 말했다. 따라서 “다양             일(목) 독일, 호주, 브라질 등            다. 이날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변확대와 양질의 신앙도서를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               성의 측면에서는 지난 해 보다             해외 회원사들도 참가한 가운               는 상금 500달러와 상장, 우수
       통해 믿음과 삶, 사역 등이 한            택’(리처드 탈러) 등 5권으로             더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응모             데 세기언 정기총회를 겸하여               상에는 300달러 상금과 상장,
       층 더 성숙해 지기를 바라는 취            서 주로 인문학 분야의 저서들              된 추천도서 선정에서 한 쪽으             줌을 이용한 화상으로 개최될               그리고 장려상에게는 200달러
       지에서 남가주 기독교서점협               이 추천도서로 지정되었다.                로 쏠리는 현상도 일어났다”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모               와 상장이 전달된다.
       ‘나도 성악가’ 비대면 성악경연대회 성료                                     획된 프로그램이다.                   한 성악가들도 있었는데, LA              $200)이 각각 차지하게 되었
                                                                    김  원장은  “예산이  전무           시간을 기준으로 저녁 6시에               다. 순위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1등 시카고 테너 이희열, 브라질 참가자 아쉽게 탈락                           한  상태에서  2019년  Open         시작했지만, 상파울루 시간으               결선에 오른 네 명에게는 각

                                                                  Bank로  부터  받은  ‘Open         로는 저녁 11시, 한국시간으로             $100씩의 상금이 주어졌다.
                                                                  Stewardship Fund’ $2,000을    는 오전 11시로, 연주하기에는              김 원장은 “결선대회 때, 성
                                                                  seed money 삼아 기획하게 되         좋은 시간이 아니었음에도 최               악가들의 연주 전후를 통한 간
                                                                  었고, 준비하는 과정 중에 몇             선을 다해 주었다”며 참가자               단한 인터뷰에서 ‘코비드 블
                                                                  개의 기업과 개인 사업가, 그             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루’로 인해 정신적으로 몹시
                                                                  리고 한국의 ‘명진 Metal &            여덟 명의 아마추어 성악가들              어려웠을 때, ‘나도 성악가’
                                                                  Hardware’에서 후원금을 쾌           의 연주가 끝나고, 3명의 심사             에 대한 소식을 듣고 음악을 준
                                                                  척하여 행사를 개최할수 있었              위원(①성악가 & 교수, 테너 박            비하고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
                                                                  다”고 밝히고, “예선에 참여             기천, 한국, ②성악가 & 전 성            삶의 활력을 많이 얻었다는 고
                                                                  한 아마추어 성악가들 중에서              신여대 성악과 교수 원동실, 캐             백을 들을수 있었다”고 전하
                                                                  세 명의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             나다 밴쿠버, ③쥬빌리뮤직아               고, “또한 유튜버를 통해서 상
                                                                  과, 총 9명이 결선에 진출하였            카데미 원장, 소프라노 김미경,             당수의 시청자들이 끝까지 이
        쥬빌리뮤직아카데미(원장 김              카고 거주 이희열 씨가 1등을              지만 한 명은 부친상으로 인해             미국)의 채점으로, 1등은 테너             경연대회를 시청하였음을 확인
       미경 사모, 온마음교회)가 주             차지했다. ‘나도 성악가’는               결선에 참여할 수 없었다”고              이희열(시카고, 상금 $1,000)이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한 ‘나도 성악가(Pan the           ‘코비드 블루’로 인해 정서               전했다. 이어서 김 원장은 “참            차지하게 되었고, 2등에는 소               한편, 이번 대회는 대회 당일
       Music Festival)’란 비대면 성      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람들              가 성악가들 중에는 브라질의              프라노 김현주(LA, $500), 3등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누
       악경연대회가 지난 11월 21일            에게 음악을 통한 동기부여와               상파울루에서 참여한 연주자,              에는 테너 정홍준(LA, $300),          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공개되
       (토) 오후 6시에 개최되어 시            희망, 꿈을 부여하기 위하여 기             또한 시카고와 한국에서 참여              4등에는  테너  곽승신(한국,             었다.



                pontadafacaofi cial                      반계탕·보쌈 전문                본가   식당                              경  미  정
                                                                                               떡


                                                                                 수제전문 떡·한식·분식·건강죽                                       숯불갈비

                                                                      가야          점심 11:30-15:00         신속                             한식전문
                                                                                  저녁 17:30-21:00         배달
              스테이크                            3313-6474 / 97569-7171              3334-0209 / 3228-1254                   Tel. 3229-7378

                                                                                          97237-0665
                 햄버거                         Rua Guarani, 158-Bom Retiro        R. Newton Prado, 110-Bom Retiro       Rua Correia de Melo, 276
                                                                                                                               Bom Retiro
                 전문점
                                                                                         롯데마트 시온                                     3361-5612
                                                                                                                                     3223-2872
                   ★영업시간★
           점심  월 금                                                                신속·정확한 배달 / 주차장 완비                                 97576-3342
                    토요일                      엄마 직접           만든                                                       식품             96909-3669
                                                   가
           저녁  목 토                                                                영업  월 ~ 토  (07:30-20:00)                          모든 신용카드 취급
                                                      우리엄마 김치!                    시간  일/공휴일 (07:30-14:30)               각종만두, 각종반찬, 모듬전(화,금)
               Cel. 98133-5987                  “우리가 찾던 바로 그 맛!”                                                     유기농제품(야채, 된장, 고추장, 고추가루,
                                                                                    3227-1914 / 3229-6610                        콩물, 콩비지, 식혜 등등)
                                                                                           3313-5205
        Rua Arthur de Azevedo, 675              각종 김치, 각종 반찬 전문                   97117-8284 / 97035-2966            고사리/메주/엿기름,메주가루(꾸리찌바산)
                   Pinheiros                3338-0904/99991-0893                                                     월 토            일요일
                                             Rua Silva Pinto, 450-Bom Retiro     Rua Prates, 354-Bom Retiro           R. Silva Pinto, 435-Bom Ret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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