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남미복음신문_763호] 2020년 11월 27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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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11월27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로 이 힘든 시간을 헤쳐 나가              이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어가 하나님을 찾았고 구하였
                                                                  는 것이다. 그때 우리는 우리             무엇이 있는가? 아무것도 없              고 부르짖었다. 그때 하나님은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가 더 이상 연약하고 힘이 없             다. 이것이 무서운 거다.  이런           그 부르짖으며 원하고 바라는
                                                                  는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             상황이 지금의 우리들의 모습              것들을 들으시고 풀어주고 해
                          나는  찬양     빛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닫게 된다.                       이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            결하여 주셨다. 이것이 우리가
                        을  참  좋아     있는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              요즈음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인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무섭고
                        한다.  요즈      도하겠다.”고 고백했다. 이              부린다. 더욱 긴장의 끈을 놓             가? 아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두려운 코로나 19가 끝나기를
                        음  많이  듣     찬양을 후렴의 가사를 줄여서              을 수가 없다. 한국은 3차 유            것이 있다. 그것은 “원·바·             원하고 바란다면, 또한 우리의
                        는  찬양이       “원·바·기”라고 부른다.               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며              기”이다. 우리가 원하고 바라             삶의 현장에서 문제들을 해결
                        있다.  그것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우리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방역당               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              하기를 원하고 바란다면, 질병
                        은 “원하고       는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              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             도하여야 한다. 그것도 우리의             의 치유와 가정의 회복, 자녀
        바라고 기도합니다.”라는 찬              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우             체가 25일 0시부터 오후 6시            모든 상황을 다시 한 번 되돌             들의 앞날이 잘 되기를 원하고
        양이다. 가사는 이렇게 된다.             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 세              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             아보면서 아직도 남아 있는 우             바란다면 이제 기도의 자리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상을 제대로 살아갈 수 없다.             는 총 336명이다. 이 집계에는           리들의 죄악을 주님에게 다 드             들어가야 한다.
        나의 힘을 의지할 수 없으니              왜? 우리가 너무도 연약하고              새로 발생한 경기도 연천 육군             러내놓고 회개하며 눈물로 기               에스겔 36:37의 말씀을 보자.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 것은 주             보잘 것 없기 때문이다. 그러             5사단 신병교육대(최소 60명)            도해야 한다. 그렇다 우리 인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
        께서 참 소망(기쁨)이 되심이             나 우리가 연약하여 힘이 없다             와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간은 할 수 없지만 우리 하나             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라.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전             고 해서 낙심하지 말라는 것이             (최소 48명) 집단감염이 포함            님은 하실 수 있으신 분이다.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
        이 되고, 예수님의 성품이 나             다. 왜 그런가? 주님께서 우리            되지 않아 26일 신규 확진자             마태복음 19:26에서 예수님께            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
        의 인격이 되고, 성령님의 권             의 소망이 되기 때문이다. 주             는 500명 안팎에 달할 수 있다           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수             지라.” 그렇다. 하나님은 약
        능이 나의 능력이 되길 원하고             님이 우리에게 힘을 주기 때문             는 관측이 나온다고 했다. 보             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속하신 것이라 해도 우리의 기
        바라고 기도합니다.” 이 찬양             이다. 이사야 41:10절에 이런           건복지부는 전국 주 평균 일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             도를  통해서  이루어  주시기
        은 배우 이성경씨가 영훈 오륜             말씀이 있다. “두려워하지 말             일 확진자가 400명~500명 이           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             를 원하신다. 그렇다면 연약한
        교회에서 진행 한 “나라와 민             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            상이거나 전국 2단계 상황에              라.” 이 말씀은 우리에게 큰             우리 자신만 바라보며 좌절하
        족을 위한 특별영상기도회”               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             힘을 심어준다. 그리고 우리가             고 절망하지 말고 우리의 원하
        에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찬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             가 상황을 2.5단계로 정하고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 바라는 것들을 우리의 기도
        양을 불러 더욱 유명해진 곡이             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              있다. 이 단계는 전국적 유행             방향을 잡아주고 이끌어 주신              를 통해서 해결해 주시기를 원
        다.                           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이 본격화하는 단계다. 이런              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             하시는 하나님에게 달려가 기
         이성경씨는 “성도 여러분,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아멘!             와중에 한국은 법무부 장관이              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도하자. 부르짖자. 하나님에게
        요즘 성전에 모여서 뜨겁게 하             그렇다. 우리에게는 능력의 하             검찰총장에게 “직부배재”라               있다고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              소망을 두고 기대하면서 감사
        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              나님이 계신다. 그래서 우리는             는 처분을 내렸다. 헌정사 초             씀하신다.                        하면서 부르짖어 기도하자. 믿
        배할 수 있었던 그때가 얼마              소망가운데 담대하게 살아가               유의 사건이라고 난리가 아니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에게            음으로 기도하는 우리에게 하
        나 축복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는 사람들이다. 또한 하나님의             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정             달려가야 한다. 성경의 수많              나님께서 원하고 바라는 모든
        되는 것 같다”면서 “영상을              꿈이 나의 비전이 된다. 예수             말 국민을 생각이나 하고 정치             은 상황과 사람들이 하나님에              것들을 해결하여 주실 것이다.
        통해서도 예배할 수 있게 하              님의 성품이 우리의 인격이 된             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게 달려갔다. 모든 것을 다 내            지금 즉시 “원·바·기”하
        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              다. 성령님의 권능이 나의 능             그래서 국민들은 너무 지쳐 있             려놓고 하나님에게 부르짖었               자. 아멘!
        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영상             력이 된다. 우리는 이것을 믿             다. 코로나 19와 정치 등으로            다. 때로는 금식하면서, 회개
        특별기도회를 통해 이 땅의 두             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              편안하게 지낼 날이 없다는 것             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통곡하                             강성복 목사
        려움이 가득한 곳곳에 소망의              이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함으             이다.                          면서, 그런가하면 골방으로 들             (YouTube : 강성복목사 TV)

       <11면에 이어서>                   초대교회의 모습을 회복하는                과제는 오직 성서로 돌아가 교             수 있다. 한국교회는 이런 사명                             이강평 총장
        그리스도론적 관점에서 보자              일이 대단히 중요함을 말한다.              리와 신학의 근본 토대를 확인             을 잘 감당해야 할 것이다.
       면, 이는 다시금 예수 운동과             교회의 중요한 그리스도론적                함으로써만 성공적으로 수행될                           서울기독대학교            www.nammicj.net










                                                한인회비 납부 안내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음                                                            한인회비 납부방법
          에도 불구하고 한인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 및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한인 동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기본금액
            제36대 한인회에서는 한인 동포 여러분의 한인회비 납부를                                              회   비 : 월 R$30,00 (연간 R$360,00)
                                                                                         후원금 : 후원자 자율결정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2. 납부방법 : 은행입금 및 직접전달
            납부해 주신 회비는 투명하고 정직하게 한인회가 추진하는                                               은행계좌 - Banco Bradesco, ag : 1767, c/c : 1713-2
          활동과 한인 동포 여러분의 위상강화 및 권익증대를 위한 활                                                             (DAIL DAE IL SONG / CPF:224.225.678-51)
          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 입금자 성명표기 요망
                                                                                     3. 연락처 : 97646-4895 (한인회 재무위원장 송대일)
            또한 정확한 보고를 통해 믿을 수 있는 한인회로 거듭나도
                                                                                         * 입금 후에는 꼭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록 노력하겠습니다.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브라질한인회장 홍창표(Nelson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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