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854호]2022년 10월 28일 지면보기

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10월28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이지 다른 어떤 것을 요구하 가 되어야 합니다. 과거에 종
갖추게 하려 함이라” 성경 지 않습니다. 행위에서 난 것 교개혁을 일으키므로 새로운
이제 나 자신을 개혁하자 은 유일하신 하나님의 영감으 이 아니고 오직 믿음으로 이 교회운동을 일으켰다면 지금
로 쓰여진 권위 있는 말씀이 루어지는 구원입니다. 이 시대의 종교개혁은 어떻게
이 제 다 규범이 되므로 성경의 가르침 며 기독교 교리의 유일한 원 4. 오직 그리스도(Solus 일어나야 할까요? 저는 고린
가오는 10 에 따라 살아야 한다고 외쳤 천으로, 누구나 읽을 수 있고, Christus, 행 4:12) 도전서 6:19-20절을 통해 찾
월 31일은 습니다. 반면 에크는 ‘오직 성경을 통하여 누구나 하나님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 을 수 있다고 봅니다. “너희
505주년 종 성경’ 사상은 중세 말 현대 의 뜻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 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몸은 너희가 하나님으로부터
교개혁 일 주의 사조를 따르는 이단들의 다. 교회의 모든 전통과 사람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
이며, 개신 주장이라고 지적하며 루터를 의 말은 오직 성경의 권위 아 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 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
교회에서는 이단이라고 몰아세웠습니다. 래에 있어야 하며, 성경에서 이라 하였더라” 모든 인간은 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
10월 마지막 주일을 종교개 셋째, 연옥에 관한 것. 에크는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전통은 죄로 인해 참된 생명력을 잃 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혁 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연옥 사상이 마카비서 나오므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은(죽은) 절대적인 절망의 상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1517년 10월 31일에 루터를 로 성경적인 것이라고 주장하 2. 오직 은혜(Sola Gratia, 태로서 죄의 종노릇을 하고 영광을 돌리라”
통해 일어난 사건은 예수님이 였습니다. 엡 2:8)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과거에는 교회에 대하여 잘
오셔서 시작된 복음으로 완전 루터는 마카비서가 성경이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인간은 스스로 벗어날 능력이 못 된 것을 개혁하였다고 한
히 돌아가게 한 아주 유명한 아니라 외경에 불과하다고 하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 없고, 구원의 유일한 길은 십 다면 지금의 시대에는 하나님
사건입니다. 루터는 비텐베르 므로 신적인 권위가 없고, 따 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자가에서 죗값을 다 받고 하 의 성전인 우리 몸이 개혁되
크성 교회 정문에 95개 조 반 라서 연옥 교리는 잘 못이라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 나님의 의를 완전히 이룬 예 어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박문을 붙였습니다. 그 내용 고 지적하였습니다. 넷째, 면 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수 그리스도뿐입니다. 종교 개혁자들이 종교개혁을
은 비성경적 연옥과 죄를 사 죄부와 고해성사에 관한 것.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 5.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참 멋있게 해 놓았는데 사람
해주는 면죄부 판매와 당시의 에크는 면죄부와 고해성사가 게 함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Deo Gloria, 고전 10:31) 들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잘못된 교리를 비판하고 오 교회 전통에 근거한 것이므로 공로를 덧입혀 주는 것은 전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 는 말입니다. 그래서 종교개
직 성경만이 모든 것의 기준 교회가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 적인 하나님의 선물로서 하나 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 혁 505주년을 맞이하는 이때
임을 강력하게 주장 한 것입 였습니다. 그러나 루터는 교 님이 인간 쪽에 아무런 조건 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니다. 이때 요한 에크라는 사 회의 전통이 인간에게서 비롯 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바로 성직자의 권위가 하나님의 권 하나님의 성전으로 온전히 세
람이 루터에 대하여 반박하여 된 것이므로 잘못될 수 있고,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위와 혼동 되던 시대에 사람 워져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일어나자 루터와 에크가 논쟁 오직 성경만이 오류가 없으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은혜 이 영광을 취하였던 것에 대 은 종교개혁 위에 믿음을 지
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며, 면죄부와 고해성사는 성 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해 모든 영광은 사람이 아닌 켜온 우리가 더 개혁해야 할
그 논쟁은 다음과 같은 내용 경의 교훈에 배치되는 것이라 는 나의 어떤 것도 자랑할 수 하나님에게만 돌려야 한다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부디 예
입니다. 첫째, 교황의 기원과 고 반박하였습니다. 없습니다. 것입니다. 또한, 구원은 인간 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권위에 관한 것. 에크는 교황 그래서 종교개혁을 통해 3. 오직 믿음(Sola Fide, 롬 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이 시 두려워하며, 성경을 믿으며,
권이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 이루어진 마틴 루터의 5대 1:17; 갈 3:11; 히 10:38; 합 작하고 완성하시는 일이기 때 성령님의 통치를 받으면서 하
므로 교황에 순종해야 한다고 Solas가 있습니다. 2:4) 문에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나님에게만 영광 돌리는 우리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루터 1. 오직 성경(Sola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돌려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모두의 삶이 되기를 기대해
는 교황의 권세는 허위라고 Scriptura, 딤후 3:16~17)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봅니다. 종교개혁? 나 자신부
반박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 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바랍니다. 개신교는 이런 과 터 개혁합시다. 아멘! 할렐루
성경에 그 어떤 근거도 없다 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정과 내용으로 세워진 교회 야!
는 것입니다. 둘째, 성경의 권 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 리라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 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위에 관한 것. 루터는 오직 성 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 이 내리시는 구원의 은혜는 제 종교개혁의 사상과 변화의 강성복 목사
경만이 신앙의 도리와 생활의 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오직 믿음을 통하여 받을 뿐 내용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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