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남미복음신문_772호]2021년 2월 5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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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남미교계/오피니언                                                 2021년2월5일 금요일


       고석파 박사와 김범철 교수, 현지인샬롬교회와 세미네월드 방문                                                       ■ 나 눔 칼 럼 ■

                   캘리포니아대학교 브라질 상파울루 분교 학생들 지도 예정                                                   나는 3이라는 숫자가 참 좋다


                                                                                                                사람마다 좋       활하신 예수님, 3일 길을 아들
                                                                                                               아하는 숫자        이삭을 바치기 위해 순종으로
                                                                                                               가 있다 물론       걸어 믿음의 조상이 된 아브라
                                                                                                               싫어하는 숫        함, 모세의 기도를 도운 아론
                                                                                                               자도 있을 것       과 훌의 아름다운 동역, 요나
                                                                                                               이다.  우리       가 3일 길을 걸어 니느웨 백성
                                                                                                               한국 사람들        이 구원시킨 일, 에스더와 유
                                                                                               이 4라는 숫자를 죽을 “사”              다백성이 3일 금식하여 구원받
                                                                                               자라 하여 싫어하는 것처럼 미              은 일과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국 사람들은 13이라는 숫자를              예수님을 배신해 머리를 못 들
                                                                                               싫어한다. 그래서13일에 금요              고 있는 베드로에게 “요한의
                                                                                               일이 걸리면 아주 꺼림칙하게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
                                                                                               생각하여 성 금요일이라는 말               느냐” 하고 3번을 물으시고는
                                                                                               로 위안을 받는다.                    “내양을 먹이고 치라”하신
                                                                                                나는 3이라는 숫자를 매우 좋             일 등 많은 중요한 사건이 3이
                                                                                               아한다. 3이라는 숫자 속에는              라는 숫자와 연관되어 나타난
                                                                                               여유가 있어 좋다. 우선 글자              다.
                                                                                               모양이 모나지 않고 둥그런 모               나또한 3이라는 숫자와 친한
                                                                                               습이라 좋다. 둘이서 있으면 좋             친구같이 되고 있다. 교회를 시
                                                                                               을 때는 마냥 좋지만 문제가 생             작하고 3년 동안 아내와 함께
                                                                                               길 때는 해결의 길이 없다. 그             밤마다 교회에서 잠을 잤는데
                                                                                               러나 제 3의 인물인 자녀나 부             하나님 아버지가 교회에 부흥
        캘리포니아대학교(총장 정세              예배 중 “오직 주의 사랑에 매              당일 세미네월드도 방문한 고             모나 가까운 형제와 친구로 인              을 주시고 교회 건물을 사게 해
       광 박사)에서 유학 중인 고석             여”를 바이올린 2중주로 연주              박사와 김 교수는 예배당과 시             하여 쉽게 해결이 될 때가 많이             주셨다. 그리고 어려운 일을 만
       파 박사가 팬데믹 기간 동안 브            하여 참석한 성도들에게 큰 박              설들을 둘러보고 관리가 잘 되             있다.                           날 때 마다 3일 금식 기도하여
       라질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김             수를 받았다.                       어 있는 모습에 Renato 목사에           내가 3이라는 숫자를 더욱 더             해결 받았다. 이번에도 한국에
       범철 교수(캘리포니아대학교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게 감사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            좋아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              다시 돌아와 3년 만에 교회 옆
       브라질  상파울루  분교)와  함           Renato 목사는 함께 예배를 드           하기도 하였다.                     혜를 만나고 나서부터이다. 성              에 우리가 살 장막 집을 주셨
       께 지난 1월 31일(주일) 오전 9         린 고 박사와 김 교수에게 감사              한편, 고 박사는 수시로 캘리            경 말씀 속에 나오는 여러 숫자             다.
       시에 Itaquaquecetuba에 위치       의 인사를 전했으며, 대면예배              포니아대학교 브라질 상파울루              가 다 의미가 있다. 유일신 하              한 중국의 여성 문학가가 뉴욕
       한 브라질현지인샬롬교회(담임              를 드리지 못하고 있는 새소망              분교를 방문하여 직접 오케스              나님을 나타내는 1, 사랑의 숫             에 가서 거리를 거닐다가 허름
       Renato Martines Costa 목사)    교회 성도들 한명 한명의 안부              트라를 지휘하며 1:1로 문제점            자인 2, 완전 숫자인 7, 열두지           한 옷을 입고 꽃을 파는 할머니
       를 방문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             를 물으며, “건강하기를 늘 기             을 고쳐 주는 등 학생들에게 큰            파와 열두 제자와 천국의 열두              를 만났다. 그런데 그 할머니의
       다. 이날 고 박사와 김 교수는            도하고 있다”고도 전하였다.               도움을 주었으나, 코로나19로             보좌를 나타내는 12,인내의 숫             모습이 너무나 평화롭고 기쁨
                                                                  인하여 도움을 주지 못한 점을             자인 40등등이다.                    에 넘쳐 보였다.
                    본 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카톡으로 받고 싶으신                     크게 아쉬워하던 중, 조만간 방             그중 3이라는 숫자는 하나님                          <4면에서 계속>
                   분들은 “카톡 아이디 kkkiu79”를 친구추가 하                   역지침을 지키는 가운데 김 교             이 특히 사랑하는 숫자이다. 삼
                   시고 “소식원함”이라고 메세지를 보내주시면                        수와 함께 학생들을 지도할 예             위일체 하나님…….3가지 시험                    남미복음신문
                   매주 카톡으로 소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www.nammicj.net
                                                                  정이라고 밝혔다.                    을 이기신 예수님, 3일 만에 부


                                                                                                                      USP출신 전문의들로 구성된
               흥부네 정육점                                           신속              서울여행사 크리스탈 치과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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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고기, 돼지고기...신선한 최고급 육류 취급★                                                 2639-8404                   ▶Dr 김수왕  ▶Dra 유희정

                                           ◎영 업 시 간◎                              99836-3697(Juliana)                ▶Dra Camila C. Nascimento
                                     08:00-12:30 / 14:00-19:00                                                       2283-4367/2618-2075
                                                                                   hyejuliana@hotmail.com               R. Silva Teles 42, Sala 4
                            3326-4250/3227-0365/99615-4244                                                             봉헤찌로 진료 Tel.4106-6315

                                            Rua Prates, 339-Bom Retiro           R. da Graça, 215 sala12-Bom Retiro      R. Correia de Melo, 84 cj 209


                                                                                   자연산 태양초(볼리비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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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a Lubavitch, 265-Bom Ret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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