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남미복음신문_861호]2022년 12월 16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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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12월16일 금요일                3


       ■ 여용주 목사의 문화탐방 ■                                         있어서, 끊임없이 악의 군대의
                                                                침범을 받아 날로 국력이 쇠락                  ◆ 2022년 성탄빵 나누기 후원 천사 모집 ◆
        반지의 제왕: 기나긴 구원의 여정 10                                   하게 되었다. 이 ‘망명왕국’

                                                                이야기에 톨킨은 몇 가지 성경                하나님께는 영광을, 사람들에게는 평화를 소망하는 12월입
                        1.  망명왕     실두르와 아나리온은 주로 남             적 요소를 집어넣었다. 먼저,               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주변에 평화를 누리지 못하고
                      국             부인 곤도르에 거했다. 그러             ‘신실한 자들’이 누메노르                 소외된 삶을 사는 어린이들은 없는지 뒤돌아 보는 시기이기
                        유일신  에      나 제 2시대의 마지막 전쟁에            의 멸망에서 탈출하여 중간계                도 합니다.
                      루에게 충직        서 엘렌딜이 전사하자, 장자             로 피신하였다는 것에는 ‘출                 성탄절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
                      했던 누메노        인 이실두르는 북왕국을 다스             애굽’과 ‘망명-순례’ 모                 은데 특히 Ceia de Natal(크리스마스 저녁식사)에 큰 의미를
                      르의 ‘신실        리러 떠났고, 남왕국은 동생             티브가 보인다. 하나님의 거룩               두고 있습니다. 이 식사에는 칠면조 요리나, 대구 요리 등의
                      한 자들’은        인 아나리온이 다스리게 되었             한 백성은, 그 이유가 무엇이               음식을 먹지만 가난한 서민들은 빠네또니라는 성탄 빵으로
       섬을 가라앉힌 홍수를 피하여              다. 하지만 북왕국은 악마 사            었든 간에, 원래 살던 땅에서               대체하기도 합니다.
       중간계의 북쪽과 남쪽에 왕국              우론에게 붙어 자기 민족을 배            ‘탈출’한다. 원래 살던 땅에                이에 브라질기아대책에서는 가난한 빈민들에게 ‘성탄
       을 세우게 되었다. 그들의 지             신하여 ‘반지 악령’으로 변             서 탈출한 그들은 타지로 ‘망               빵’으로 평화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를 원합니다. 이에 평
       도자인 엘렌딜은 대왕으로 망              한 인간 왕들, 즉 ‘나즈굴’            명’하여 그 땅을 정복하고 나               화와 사랑 나눔에 동참할 후원천사를 모집합니다. 아래와 같
       명자들의 영토 전역을 다스렸              들에 의하여 멸망하였다. 남왕            라를 세운다. 그러나 그들은                이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으며  주로  북부인  아르노르            국 또한 사우론의 본영이 있             자기들이 터전을 일군 땅에서
       에 머물렀고, 그의 두 아들 이            는 모르도르와 국경을 접하고             ‘이방인’이자  ‘순례자’                 ■ 모금 일시 : 2022년 12월 1일 ~ 2022년 12월 24일
                                                                              인 것이다. 또,        ■ 모금 수량 : 1,000개(브라질 535개, 해외 465개)
           브라질 상파울로 안디옥교회 담임목사 청빙공고                                           ‘ 신 실 한   자      ■ 성탄빵 가격 : 1개 R$15.00 (한화 4,000원)
                                                                              들’의 지도자          ■ 후원 갯수 : 자율적
                  해외한인장로회(KPCA) 소속 상파울로 안디옥 장로교회에서                            인   엘 렌 딜 의      ■ 후원 방법 :
         인격과 영성과 재능을 겸비한 담임목사 직분을 감당하여 주실 목사님을 청빙합니다.                         이야기에는 구          - 브라질 계좌 : Itau, Pix : 34.458.328001-78

            지원자격                                                              약시대 이스라          - 한국 계좌 : 시티은행, 883-00616-254-01, 우경호
                                                                              엘의  역사  모
           ■ 포어(브라질어)와 한어를 사용하실 수 있는 분.                                                                         브라질국제기아대책
           ■ 영적, 인격적, 사역적으로 성숙하신 분.                                           티프가 들어있
           ■ 목사 안수 후 부목사 또는 선교사 경력 5년 이상, 담임목사 경력 3년 이상.                      다. 두 왕국이
           ■ 정규 신학대학 혹은 일반대학 졸업 후 신학대학원 졸업 이상.                                나뉘기  전  망      남왕국 곤도르가 마치 남조 유             쪽 지경에 바짝 붙어서 나라
            구비서류                                                              명왕국 전체를        다처럼 홀로 정통성을 보존하              를 세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다스리던 대왕        여 악과 싸우게 되는 것 역시             되었고 분노하였다. 그래서 그
           ■ 이력서                       ■ 목회비전서(2세 목회비전도 포함)
           ■ 가족관계(가족사진첨부) 소개서          ■ 목사고시 합격증 및 목사 안수 증명서                 엘렌딜은 이스        이스라엘의 남북조 분열 왕국              는 이 망명왕국이 온전한 모습
           ■ 설교 동영상 2편(지난 3개월 이내, 인터넷링크)                                      라 엘 의   분 열    시대를 떠올리게 한다.                 을 갖추기 전에 군대를 모아
           ■ 추천서(3인-한 분은 반드시 이전 사역했던 교회의 담임 목사이어야 함)
                                                                              이 전 의   다 윗     2. ‘최후의 동맹’                 급습하였다. 그러나 그가 일으
            제출기간                                                              을  연상케  하       증오의 영이 되어 다시 중간             킨 전쟁은 너무 섣불렀다. 그
           ■ 제출기간 : 2022년 12월 1일(목)부터 12월 31일(토)까지                            며, 그의 사후       계로  돌아온  사우론은  자신            가 공격을 가하자, 중간계의
           ■ 제출방법 : 이메일 andiokfamily@gmail.com                                에  북왕국  아      의 땅인 모르도르로 돌아와 한             요정(엘프)들과 인간들이 훗날
          ※ 참고사항                                                              르노르가 마치        동안 숨어 있었다. 그런데 그             ‘최후의 동맹’이라 불리는
          1. 선별된 후보자와 개별 소통하고 별도의 청빙절차를 진행합니다.                                북조 이스라엘        는 그가 가장 증오하는 엘렌딜             동맹을 결성하여 맞선 것이다.
          2. 제출된 모든 자료와 개인정보는 철저히 비공개 처리하며 청빙자료로만 사용하며 반환
          하지 않고 폐기합니다.                                                        처 럼   배 교 자    과 그 백성이 자신의 영토 서                          <6면에서 게속>
          3. 청빙관련 전화문의는 받지 않으며 기타사항은 이메일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왕들로 인하여
          4. 제출한 자료에 허위가 있을 시에는 청빙 후에라도 청빙을 철회합니다.
                                                                              먼저 멸망하게
                        브라질 안디옥 장로교회 청빙위원회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되 는   것 이 나

                                                  호스피스 요양원                                                                     94300-2070


                                                샘물의 집


                 - 농산물 품목 -
            된장, 재래식 고추장, 간장,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국장, 메주.                   환우와 가족들을 도와드립니다.
                더덕, 도라지, 깻잎,                 가정적인 분위기 안에서
           꽈리고추, 청양고추, 돌미나리.                 24시간 돌봐 드립니다.
            Tel : 11-4657-4154               brasilhospice@hotmail.com
            Cel : 97407-2080                 (11)4657-4154/97407-2080/99988-7321            Santa Isabel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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