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861호]2022년 12월 16일 지면보기
P. 4

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12월16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든 분이 “하나님은 어디 계             으시고 항상 함께하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
                                                                 시는가?  하나님은  진정  나           형들에게 팔려 가는 그 순간             놓여 있습니까? 벌써 12월 16
             걸어온 길 돌아보며 감사하자                                     를 버리셨는가?”라고 의심              에도, 보디발의 집에서 일할             일입니다. 지난 1년이 순식간
                                                                 할 때가 있다는 것을 압니다.            때도,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            에 지나갔습니다. 지난 1년이
                         우리는 이       사랑스러운 아이여, 나는 너             그러나 하나님은 80년 전에             옥에 들어가 있을 때도, 애굽            어떤 시간이었습니까? 뒤돌
                        런  이야기       를 사랑하였기 때문에 결단              도 50년 전에도 지키셨고 바            의 총리가 되었을 때도 하나             아보니까 고난의 시간이었습
                        를 잘 알고       코 너를 버리지 않았단다. 너            로 어제도 지키셨고 지금 이             님은 항상 함께하셨습니다.              니까? 수많은 문제가 힘들게
                        있습니다.        의 시련의 때 고통의 때에도             순간도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             창세가 39장 2~3절에 이런            하는 시간이었습니까? 눈물
                        모래  위의       네가 본 오직 한 쌍의 발자국,           주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 전            말씀이 있습니다. “여호와께             도 많이 흘렸습니다. 마음도
                        두  발자국       그것은 나의 발자국이었단다.             에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셨다             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              많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그
                        이라는  글       그때 내가 너를 등에 업고 걸            는 것을 알았을까요? 아닙니             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            순간에 우리는 모르고 지나갔
        입니다. “어느 날 밤 꿈을 꾸            어갔기 때문이란다’”                 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하            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지만, 하나님이 함께 한 시간
        었습니다. 주와 함께 바닷가               그렇습니다. 우리는 많은 순            나님이 나를 지켜 주셨구나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이었습니다.
        거니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              간 뒤돌아보면 참 많은 어려             하는 것을 깨달아 알게 됩니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              신명기 1장 31절에 이런 말
        때 하늘을 스크린 삼아 지나              움을 당하면서 지금 여기까지             다.                          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             씀이 있습니다. “광야에서
        온 삶의 순간들이 영화처럼               걸어왔습니다. 그 모든 어렵              이사야 41장 10절의 말씀            심을 보았더라” 창세기 39             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
        펼쳐졌습니다. 그 바닷가 모              고 고통의 시간에 우리는 하             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됩             장 23절의 말씀입니다. “간            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
        래 위에는 두 쌍의 발자국이              나님은 어디 계셨느냐? 아니             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있었습니다. 한 쌍은 내 것 또            어디 가셨었느냐? 라고 큰 소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한 쌍은 주님의 것이었습니               리를 내면서 원망할 때가 많             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
        다. 거기서 내 인생의 장면들             았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순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             과 함께하심이라 여호와께서              느니라” 아멘입니다. 우리를
        을 보았습니다. 마지막 내 발             간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              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             사랑하시고 안아 주시는 하
        자국이 멈춘 그곳에서 내 인              않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라” 모든 순간 하나님이 함             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의 길을 돌이켜 보았을 때               각자 살아온 날을 잠깐 뒤돌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              께하심으로 범사에 형통케 하             걸어온 모든 길에서 우리를
        자주 내 인생길에는 오직 한              아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를 붙들리라” 이 말씀은 많             셨습니다. 보디발의 집에서도             안고 여기까지 오신 것입니
        쌍의 발자국만 보였습니다.               서는 언제나 우리를 지키셨              은 그리스도인들이 좋아하는              감옥에서도 함께 하심으로 형             다. 시편 30편 4~5절입니다.
        그때는 내 인생이 가장 비참              습니다. 어떤 분은 80세가 넘           성경 구절중의 하나입니다.              통하였습니다.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
        하고 슬펐던 시간이었습니다.              으신 분도 계시고, 어떤 분은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고 요셉은 창세기 45장            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
        나는 의아해서 주님께 물었습              50세가 넘으셨고, 다양한 연            두렵고 놀랄까봐 말씀하십니              5절에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            며 감사하라. 그의 노염은 잠
        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따            세의 독자들이 있습니다. 어             다. 두려워 말라고요. 놀라지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             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
        르기로 했을 결심하였을 때               떤 분은 몸이 아파서 고생하             말라고요. 왜 그렇습니까? 하            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
        주님은 저와 항상 함께하신다              신 분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나님이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             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
        고 약속하셨잖아요? 그러나               사업을 하다가 실패하여 눈물             입니다. 그 하나님이 나의 하            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             로다” 지난 1년을 뒤돌아보
        보세요. 제가 주님을 가장 필             로 시간을 보내신 분도 있습             나님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면서 나와 함께 해 주시고 형
        요로 했던 그때, 거기에는 한             니다. 어떤 분은 자식을 일찍            이 하나님이 항상 우리와 함             뒤돌아보니까 하나님이 하신              통케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
        쌍의 발자국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보내고 가슴이             께하시면서 우리를 굳세고 강             것입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는 마음으로 잘 마무리할 수
        주님, 제가 주님을 가장 필요             미어지는 시간을 보내신 분들             하게 하시며 도와주시고 우리             하나님은 한순간도 우리를 버             있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로 했던 시기에 주님께서 왜              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            를 인도하여 주십니다.                리지 않으십니다. 힘들고 어             아멘! 할렐루야!
        저를 버리셨는지 모르겠습니               금 당장 먹을 것이 없어서 당             요셉은 오랜 시간을 힘들게             렵게 보낸 고난의 순간들을
        다.’ 그때 주님께서 대답해              황해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기쁨으로 바꾸어 우리에게 안                            강성복 목사
        주셨습니다. ‘나의 소중하고              이런 시간을 보낼 때 거의 모            은 한순간도 그를 떠나지 않             겨 주십니다.                      (YouTube : 강성복목사 TV)


                                            국내 최초의 한국어-영어-포르투칼어 대조사전
                                           벤싸옹 한·영·포 사전


                                                Dicionário BENÇÃO
            광고문의:99955-9846                 Coreano-Inglês-Português                                 광고문의:99955-9846
            *지면 광고시에 인터넷판에                                                                           *지면 광고시에 인터넷판에
                  무료배너 배치                                 가격 : R$ 70,00                                    무료배너 배치

                                                             <구입문의>
                                                           99955-9846
                                                          카톡ID:kkkiu79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