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남미복음신문_749호]2020년 8월 7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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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브라질교민                                                2020년8월7일 금요일


       브라질한인회, 한인들 대상으로 브라질 식료품 상자 배포   한브장학회, 3/4분기 장학금 R$87.000 지급

                                 6개 한인의류업체 후원으로                                                        장학생들, 장학위원들에게 손편지 전달

                                                                  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인
                                                                  들을 대상으로 브라질 식료품
                                                                  상자(Cesta Básica)를 배부하였
                                                                  다. 당일 250여명에게 식료품
                                                                  상자 2개씩이 전달되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모미지 쌀
                                                                  도 함께 전달되었다.  한인회에
                                                                  서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21일
                                                                  (화)부터 24일(금)까지 접수를
                                                                  받은 바 있으며, 당일에도 접수
                                                                  를 통해 필요한 한인들에게 상
                                                                  자를 나누어 주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NAKEPE,
                                                                  SE IKI ,  BE T E L GE USE ,
                                                                  ARAMODU, AQUA DOCE 등 6        한브장학회(회장 제갈영철)는              울 때 사회적 책임으로 도움
                                                                                               지난 7월 30일(목) 오후 2시에           을 주고자 3개월씩 내는 장학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터 5시까지 한류문화센터에서               개 한인의류업체에서 후원하였
       지난 7월 29일(수) 오후 2시부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경제              다.                           K-Square에서 3/4분기 3개월          금 R$22.500를 계속 내고 있으
                                                                                               분 장학금 총 R$87.000를 장학          며, 제갈영철 회장도 R$22.500
       “제75주년 광복절 문화예술 공모전” 심사 진행                                 심사를 진행하였다.                   생 29명에게 각 R$3.000씩 전          를 같이 내고 있다”고 밝히고,

                                                                   이날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장             달하였다.                         “어려울수록 자라나는 학생
               오는 8월 10일(월) 수상작 발표 예정                             전옥희 예연 수석부회장을 비               나성주 총무국장은 “2/4분기             에게 배움의 터전을 마련해 주
                                                                  롯하여 오정민 주상파울루한국              에는 은행으로 송금하는 방법               는게 우리의 할 일이다. 주위에
                                                                  교육원장, 유미영 브라질한인              을 택했지만 시간과 각기 다른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분들의 참
                                                                  회 부회장, 이창만 민주평통 브            은행구좌를 가지고 있어 불편               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질협의회 부회장, 김태희 브             한 점이 너무 많아 다시 전처럼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오정
                                                                  라질한글학교연합회장, 김승주              장학생들을 일일이 대면하며                민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을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장, 김동              지급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비롯하여 박대근, 이익순, 김순
                                                                  순 배우리한글학교장, 안경선              “하지만 시간차와 장소의 간               준, 김유리 장학위원 등도 참석
                                                                  토우당 대표, 송진섭 캘리그라             격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하였다.
                                                                  피협회장, 김재석 서예협회 고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갈영철 회장은 이날
                                                                  문, 김영주 규방공예 대표, 박             제갈영철 회장은 “코로나19              장학위원들과 장학생 가족들에
                                                                  주성 남미복음신문 대표 등이              사태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               게 덴탈 마스크 10장씩을 전달
                                                                  참석하였다.                       기에 장학금 지급이 장학생이               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이
                                                                   한편, 수상작은 오는 8월 10일          나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안정 될 때까지 희망을 잃지 말
                                                                  (월) 한인언론사들을 통해 발표            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              고, 모두가 건강하게 어려운 상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              작품이 공모되었다.                    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8            런 가운데에서도 기부에 동참               황을 잘 극복하자”고 당부했
       장 이화영, 이하 예연)가 주관             심사를 위해 지난 8월 5일(수)           월 15일(토) 오전 10시에 거행          을 해 준 장학위원들께 진심으              다. 또한 장학생들은 힘든 가운
       한 “제75주년 광복절 문화예             정오에 이화영 회장이 운영하               되는 “제75주년 8.15 광복절           로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함               데도 장학금을 기부해 준 위원
       술 공모전”이 지난 7월 30일            는 업체에 모인 심사위원들은               경축식” 후에 진행 될 예정이             을 전했다.                        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손편지
       (목) 마감된 가운데 총 212점의          각 분야별로 나눠서 공정하게               다.                            권홍래 장학회 고문은 “어려              로 써서 전달하기도 하였다.


                                                                                                                      USP출신 전문의들로 구성된
               흥부네 정육점                                           신속              서울여행사 크리스탈 치과

                                                                 배달
                                                                                                                     첨단시설 완비  디지털 파노라믹 X-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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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0-12:30 / 14:00-19:00                                                       2283-4367/2618-2075
                                                                                   hyejuliana@hotmail.com               R. Silva Teles 42, Sala 4
                            3326-4250/3227-0365/99615-4244                                                             봉헤찌로 진료 Tel.4106-6315

                                            Rua Prates, 339-Bom Retiro           R. da Graça, 215 sala12-Bom Retiro      R. Correia de Melo, 84 cj 209


                                                                                   자연산 태양초(볼리비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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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a Lubavitch, 265-Bom Ret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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