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821호]2022년 2월 25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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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2월25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을 피해 가면서, 아니면 눈을 감          아하지 아무 문제 없다고 한다            다.
                                                                   아 버리는 일은 없는가? 또는 말          든지 하면 교회가 하나님의 교             교회는 이런 하나님의 뜻과 행
               교회만큼은 말씀대로 법대로 세워져야                                 씀대로 법대로 살아야 한다고             회이겠습니까? 아니 목사가 그            하심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

                                                                   설교하며 목소리를 높여 외치던            렇게 세워진들 자신은 불법으             서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제대
                          2022년 베     적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소수             그 공의와 정의는 목사들은 그            로 세워졌는데 “하나님의 말씀            로 알고 세워진 법을 온전히 행
                         이징 동계올       민족 인권 탄압, 발리예바 금지            대로 지키며 살고 있는가? 이렇           을 잘 지키면서 살아갑시다”라            하여야 합니다. 당장은 사람의
                         림픽이 지난       약물 의혹 등에 대해 “올림픽             게 생각해 볼 때 얼굴이 뜨거워           고 설교할 수 있을까요? 게에 관          뜻을 따라서 이렇게 저렇게 행
                         20일에 17      이 계속 살아남으려면 IOC는 자           질 수밖에 없다는 그것을 발견            한 유머가 있습니다. 게는 옆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일간 열전의       기성찰을 해야 한다”라며 “금             합니다.                        로 걸어가는 해물입니다. 그런            은 보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막을 내렸습       지약물 검사 체계를 개혁하고,              그동안의 교회들은 세습으로             데 자식 걸음마 훈련을 시킨다            마태복음 7장 23절에서 이런 말
                         니다. 전 세      여자 체조처럼 더 많은 종목이             많은 문제를 일으켜 왔습니다.            고 하면서 계속 옆으로 걸어갑            씀을 하셨습니다. “그 때에 내
          계 91개 나라에서 온 2900여 명        최소 연령 요건을 강화해야 한             세습은 안 된다고 법은 세워 놓           니다. 그러면서 왜 앞으로 똑바           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의 선수가 총 109개의 금메달을          다”라고 촉구까지 하였습니다.             았지만, 그 법을 교묘히 피해 가          로 걸어가지 못하느냐고 야단을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
          놓고 경쟁한 베이징 동계올림픽             베이징 올림픽에서 가장 관심             면서 세습을 성사시킨 교회들이            칩니다. 자신을 옆으로 걸어가면           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
          이 모든 일정을 마친 것입니다.           을 끌었던 경기는 쇼트트랙이었             있습니다. 목사들은 갖은 추행과           서 앞으로 걸으라니요? 그런 일           나가라 하리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습니다. 그리고 경기에서 심판의            불법을 저지르면서 세상으로부             들이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지금 우리 교회들은 또한 교회
          위원장은 폐회사에서 이렇게 말            편파판정으로 실격을 당한 대한             터 손가락질을 받았습니다. 교회           것입니다.                       에서 믿음의 생활을 하고 있는
          을 하였습니다. “선수 여러분            민국의 선수들이었습니다. 이런             들은 담임목사를 청빙하면서 교             교회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성도들은 주님이 하신 말씀에
          이 자신은 물론이고 경쟁 상대            와중에 대한민국 선수들은 마지             회 입에 맞는 사람을 찾느라고            지는 곳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귀 기울여야 합니다. 세상은 불
          들도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도             막까지 심혈을 기울여 남녀 모             세워진 법들을 무시해버렸습니             머리로 세워진 곳입니다. 이런            법이 판치고 편파판정이 있고
          록 응원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            두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           다. 제가 한국에서 목회하던 교           교회에서는 사람의 뜻이 세워질            공의와 정의가 사라졌다고 해도
          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을 땄습니다. 중국의 여러 가지            회에서는 담임목사님이 은퇴하             수 없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           교회만큼은 말씀대로 법대로 온
          또 말했습니다. “올림픽이 가진           방해 공작에도 뛰어난 실력으로             시고는 후임 목사를 모셔왔는데            의 뜻만이 설 수 있습니다. 예수          전히 세워져야 합니다. 그렇지
          통합의 힘은 우리를 분열시키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는 칭찬이             이력서에 기재된 학력이 가짜             그리스도의 말씀에 펼쳐지는 곳            않으면 교회는 하나님으로부터
          는 힘보다 훨씬 강력하다”라며            온 세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             였습니다. 목사는 반드시 Mdiv          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버림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수 여러분이 평화를 이룰             렸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이 역대            의 과정을 거쳐야 안수를 받는            말씀 속에 들어 있습니다. 이 하          징계와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기회를 선사했습니다”라고 강             가장 최악이고 “오심 논란”과             데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교묘하            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저버리는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우리가
          조했습니다. 아마도 위원장이기            “도핑 파문”으로 얼룩졌다 해             게 조작을 했다는 일이 들통이            교회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           어떤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가
          에 이런 말을 했다고 봅니다.            도 그동안 자신이 노력한 만큼             났습니다. 그리하여 총회에 고발           울 왕은 하나님이 세웠습니다.            를 알아야 합니다. 아니 알고 있
           그 이유로 외신들은 중국의 소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마운             사건이 이루어졌고 총회에서는             이스라엘이 왕을 요구할 때 하            는 것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그
          수민족 인권 탄압 의혹, 일부 종          마음을 전합니다.                    Mdiv를 공부하지 않은 사람은           나님이 허락하여 이스라엘의 초            래야 교회가 교회 되는 것입니
          목에서의 편파판정, 러시아 피겨            이런 모습을 보면서 눈이 교회            목사가 아니기에 불법으로 목사            대 왕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다. 다니고 있는 교회는 어떻습
          스케이팅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            로 향하였습니다. 그럼 우리들의            안수를 받았다고 판단해 교회에            사울 왕은 하나님의 뜻에 절대            니까? 불법이 이루어지는 곳입
          의 금지약물 복용 논란 등을 거           교회는 어떤가 하는 데에 관심             서 물러나게 하였습니다. 당연한           적으로 순종하며 살아야 했습니            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뜻대로
          론하며 혹평을 하였습니다. 미국           이 갔습니다. 교회는 진정 공정            것입니다.                       다. 그러나 그는 교만해졌고 하           세워지고 법대로 이루어지는 곳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하고 편파성이 없는가? 어떤 사            교회에서는 이렇게 저렇게 세워            나님의 말씀도 무시해버렸습니             입니까? 부디 하나님에게 버림
          이날 사설에서 “올림픽은 과거            람에 의하여 좌지우지하고 흔들             진 법을 지키면서 공정하고도             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받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에게
          에도 논쟁으로 가득했으나, 이번           리고 있지는 않은가? 베이징 올            정의롭게 실행해야 합니다. 당            하나님이 그의 왕위를 빼앗아             칭찬받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
          은 최악이었다”라며 “여러 논            림픽 때 심판으로 있으면서 편             장 급하다고 자격도 없는 사람            다윗왕에게 넘겨 주었습니다. 왕           니다.
          쟁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스캔            파판정을 하는 그런 사람은 없             을 세운다든지, 이번만은 이렇게           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니 하                             강성복 목사
          들 올림픽으로 굳혔다”라고 지            는가? 법은 세워져 있는데 그 법           하자라고 한다든지, 교인들이 좋           나님도 그 왕을 버렸던 것입니               (YouTube : 강성복목사 TV)


                                                    호스피스 요양원                                                                     94300-2070


                                                  샘물의 집


                  - 농산물 품목 -
              된장, 재래식 고추장, 간장,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국장, 메주.                   환우와 가족들을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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