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맑은소리맑은나라 2022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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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에서 수불스님까지 고승 14분의 뭇 생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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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해 가는 이 사막 같은 시대에 《스님 바랑 속의 동화》 가 따
뜻한 가슴을 회복하게 하는 영혼의 백신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식구들이 식탁에 둘
러앉아 이 동화를 함께 읽음으로써 자비와 사랑, 지혜의 싹이 자라나는 계기가 되다면
더 바랄게 없을듯 하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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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인간 정약용의 따뜻한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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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과 거짓은 세월이 금을 긋는다. 살 줄 아는 사람은 어떤 상황 아래서도 자신의 인생
을 꽃 피울 수 있다. 그러나 살 줄 모르면 아무리 좋은 여건에서도 죽을 쑤고 마는 것이
인생의 과정이다. 귀양살이에서도 꿋꿋하게 살았던 다산은 오늘까지 숨을 쉬면서 후손
들 앞에 당당하게 서 있다.’
-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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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무소유에서 깨달은 행복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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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가 지향하는 것은 나눔의 세상이다.
나눔은 자비와 사랑의 구체적인 표현이다.
자비와 사랑은 인간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