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남미복음신문_792호]2021년 7월 9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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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남미교계/오피니언 2021년7월9일 금요일
동양선교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감사예배 드려 음으로 변화시켜 차도 타보지 사도 바울께서 영의 아들 디모
못한 아이들이 비행기를 타고 데에게 “하나님께서 이제 나
황은철 목사 설교 이웃나라에 가서 복음을 전하 를 부르신다. 내가 이 땅을 떠
게 되는 기적을 이룬 분으로 나 날 기약이 가까이 왔다”하고
는 이 분을 볼 때마다 예수님의 는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
사랑의 마음을 보았고 내가 한 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
없이 부끄럽다고 생각했다. 지 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
금까지 서로 믿음 안에서 교제 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를 나누고 있다. 이렇게 복음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
전하다가 일찍 세상을 떠난 선 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
교사들은 천국에 가서 예수님 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
을 만났을 때 예수님이 일어나 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니
“내 종 OO야! 어서 오너라” 라”(딤후4:6-8) 하셨다. 지금
하시며 “그동안 착하고 충성 우리나라는 사람들마다 분노
되게 일했구나” 하시며 기쁘 가 가득 차 있는 것 같다. 정치
게 맞아 주셨을 것이다. 는 야당은 여당이 잘 못하고 있
예전에 사랑의 교회 옥한흠 목 다 하고 여당은 야당을 원망하
사님이 중동지역에 파송된 선 고 있다. 예수님의 빛으로 세상
동양선교교회(담임 양경모 목 로 인하여 세번(오전 7시, 9시, 였고, 40주년 기념 영상이 상
교사와 나눈 이야기가 생각났 을 이끌어야 될 교회들이 세상
사)는 지난 7월 4일(주일) 교회 11시)에 나누어 예배를 드렸 영되었으며, 본 교회 7대 담임 다. 이 선교사가 한국에 잠시 의 빛을 더 좋아하고 썩어질 세
창립 4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다. 목사였던 황은철 목사가 “흥
들어와 주일에 사랑의 교회에 상을 정화시켜야 될 소금의 교
드렸다. 양경모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황하는 교회로 세워지려면” 서 말씀을 증거하고 선교 보고 회들이 소금 맛을 잃어버려 예
매년 창립 기념예배는 모든 성 예배에서는 오선제 집사(1부), (행19:8-20)이라는 제목으로
를 마친 후 옥목사님께 “목사 수님 말씀처럼 세상 사람들의
도들이 함께 모이는 연합예배 최진규 장로(2부), Fransisco 말씀을 전해 참석한 성도들에 님 저는 오늘 난생처음으로 이 발에 밟히고 있다. 그런데 이
로 드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 Lopes 목사(3부)가 기도를 하 게 큰 은혜를 끼쳤다.
렇게 큰 교회, 이렇게 많은 성 나라가 어떻게 하나님의 진노
■ 나 눔 칼 럼 ■ 게 연락을 했다. 며칠 후 내 카 도들 앞에서 말씀을 전했습니 를 안 받고 있는가? 그 이유는
톡에 선교사님들의 이름과 전 다. 너무 황홀했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와서 복음을 증거하다
“애국자” 화번호를 받았다. 그중에 내가 목사님은 얼마나 좋으실까 생 죽은 수많은 선교사들의 피가
알고 있는 분들도 있어 마음이 각 했습니다”하며 “저는 몇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복음
지난주 수요 럼 병에 걸려도 금방 치료 받 너무 아팠다. 아마존 옆에 있는 년 동안 몇 명을 구원시켜 너무 을 받아 일생을 주님의 복음을
일 아침에 강 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 미나우스에서 오랜 동안 선교 부끄럽습니다.” 할 때 옥 목사 전하기 위해 이 땅 곳곳에 나가
동 구민회관 에 죽음에 대한 생각을 늘 갖고 사로 활동한 이성진 선교사님 님이 “아니야 자네는 천국에 지금도 죽고 병들고 하면서도
에서 화이자 있으니 얼마나 그 마음이 두렵 의 사모님 이신숙 선교사님은 가면 나보다 더 큰 상급을 받을 나라를 위해 부르짖는 애국자
백신 주사 2 고 힘들겠는가. 지난 월요일 내 남편이 먼저 코로나 19에 걸려 꺼야 자네는 목숨을 걸고 목회 들인 주님의 종(선교사)들이 있
차를 맞고 나 가 형님처럼 교제하고 있는 김 집에서 혼자 간호하다 남편은 하고 있잖아”하며 “나는 이 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은 서
서 나라에 감 장로님이 전화로 “목사님 이 살아났고 대신 아내가 걸려 세 땅에서 사람들에게 모든 영광 로 원망하고 싸우더라도 우리
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특히 의 번에 브라질에서 선교하다 코 상을 떠났다. 또 한국 기아 대 과 대접을 다 받았잖아 천국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나라를 위
료진들과 봉사자들이 오랫동안 로나 19에 걸려 세상을 떠나가 책위원회에서 파송한 우경호 가면 자네 상급이 내 것보다 더 해, 나라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
수고하는 모습에 감사와 큰 박 신 선교사님들의 연락처를 좀 선교사님은 코로나 19로 중환 크고 좋을꺼야”하며 그 선교 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모든 걸
수를 보내고 싶다. 왜냐하면 내 알아봐주세요. 위로금을 보내 자실에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 사를 위로해 주었다고 한다. 다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알고
가 목회하던 브라질은 많은 사 드리려고 합니다.”하는 부탁 다 지금은 회복중이다. 우선교 그 선교사님도 옥 목사님도 모 계신다는 뜻은 하나님이 하나
람들이 코로나 19에 걸려 죽 을 받고 나는 브라질 한인 선교 사님은 브라질에서도 암흑 같 두 주님을 사랑하며 겸손하신 님의 때에 다 처리하신다는 뜻
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처 회 회장을 지낸 차선교사님에 은 지역에서 사는 아이들을 복 분들이었다. 애국자들이다. 이다. <8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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