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 - 남원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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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 계곡은 토끼봉과 삼도봉 사이의 화개재에서 산내면 반선리 집단시설지구까지
12km, 장장 39여리를 흐르는 물줄기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화려한 소(沼)와 담(潭)이 29
가장 큰 자랑이다. 대표적인 것만 하더라도 요룡대, 뱀소, 병소, 병풍소, 제승대, 간장소가 가장 긴
그림같이 펼쳐져 있다. 계곡
6.25 전쟁을 전후해 빨치산의 전북도당 사령부가 있었던 곳으로 빨치산의 은신처로 뱀사골
사용 되었다. 이후 뱀사골에서는 토벌대와 빨치산의 쫓고 쫓기는 전투가 계속되었고, 계곡
이 과정에서 무고한 양민들까지 피해를 보는 역사의 현장이 되었다. 현재 탐방안내소에
빨치산과 토벌대 이야기가 전시되어 있고 민·경·군 희생자7,283명의 영령을 모신
남원기네스 지리
충혼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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