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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
                               www.christianherald.com
                               www . c hr i s t i a nh e r a l d . c o m    종 합                                                  2021년 9월 9일 (목)      9   9



                           초대형 기독교 뮤지컬 주연급 배우 모집





        200여 명 출연 예정 뮤지컬                                                                                                     며 “주연 12명, 조연 25명, 조조연
                                                                                                                             30명, 아역 60명, 엑스트라 90 명
        다윗왕, 내년 6월 공연 준비
                                                                                                                             등 전체 200여명이 출연하는 초대
                                                                                                                             형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해마다 기독교 대형 뮤지컬을 선                                                                                                      김 목사는 또 “다윗왕 시대의 의
        보여 온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                                                                                                    상과 소품 등을 제작하거나 시대
        홍  목사)  문화사역국(국장  엄기                                                                                                 에 맞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 들
        석 장로)이 내년 6월 경 무대에 선                                                                                                 을 구상 중에 있다”며 “극중 다윗
        보일 기독교 뮤지컬 다윗왕(King                                                                                                  과 골리앗의 전투장면, 다윗이 왕

        David)에 참여할 배우와 스텝을                                                                                                  으로 등극하는 장면, 다윗과 밧세
        모집한다.                                                                                                                바의 사랑 이야기 등 성경을 기초
          배우는 한인 기독교인들이어야                                                                                                    로 한 많은 이야기들을 무대에서
        하며 어느 정도 노래 실력이 뒷받                                                                                                   재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침되어야 한다. 모집 부분은 주연                                                                                                     또  이번  뮤지컬  다윗왕에  사
        급 배우와 조연급 배우 등 12명이                                                                                                  용될  음악과  노래,  안무들은  수
        다.                                                                                                                   년  동안  은혜한인교회에서  공연
          주연  남자  배우들은  솔로몬왕         은혜한인교회 문화사역국 관계자들이 모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해 온 영생(Eternal Life)에 참여
        과 사울왕, 압살롬, 나단 선지자 역                                                                                                 해 온 사람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조연          출은 연출에 경험있는 사람을 환            술 담당자들을 선발한다. 두 분야            감독 김현철 목사가 성경을 기초            음악가 김유신 씨가 노래와 음악
        급 배우 남자 4명 여자 4명을 선          영하며  관심있는  사람이면  연출          모두 관련학교 졸업자나 관련 산             로 각색한 순수 창작극이다.              을 작곡하고 편곡할 예정이며 음
        발한다.                         을 공부할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업에 종사했던 경험이 있었야 한               김현철 목사는 “이번 뮤지컬 다          악감독은 최은원 씨가 담당한다.
          스탭은 조연출 2명과 안무가 등          안무가는  현대무용  또는  한국무          다.                            윗은 4년 만에 무대에 올리는 작           현재까지 안무는 엘라인 김 씨가
        실질적으로  연기와  춤을  지도할          용 전공자이어야 한다.                   한편 뮤지컬 다윗왕은 문화사역            품인 만큼 새로운 무대장치와 무            담당해 왔다. 문의(213)215-4662,
        수 있는 사람들이 대상이다. 조연             이와 함께 의상디자너와 무대미           국 책임자로 뮤지컬을 이끌어 온             대기술 등이 선보이게 될 것”이라           ark1kim@gmail.com




            최초 ‘K-가스펠 밴드 경연대회’ 일정 연장                                                              필리핀 선교사 안타까운 사연




        더 많은 참가자 유치위해                                              곡의 연주가 포함되어야 하며 전

        지정곡, 자유곡 연주 영상                                             체  영상  길이는  5분  내외이어야
                                                                   한다. 지정곡은 ‘아 하나님의 은혜
        ‘일반인 심사’ 예선에 적용                                            로(새찬송가 310장’나 ‘은혜’(손경
                                                                   민 작사,작곡) 중 한 곡을 택하면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                                          되며  자유곡은  자작곡을  우선으
        GBC) 개국 30주년을 맞아 개최하                                       로 하고 자작곡이 없는 경우 저작
        는 ‘K-가스펠 밴드 경연대회(K-                                        권자에게 허락을 받은 찬양곡 중
        Gospel Band Contest)’가 보다 폭                                에 선택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영
        넓은 참가자들을 유도하기 위해                                           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할 경우 저
        일정을 연장한다.                                                  작권법 등의 위배사항 등이 없어
          GBC 당초 9월 14일을 마감으                                       야 한다.
        로  한  K-가스펠  밴드  경연대회                                       참가 부분은 보컬밴드로 3인 이            후원금 사이트 고미션펀드
        신청접수를 오는 10월 15일까지                                         상이어야  한다.  기독교인들이면            김광식 선교사 딸 글 올려
        하기로 하고 1차 심사 등의 일정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같은 교
        을 수정하기로 했다.                  미주복음방송은 개국 30주년을 맞아 개         회에 다니지 않은 사람들이 연합             필리핀 현지에서 선교를 하다 코
          GBC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최하는  ‘K-가스펠  밴드  경연대회’에  보    해서 밴드를 구성해도 좋다. 참가            로나19에 감염돼 생명이 위독한
                                     다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해  꿈을  펼칠
        의 장기화로 위축됐던 교회의 찬                                          비는 1인당 50달러다. 인원이 많           한국 선교사의 사연이 알려지면
                                     수 있도록 신청 마감일을 연기했다. 경
        양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마련                                          아도 최대 250달러까지만 받는다.           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연대회 포스터.
        한 만큼 미 전국에서 참가할 수 있                                         한편  이번  ‘K-가스펠  밴드  경          선교 후원금 모금 사이트인 고
        도록 기한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전문 사역자들과 그룹을 이뤄 멘             연대회는 전체 상금 1만 4000달           미션펀드(go.missionfund.org)에
          이에  따라  온라인  예선은  10       토링 워크숍 등을 진행하게 되며             러가 걸린 경연대회로 관심을 받             김광식 선교사의 사연이 올라 온
        월 18일에서 31일까지 이뤄진다.          본선은 12월 2일 현장 무대에서            아 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           것은 지난 8월 31일. 김 선교사의
                                                                                                                              김광식 선교사가 인공 호흡기를 달고 힘
        G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가자           이뤄진다.                         로 찬양문화가 급격히 활력을 잃             둘째 딸인 김찬미 씨가 아버지의
                                                                                                                              들게 호흡을 이어가고 있다.
        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심사              접수는 온라인에 업로드 할 영            은  가운데  미래  찬양사역자들에           병원비와 한국으로 이송할 수 있
        를 진행하게 되며 시청자들의 ‘좋           상물과 신청서, 연주할 곡의 악보            게 도전을 준다는 점에 높은 평가            는 비용을 마련할 수 없다며 도움           라고 전했다.
        아요’ 수와 전문 심사위원들의 독           와 추천서 등이다. 이메일 (ccm@          를 받았다.                        을 구했다.                         김 씨는 “병원비 보험은 최대
        립적인 평가를 종합해 본선 진출            kgbc.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영         수상은 대상 1개 팀에 상장 및              김찬미 씨에 따르면 아버지 김           1000만원까지만 지원된다. 현재
        자들을 가리게 된다.                  상은 자체적으로 제작해야 한다.             5000달러의  지원금이  전달되며           광식 선교사는 필리핀 현지 병원            까지  발생한  병원비  비용만  약
          본선 진출이 확정된 보컬팀은            팀 소개와, 지정곡 한곡, 자유곡 한          우수상  두  팀에게는  상장과  각          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다.            2500만원이고 혈액 관류 비용 등
                                                                            3000달러의 상금이 수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한국으로             을 합하면 총 3000만원이 넘어갈
    GG
                                                                            여된다.  특별상은  작        이송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앰블             것으로 예상된다. 앰뷸런스를 이
                                                                            곡,  편곡,  보컬,  연주     런스 항공기 비용이 한화 2억이            용하게 될 경우 2억은 더 들 것이
                                                                            부분으로 시상이 이뤄          넘어 엄두를 못 내고 있다.              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진다. 3개 팀이 선발되          김 선교사는 2주 전 코로나19            김찬미 씨는 사람의 생사가 달
                                                                            며 각 1000달러 상금        증상을 느껴 집에서 자가 진단을            린 문제 앞에서 돈 문제를 이야
                                                                            이  주어진다.  자세한        했다. 양성이 나오자 인근 병원에           기하는 것이 꺼려지기는 하지만
                                                                            내용은  kgbc.com을       서 다시 진단을 받고 확진 판정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도
                                                                            참고  하면  되며  문의       받았다.                         움을 구했다. 현재 김 씨의 펀드
                                                                            는  (714)484-1190로      처음엔 병원비도 녹록지 않아            사이트(https://go.missionfund.
                                                                            하면 된다.               집에서 치료를 하려고 했다. 하지           org/missionaryabrahamkim)에
                                                                                                 만 건강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인            는 5일 동안 274명이 방문했으며
                                                                                                 근 병원에 입원했다. 산소호흡기            27,790,000원이  모금됐다.  대표
                                                                                                 를 끼고 항생제, 해열제 등을 투여          후원 계좌 : 하나(외환)은행 – 김
        <1면 ‘기독교는 안되고? 아즈텍은 되고?’에 이어>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이후            광식 민향옥 010 04 06393 744
                                                                                                 1회 100만원 가량되는 코로나바
        거부해도  학교  내에서의  소외와          이유다. 이런 상황에 아즈텍 신들            크리스토퍼  루포의  지적을  인용           이러스 항생제를 투여했지만 병            호산나전도대회
        왕따 등은 피할 수 없게 될 것이           에 대한 찬양과 기도를 교과과정에            하면서 “쿠아우틴은 백인 기독교             세는 계속 악화됐다.
        라는 점이다.                      추가할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다.             가  토착부족들의  신들을  죽이고             김찬미 씨는 “의사가 중증 환자         뉴저지호산나전도대회가  오는
         폴 조나는 또 “아즈텍 종교는 전            주류 기독교 매체인 크리스천포            기독교 신앙으로 대처한 죄를 행             에게 처방하는 혈액 관류 시술을           10일과  12일  뉴저지연합교회(담
        쟁포로 등 사람의 심장을 도려내            스트는 지난 3월 보도를 통해 새            했다고 믿고 있다”지적했다.               하기로 하고 현재 4차 시술을 받          임목사 고한승, 147 Tenafly Rd.
        인신 제물로 삼아 왔던 끔찍한 문           로  추가되는  교과과정의  공동의            또 새 민족학 연구 모델 커리큘            은 상황이다. 하지만 아무런 차도          Englewood. NJ)에서 개최된다. 나
        화를 가지고 있다”며 아즈텍 문화           장인 톨테카 쿠아우틴은 유럽 혈             럼은 수정헌법 1조를 위반 한 것            가 없이 산소호흡기에 의존한 채           성순복음교회  진유철  목사가  강
        의 역사적 기록과 신들을 찬양하            통을 가진 백인 기독교인들과 문             이  확실하다며  기독교  신앙고백           견디고 있다”며 “의사가 더 이상          사로 참석하며 ‘팬데믹, 노아에게
        는 내용 등을 연구하는 것은 이런           화를 악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에서 세워진 미국의 공립학교 내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한국에 있는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문의
        혐오스러운 행위와 의식을 되새기            저항해야  한다는  시각의  공립학           에서 기독교 신앙고백을 하는 것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상황”이           (201)394-7821.
        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 수업 자료들을 많이 개발한 사            은  금지시키면서  아즈텍  신앙고
         캘리포니아평등권리재단의  플             람이라고 보도했다.                    백을 새로 추가한다는 것은 맞지
                                                                                                                              CHTV한국지사
        랭크 퓨 회장은 “아즈텍 종교는 기            매체는 탐사 보도 저널리스트인            않다고 꼬집었다.
                                                                                                                              지사장  이귀범     전화: 010-2238-3999
        본적으로  인간의  동등한  권리를                                                                                                   E-mail  Jameslee9069@gmail.com
                                                                                                 미주본사                         주소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814
        침해하고  희생  제물을  요구하는                                                                      발행인 겸 회장    양준호 사 장    백종윤   멕시코지사
        의인화된 남성 신을 미화한다”며            <1면 ‘미기총 … 외연 확대’에 이어>                                                                   지사장  최재민     전화: 213-675-7575
                                                                                                 운영총괄      윤우경 주 필      이   현    E-mail  4mexico@daum.net
        “상징적인 원칙을 반복적으로 외
                                                                                                 편집국장      신정호 광고국장     송윤호   주소   C/Los Arboles #6400 E-301 Col. La Mesa, Tijuana 22117
        치고 수용함으로 아즈텍 신을 홍            이날 기도회는 그 외 미주 한인교            회장 서부 진유철 목사, 동부 이제                                        업무협약
                                                                                                 TV제작국장    신   용 대외협력위원    권쉘비
        보한다”고 지적했다.                  회들을 위해, 각 지역 교회협의회            덕 목사, 중부 이성철 목사, 남부                                        CZONE 기독뉴스 (대표 문석진)
                                                                                                 TV편성실장    배은미 자문위원     황호연   Flushing, N.Y.   www.kidoknews.net
         이 같은 점은 또 기독교에 대한           의 발전을 위해, 한국 정치와 경제           장석민 목사, 상임회장 김동욱 목                                         한국특파원
        역차별로 꼽히고도 있다. 이미 캘           의 안정을 위해, 세계 코로나19 퇴          사, 신임사무총장 이제선 목사, 북           전화  (213) 353-0777     팩스  (213) 353-9777  특파원  간수웅     전화: 032-831-2857
                                                                                                 인터넷   www.christianherald.com  E-mail  pamigan@hanmail.net
        리포니아주 내에서는 공립학교 내            치와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한인권위원회 이호우 목사, 정의                   www.cheraldus.com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371 휴 빌리지 302호
        에서 성경 공부나 신앙표현이 지극             한편 이번에 선출된 신임 임원            사회인권위원 신원규 목사, 전국             E-mail   press@christianherald.com  한국지사
        히 제한된 상태다. 기독교인이 아           들과 유임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여성지도자  위원회  윤우경  본부           주소    2975 Wilshire Blvd., Suite 100   지사장  조미자     전화: 010-5449-9181
                                                                                                       Los Angeles, CA 90010  E-mail  jomeeja0426@hanmail.net
        닌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는           신임대표회장 이대우 목사, 공동             장(크리스찬헤럴드) 등이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7 (효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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