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858호]2022년 11월 25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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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11월25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0도 대단한 것입니다. 정말 대           공을 잡을 때마다 큰 소리로             하고 아름다운고” 그렇습니
                                                                 단합니다. 열정을 보여준 대한            열띤 응원을 하였습니다. 한국            다.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하
             다시 한번 “대-한-민-국!”                                    민국 축구선수들에게 그리고              에서도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             나의 나라의 국민으로서 형
                                                                 감독과 코치진에게 감사를 드             가지로 한마음 한뜻으로 열정             제자매들입니다. 그렇다면 연
                         전 세계를       1로 승리를 하였습니다. 차를            립니다. 물론 대한민국 축구             을 갖고 응원을 하였던 것입             합하여 나라를 세우고 국민을
                        들썩이게         운전하며 “꽁병지 유튜브”              를 위해 열심히 응원해준 많             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세계            기쁘게 해드리는 그런 사람들
                        하는 2022      를 보면서 집에 돌아오는데              은 국민에게 더욱 감사가 넘             에서 살고 있지만, 축구로 인            이 되어야 합니다. 물고 뜯는
                        년  월드컵       김병지 전 선수가 말하기를              쳐 납니다. 이제 앞으로 남은            하여 하나 되는 마음이 너무             그런 모습을 벗어던지고 하나
                        이 지난 11      독일이 3대 0으로 일본을 이            경기에도 꼭 좋은 경기를 하             도 아름답습니다. 다음 경기에            가 되어야 합니다. 아니 국민
                        월 20일(주)     길 것이라고 예상을 하였습니             며 “꿈★은 이루어진다!”라             서 더 잘하기를 기도하는 마             은 그렇게 하더라도 교회와
                        시작하여         다. 전반에 독일이 1골을 넣었           는 슬로건과 함께 “대~한~             음으로 응원하면서 한국의 경             교인들은 반드시 하나가 되어
        12월 18일(주)까지 카타르의            기에 그 예상이 맞을 것이라             민~국” 하며 큰소리로 목청             기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각            야 합니다.
        8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습              는 생각이 있었으나 집에 와             껏 응원하며 하나가 되는 모             국의 예상을 뒤엎고 강국 우              에베소서 4장 3절에서는 이
        니다. 32개국이 8개 조로 나            서 후반전을 시청하는데 일본             습을 보고 싶습니다.                 루과이와 무승부로 끝낸 대한             런 말씀을 하십니다. “평안
        뉘어 64경기를 치르게 됩니              이 2골을 넣는 것입니다. 이를            나라가 정치로 물고 뜯는 어            민국의 대표팀을 향해서 아낌             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
        다. 첫 겨울 월드컵이라는 특             보면서 목요일에 있을 대한민             두움 속에 있는데 월드컵 축             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냈습니             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월드컵             국과 우루과이 전에서 한국이             구라는 것을 통하여 국민이              다.                          그리고 예수님은 요한복음 17
        의 모든 일정을 지낸 후 결승             진다면 어떤 마음일까 하는              기쁨과 즐거움, 행복이 가득              이렇게 하나 되는 마음을 보            장 11절에서 이런 기도를 하
        전은 12월 19일(주) 오전 0시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쉽지만             하다면 이것 또한 좋은 일이             면서 교회들과 대한민국을 생             였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한국시각) 루사일 경기장에              그래도 기분 좋은 것은 우루             아니겠습니까? 2002년도 월            각해 봅니다. 교회는 교회대로            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
        서 개최됩니다. 이번 슬로건              과이가 분명히 이길 것이라는             드컵 경기를 생각해 봅니다.             하나 되지 못하는 상황들이              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은 “Expect Amazing - 놀라       예상을 깨고 비긴 것입니다.             국민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너무도 많습니다. 대한민국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
        움을 기대하라”로 정하고 전              그래서 더욱 월드컵 승부 예             을 응원하기 위해서 거리마              정치로 인하여 서로 물고 뜯             옵소서” 이것이 우리를 향한
        세계 축구인들이 모여 나라별              상을 내놓는 사람들이 더 힘             다 몰려나와 축구경기를 보면             고 난리가 나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로 실력을 겨루게 되는 것입              들어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국            서 “대~한~민~국”을 외치             상황을 바라보면서 운동으로              간절한 마음입니다.
        니다. 여기에 대한민국도 당              가들이 예상외로 선전하고 있             며 울고불고 난리가 아니었습             하나 되는 그런 마음들이 교              이제 월드컵 축구 경기에서
        당히 참가하게 되었으며 모               기 때문입니다.                    니다. 왜 그랬습니까? 16강을           회 안에서도 대한민국 내에서             승리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모
        든 국민의 기대 속에 24일(목)            경기전 대한민국 대표팀에는             지나 8강, 8강을 지나 4강까           도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외            두가 하나가 되듯이 교회와
        밤 10시(한국시간)에 우루과             변수가 참 많았습니다. 손흥민            지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고비            국에 나와 있으면 더 애국자             나라 국민이 교회와 나라가
        이와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기             선수가 일전에 토트넘 선수로             를 넘길 때마다 “꿈★은 이             가 된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잘 되기를 소망하면서 하나가
        대 속에 치른 경기는 한국과              경기를 하다가 안와골절로 수             루어진다!” 플래카드를 내걸             한국 내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우루과이가 0대 0으로 끝나고             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황희            고 목소리 높여 “대~한~민~            대한민국이 얼마나 대단한지              도 다시 한번 외쳐지는 “대~
        말았습니다. 아쉽지만 참 잘하             찬 선수는 허벅지 뒤 근육 부            국”을 외치며 응원하였기 때             잘 모르지만, 외국에 나와보면            한~민~국”속에 우리는 하나
        였습니다.                        상으로 인해서 경기불참 소식             문입니다.                       대한민국의 위상이 장난이 아             다, 우리는 한 하나님을 아버
         이전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르              이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이               지금도  브라질에서는               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지로 모시는 형제자매다, 우리
        헨티나의 경기에서 사우디아               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손흥민             K-Suqar 라는 한국인의 상징          더 자부심을 느끼고 대한민국             는 예수님의 기도대로 하나가
        라비아가 모든 사람의 예상을              선수는 다부진 결단으로 참여             건물 내에 함께 모여 응원을             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될 것이라는 마음으로 새롭게
        깨고 우승 후보인 아르헨티나              하였고 대한민국 축구팀의 큰             하였습니다. 그리고 교인들은              이때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             일어나기를 축복하며 기도합
        를 2대 1로 승리를 하였습니             힘이 되었습니다. 모든 국민             봉헤찌로 교회에 모여 기도하             납니다. 시편 133편 1절의 말          니다. 아멘! 할렐루야!
        다. 또 독일과 일본의 경기에             이 바라던 대로 첫 경기를 승            는 마음으로 시청하며 응원하             씀입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                            강성복 목사
        서도 예상을 깨고 일본이 2대             리로 이끌지는 못했지만 0대             였습니다. 모두가 대한민국이             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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