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남미복음신문_862호]2022년 12월 23일 지면보기
P. 3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12월23일 금요일                3


       ■ 이수명 목사의 나눔칼럼 ■                                         드등에서 흘러나오는 캐롤송
                                                                을 들으며 성탄절 기쁨을 느                   ◆ 2022년 성탄빵 나누기 후원 천사 모집 ◆
            매일 크리스마스가 필요한 사람                                    꼈다. 그러면서 속으로 “내가

                                                                왜 이렇게 넘치는 사랑을 받                 하나님께는 영광을, 사람들에게는 평화를 소망하는 12월입
                       벌써 2022      하고 사랑을 베풀어 주신 분             고 있지?” 생각하며 내 스스               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주변에 평화를 누리지 못하고
                      년  한  해가      들, 사람들에게 잘못한 일들,            로 “모든 것이 예수님 때문이               소외된 삶을 사는 어린이들은 없는지 뒤돌아 보는 시기이기
                      며칠  남지        또 이웃들을 생각하는 달이 되            지” 하는 대답을 했다.                  도 합니다.
                      않았다.  나       어 좋다. 이렇게 생각(Think)          그렇다. 예수님 때문에 모든                성탄절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
                      는 예수님이        을 하면 감사(Thank)하는 마          것을 받고 있다. 그런데 말만               은데 특히 Ceia de Natal(크리스마스 저녁식사)에 큰 의미를
                      오신 크리스        음이 생겨 아주 좋다.                “예수님 때문이지” 하고는                 두고 있습니다. 이 식사에는 칠면조 요리나, 대구 요리 등의
                      마스가  12        지난 주일에 나에게 많은 사            예수님에게 해 드리는 것이 하               음식을 먹지만 가난한 서민들은 빠네또니라는 성탄 빵으로
       월에 있어 너무 좋다. 한 해의            랑을 베풀어 주시는 형님 같             나도 없다. 그래서 아침마다                대체하기도 합니다.
       마지막 달이 되어 내년에 희망             은 장로님이 “목사님 조금 이            내가 하는 기도 소리는 “예수                이에 브라질기아대책에서는 가난한 빈민들에게 ‘성탄
       을 갖게 해주어 좋고 또 추운             르지만 크리스마스 선물입니              님 사랑하는 죄인입니다. 그저               빵’으로 평화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를 원합니다. 이에 평
       겨울이라 예수님을 생각하면               다” 하며 산타클로스와 사슴             하박국 선지자가 기도한 것처                화와 사랑 나눔에 동참할 후원천사를 모집합니다. 아래와 같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어              이 함께 있는 예쁜 무드등을             럼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놀라               이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다.                          주셨다. 사슴과 산타에게 내리            게 해주시고 예수님의 부흥을
        내가 잘못한 일을 생각하게              는 반짝이는 눈발을 보고 무             주시고 진노 중에 긍휼을 베풀               ■ 모금 일시 : 2022년 12월 1일 ~ 2022년 12월 24일
                                                                              어  주세요(합         ■ 모금 수량 : 1,000개(브라질 535개, 해외 465개)
           브라질 상파울로 안디옥교회 담임목사 청빙공고                                           3:2)”  하며        ■ 성탄빵 가격 : 1개 R$15.00 (한화 4,000원)
                                                                              엎드려 허우적          ■ 후원 갯수 : 자율적
                  해외한인장로회(KPCA) 소속 상파울로 안디옥 장로교회에서                            거 리 고   외 칠      ■ 후원 방법 :
         인격과 영성과 재능을 겸비한 담임목사 직분을 감당하여 주실 목사님을 청빙합니다.                         뿐이다.  그리         - 브라질 계좌 : Itau, Pix : 34.458.328001-78

            지원자격                                                              고는 하루종일          - 한국 계좌 : 시티은행, 883-00616-254-01, 우경호
                                                                              육신이 즐기는
           ■ 포어(브라질어)와 한어를 사용하실 수 있는 분.                                                                         브라질국제기아대책
           ■ 영적, 인격적, 사역적으로 성숙하신 분.                                           먹고, 마시고,
           ■ 목사 안수 후 부목사 또는 선교사 경력 5년 이상, 담임목사 경력 3년 이상.                      보면서 “예수
           ■ 정규 신학대학 혹은 일반대학 졸업 후 신학대학원 졸업 이상.                                님 께   영 광 ”    두 번째 개구리는 “아니 어떤             죽을 운명인 두 개구리는 살
            구비서류                                                              한다.            놈이 여기다 통을 갖다 놓았              운명인 친구를 만나 맛있는 치
                                                                                탈무드에  이      어?” 하며 불평하였다. 그때             즈도 실컷 먹고 살 수 있었다.
           ■ 이력서                       ■ 목회비전서(2세 목회비전도 포함)
           ■ 가족관계(가족사진첨부) 소개서          ■ 목사고시 합격증 및 목사 안수 증명서                 런   이 야 기 가    세 번째 개구리는 “친구들 어              이렇게 바로 내가 죽을 운명
           ■ 설교 동영상 2편(지난 3개월 이내, 인터넷링크)                                      있다.  개구리       디 살길이 있을 거야. 계속 움            이었는데 예수님이 오셔서 죽
           ■ 추천서(3인-한 분은 반드시 이전 사역했던 교회의 담임 목사이어야 함)
                                                                              세  마리가  한      직이고 찾아보자 그냥 죽을 수             음에서 구해 주셨다. 그런데
            제출기간                                                              우유  통에  빠      없잖아” 하며 계속 우유 밖으             개구리처럼  자꾸  우유통(세
           ■ 제출기간 : 2022년 12월 1일(목)부터 12월 31일(토)까지                            졌다. 첫 번째       로 점프하며 뛰기도 하고 우유             상) 속에 들어가고 있다. 그리
           ■ 제출방법 : 이메일 andiokfamily@gmail.com                                개구리는 “모        속을 이리저리 헤엄쳐 다녔다.             고 “아 또 죽게 되었네” 하
          ※ 참고사항                                                              든  일은  운명      그런데 점점 이상한 것은 다리             며 개구리처럼 허우적거린다.
          1. 선별된 후보자와 개별 소통하고 별도의 청빙절차를 진행합니다.                                이 야   하 나 님    에 딱딱한 것이 걸렸다. 우유             그럼 어김없이 예수님이 우유
          2. 제출된 모든 자료와 개인정보는 철저히 비공개 처리하며 청빙자료로만 사용하며 반환
          하지 않고 폐기합니다.                                                        뜻 대 로   되 겠    가 치즈가 된 것이다. 그래서             (세상)를 치즈로 만들어 구해
          3. 청빙관련 전화문의는 받지 않으며 기타사항은 이메일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 ”   생 각 하    세 개구리는 통속에서 맛있는              주시고 맛있는 치즈도 주신다.
          4. 제출한 자료에 허위가 있을 시에는 청빙 후에라도 청빙을 철회합니다.
                                                                              고는  아무  노      치즈를 먹고 힘을 얻어서 점              나는 나에게 묻는다.
                        브라질 안디옥 장로교회 청빙위원회
                                                                              력도 안 했다.       프하여 우유통 밖으로 나왔다.                          <6면에서 계속>

                                                  호스피스 요양원                                                                     94300-2070


                                                샘물의 집


                 - 농산물 품목 -
            된장, 재래식 고추장, 간장,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국장, 메주.                   환우와 가족들을 도와드립니다.
                더덕, 도라지, 깻잎,                 가정적인 분위기 안에서
           꽈리고추, 청양고추, 돌미나리.                 24시간 돌봐 드립니다.
            Tel : 11-4657-4154               brasilhospice@hotmail.com
            Cel : 97407-2080                 (11)4657-4154/97407-2080/99988-7321            Santa Isabel 위치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