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남미복음신문_823호]2022년 3월 11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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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3월11일 금요일               3


       ■ 이수명 목사의 나눔칼럼 ■                                         설명과 함께 식당 이름과 주소             와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생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가 나온다. 그런데 이제는 이             었다. 이때 베드로가 너무 놀             이런 예배에서 어떻게 우리가
             주님 천천히 오실 수 없나요?                                   것도 옛날이야기가 될 것이다.             랍고 황홀해 “주님 우리가 여             하나님이 받으시는 신령과 진

                                                                앞으로 10년 후에는 차가 하             기 있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겠는
                        어느  교회      구나... 이를 어쩌지..’ 하는데         늘을 나는 비행기가 되는 세              세상에 이런 좋은 곳이 있네              가? 어떻게 예수님이 나의 죄
                      에서 은퇴한        마침 나이가 제일 많아 보이는            상이 온다. 이건 아무것도 아             요” 하며 “주님 우리가 여기             를 사해주기 위해 십자가에서
                      목사님들을         목사님이 “예, 빨리 천국에             니다. 지난 금요일 밤에 박성             초막 셋을 짓고 주님과 모세와             피 흘려 죽으심을 믿고 회개할
                      위로해 드리        가서 주님 만나야지요. 그런데            화 안수집사님이 설명한 메타              엘리야를 모시고 살았으면 좋              수 있는가? 나는 요새 중앙보
                      기  위해  좋      요새 세상이 너무 좋아 조금             버스(Metaverse) 시대에 살게         겠습니다.“ 한 것 같은 체험             훈병원에 가는데, 가보면 대부
                      은 식당으로        더 있다가 가고 싶군요” 하여            된다. 어느 손자가 할머니에게             을 하게 된다. 과연 이런 세상            분 80~90세가 넘은 노인들이
                      모셔  음식        모여있던 사람들이 모두 웃으             “할머니 저 좋은 회사에 취직             이 정말 좋은 세상인가? 마귀             대부분이다. 걸음걸이도 힘들
       대접을 해 드리고 선물도 드렸             며 분위기가 좋아졌다.                했어요” 하자 할머니가 “그              가 이것을 이용해 사람들을 죽             고 소리도 잘 안 들려서 간호
       다. 그 자리에서 그 교회 담임             참 세상이 너무 좋다, 특히 남          래 우리 손자 장하네~ 무슨 회            게 만드는 무서운 세상이다.              사가 마치 싸우듯 큰소리를 해
       목사님이 인사하면서 “오늘               한 땅이 너무 좋다, 어쩌면 이           산데?” “네 메타버스 프로              특히 사람의 영혼과 육체를 죽             야 듣는다. 그런데도 100살 넘
       그동안 교회를 잘 섬기시고 은             렇게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는            그램 만드는 회사에요” 하자              이는 일이다. 얼마나 무서운가             어 살기를 원한다. 구원의 확
       퇴하신 목사님들을 이렇게 저              지 마치 천지개벽을 한 땅 같            “응? 버스 회사야?” 하며 실            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              신이 있는 우리는 이렇게 오래
       희 교회에서 대접해 드리게 되             아 곳곳마다 구경거리, 먹을             망하는 모습을 본 손자가 “할             이나 연예인들과 가상의 세계              살기를 구하기보다 천국 가는
       어 감사드립니다. 이제 머지않             거리가 널려있다. 봄에 벚꽃             머니 버스 회사가 아니구요.              에서 데이트도 할 수 있고, 섹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요
       아 천국에 가시면 뵙고 싶은              놀이를 보고 싶으면 차에 타             새로운 가상 세상을 만드는 회             스(Sex)도 할 수 있는 것이다.          한계시록 마지막 장 22장 20
       주님도 만나시고 하나님도 만              고 “미스김 진해로 가세요”             사에요” 언제 제가 만든 거              그러니 결혼을 안 해도 육체의             절에서 예수님이 “내가 진실
       나실테니 얼마나 좋으시겠습               하면 곧 길을 안내해 준다. 옛           한번 보여 드릴게요. 놀라실              쾌락을 마음껏 누릴 수 있으며             로 속히 오리라” 하시자 요한
       니까” 했더니 목사님들 표정              날 임금님이 드셨던 궁중요리             거예요. 그러니 건강하게 오래             부모도 필요 없고 친구도 필요             이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
       이 기쁜 모습이 아니라서 목사             를 먹고 싶으면 구글에 “임금            사세요.” 하였다.                   없다. 나와 TV만 있으면 된다.           서” 하였다. 내일 주님이 오
       님이 ‘아, 내가 말실수를 했             님 수라상”을 찍으면 자세한              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이라는             그곳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마             셔서 나를 바로 데려가셔도 구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           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의 확신이 있으면 기쁨으로
                                                                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          이 메타버스가 왜 우리의 영             따라갈 수 있다. 비록 내 삶이
         2022년                     www.nammicj.net              한 단어로 한국 거실에 앉아서             혼을 죽이는가 하면 예배를 이             세상 유혹에 빠져 살아갈 때도

                                                                미국 자유의 여신상을 관광할              가상 세계에서 드리게 한다.              “나는 나를 구원해 주신 예수
         남미복음신문 과 함께                                            수 있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              교회에 가는 불편도 없고, 보             님을 믿습니다.” 하는 믿음의

                                                                로에 있는 예수님상을 관광할              기 싫은 사람 볼 필요도 없고,            확신을 갖고 회개의 삶을 살아
        ■ 발  행  인 : 박 주 성(99955-9846, 카톡ID:kkkiu79)             수 있다. 그냥 TV를 통해 눈            내가 좋아하는 목사님과 교회              가자. 아멘.
        ■ 광고 담당 : 하 고 은(99655-3876, 카톡ID:gouni81)               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내 몸             를 골라 예배를 보면 된다. 헌                            이수명 목사
                                                                이 직접 그곳에 가서 관광하듯             금은 온라인으로 보내고 믿음                         (나누리선교회장)
                                                                이 느끼며 체험하게 하는 것이
       ▶ 이메일 : nammicj@hanmail.net                                                                         본 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카톡으로 받고 싶으
                                                                다. 마치 성경 마태복음 17장
          기사제보 및 문서선교후원, 교계광고 문의:(11)99955-9846                 에서 예수님이 베드로와 야고                           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kkkiu79”를 친구추가
          일반광고 문의:(11)99655-3876                                                                          하시고 “소식원함”이라고 메세지를 보내주시
                                                                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 문서선교비 및 광고비 계좌 :                                       높은 산에 오르자 갑자기 예수                          면 매주 카톡으로 소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Banco Bradesco] Ag.1767, c/c 432030-1 (Joo Sung Park)
                                                                님 모습이 변형되어 얼굴이 해
           [Banco Itau] Ag.6238, c/c 05275-4 (Go Un Ha)         같이 빛나고 옷이 빛과 같이                금주의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 문서선교비 및 광고비를 보내주신 후에는 꼭 담당자에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
                                                                희어지셨다. 그런데 더 놀라운               말   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함으로 하자”(요일3:18)
                                                                것은 예수님이 모세와 엘리야

                                            국내 최초의 한국어-영어-포르투칼어 대조사전
                                           벤싸옹 한·영·포 사전
               꿈을 향해 Let’s Go!!
               한브네트                             Dicionário BENÇÃO

                                            Coreano-Inglês-Português
          작은 사랑이 큰 희망을 만들고
          기적을 만듭니다.                                       가격 : R$ 70,00
          한브네트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구입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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