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남미복음신문_819호]2022년 2월 11일 지면보기
P. 7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2월11일 금요일                7


                                                                  않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구원             하면 주시리라”고 약속하셨               되고,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생*명*시*냇*가                                             받아, 영생을 얻기를 원하십니             습니다. 우리 중에 지혜를 원             길을 평탄케 하셔야 됩니다.
                                                                                               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다. 이것이 여러분을 향한 하
                                                                                                                            “네 길을 지도한다”는 하나
                                 이강평 목사                           나님의 명확한 뜻입니다. ♣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 중에              님의 말씀은 우리의 길의 장애
                          -------------------                     세 번째로, (데살로니가전서              누구라도 지혜가 없는 자가 지             물을 치운다는 의미입니다. 이
                           서울기독대학교 총장                             4:3)에 “하나님의 뜻은 이 것           혜를 얻기를 원치 않는다면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한국 예수사랑교회 담임
                                                                  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고               약속은 틀린 약속입니다. ♣              세례요한은 메시야의 오심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넷째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             위해서 메시아의 길을 만들기
         금년에도 우리는“우리를 위              하시게 함을 생각해 보겠습니              “음란을 버리라”고 하셨는               한 길을 확인하시는 방법은 우             위한 불도저라는 것입니다. 이
        한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은 우             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여러             데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리를 당신의 섭리로 인도하신              사야서 40장 3-4절에 산을 밀
        리를 위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             분의 길을 선택케 하시고 그              하셨습니다. 자기 마음데로 하             다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하             어버립니다. 꾸부러진 길이 있
        하게 하고, 그 뜻을 따르고, 그           길을 하나님께서 직접 확인하              나님의 뜻을 결정을 했는데 제             나님의 섭리 속에 들어오게 되             으면 반듯하게 바로 잡습니다.
        리고 하나님의 그 뜻을 완성하             시게 하셔야 됩니다. 이 성전             조언이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섭리로              구덩이가 있으면 그 구멍을 채
        게 하는 것” 라고 하셨습니              안에 많은 사람이 “저는 하나             그 사람에게 제가 어떤 조언을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여러분              워서 평지를 만듭니다. 그래서
        다. 바로 이것이 여러분을 향             님의 뜻을 찾을 것입니다.”라             줄 수가 있습니까? “당신은              은 하나님께서 문을 닫기도 하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넓고
        한 하나님의 뜻인 줄 믿으시기             고 하나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             하나님의 뜻 밖에 있습니다.”             시고 열기도 하시는 것을 아실             평탄하고 바른 고속도로를 만
        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              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             라는 조언을 줄 수 밖에 없습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든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평
        다.                           고 “주의 말씀은 여러분의 발             니다.                          섭리로 여러분을 인도하실 것              탄케 한다”라는 말씀은 말씀
         ◎ 오늘 설교 본론의 첫째로,            의 등이요 네 길의 빛이 되어              ◎ 셋째로, 우리 하나님께서             입니다. 저는 우리가 세상으로             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우리는 미래를 위한 등불을 발             여러분을 인도하신다”고 하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떤 방법              나가지 않고 교회로 온 것도              나갈 길을 선택하시고 우리의
        견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              셨습니다. 여러분의 장래를 위             으로 우리의 길을 확인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               길을 확신하시고, 그리고 우리
        리의 길을 두 가지로 선택 하             해서 등불이 되는 하나님의 뜻             가를 네 가지로 생각해 보겠              다.                           의 길을 바르고 평탄케 하시겠
        시게 함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첫째로, 하나님께 우리의                                         미래를 위한 등불                                                    결론입니다. 하나님께서 금
        믿음을 완전히 두는 것입니다.                                               (잠언 3:5-6)                                           년 한해도 여러분의 길에 등
        본문 5절을. “너는 마음을 다            을 확인하는 세 가지의 방법을             습니다. ♣ 첫째로, 하나님께              ◎ 네 번째, 하나님께서 여러            불이 되실 줄 믿으시기 바랍
        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서 당신의 길을 확인하시는 방             분의 길을 평탄케 하게하심을              니다. 여러분이 완전하게 하나
        식을 의지하지 말아라.” 아멘              ♣ 첫째로, 먼저, 시편 119편          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님께 의뢰하려면 여러분 자신
        저는 여러분에게 단순히 이 진             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의            입니다. 여러분은 대단히 많              우리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              의 이해에 의뢰하지 마시고 여
        술을 의지하라고 하는 말씀이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은 하나님의 뜻을 성경에서 발             을 알고, 그리고 하나님의 뜻             러분의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
        아니라 (God’s nature) 하나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당             견할 것입니다. ♣ 둘째로, 하            에 순종하면 모든 것이 잘 될             을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하나
        님의 본질을 의지하라는 것입              신의 말씀을 주셨는데 많은 사             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확인하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             님께 십의 일을 드리지 마시고
        니다. ♣ 둘째로, 하나님께서             람들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자             는 방법은 기도를 통하여 하십             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여              열의 열을 다 드리시기 바립니
        우리의 길을 선택하시게 하기              신들을 위한 하나님의 뜻이 나             니다. (사도행전 1:24)에 “이          러분을 위해서 길을 만드셔야              다.               <5면에서 계속>
        위해서는 우리의 신실한 순종              타나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신               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
        이 있어야 합니다. 6절에 “너            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순종             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2면에 이어서>                    묵묵히 지키면서 주님의 첫 사
        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             하지 않고, 자신들의 삶을 위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              그래서 저는 이곳에서 사역의             랑에 대한 고백을 하고 있는
        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한 하나님의 뜻을 다른 데서              하신 바 되어”라고 했습니다.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지 못한              분들이셨습니다. 또한 브라질
        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하             알기를 원합니다. ♣ 둘째로,             이들은 가롯유다의 자리를 채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한편             노회에서도 삐라시까바 샬롬
        나님께서 눈을 감고 입을 벌려             우리들의 구원에 대해서 말씀              워 새로운 제자 맛디아를 선택             으로는 조금 덜 수 있게 되었             교회를 위해서 돕고자 하는 마
        라”라고 할 때 하나님을 전심             하십니다. (베드로후서 3:9) 하          할 때 기도하고 선택하셨습니              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교             음을 확인했기에 더욱 편안한
        으로 믿지 않기 때문에 입을              반 절에 “오직 주께서는 너희             다. 대부분의 우리들은 기도할             회와 성도들을 책임지시고 인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벌리기가 힘든 것입니다. 그러             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              때 “주님! 제가 말씀드리니              도하신다는 믿음의 확신을 다               아직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
        나 우리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             들으세요”라고 합니다. 그러              시금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              한 공포와 경제위축이 언제 해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우              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               나 기도의 시간은 우리가 하나             다. 삐라시까바는 성장하기도              결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
        리 지식을 의지하지 않고, 우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를 위             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입니다.             쉽지 않은 곳이고 교포사회와              니다. 이런 어려운 가운데서도
        리가 한 모든 일에 여호와를              한 구원이 바로 하나님의 뜻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마음               깊은 연관성이 없기에 더욱 어             하나님께서 분명히 해결해주
        인정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죄             에 직접 말씀하십니다. ♣ 셋             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               시고 은혜와 복을 주시리라 믿
        위하여 바른길을 선택해 주실              를  회개하셨습니까?  여러분             째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고 예배를 사모하는 이들이 주             습니다. 비록 고국에 돌아가서
        것을 명심하시기를 주님의 이              의 마음을 주님께 드리셨습니              확인하시는 방법은 지혜를 통              님의 첫 사랑에 대한 간절한              사역을 감당하더라도 교포교
        름으로 축원합니다.                   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을              해서 하십니다. 야고보서 1:5            소망을 여전히 갖고 있음을 확             회와 선교 사역을 위해서 기도
         ◎ 둘째로, 우리는 미래를 위            알고 싶다고 안달하시지 말기              절에 “지혜가 부족한 사람은              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한             하겠습니다. 샬롬^^
        한 등불을 발견하기 위해서 하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후이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              국으로 귀임하신 분들도 있었                              심석현 목사
        나님께서 여러분의 길을 확인              분이 멸망 당하시는 것을 원치             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              지만, 여전히 자신의 자리에서                       (주안애교회 담임)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