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11102022 크리스천헤럴드(1969호)
P. 12
12 2022년 11월 10일 (목) 한국교계소식 www.christianherald.com
데일리굿뉴스(사장 김명전)와의 협약을 통해 한 주간 동안 일어난 주요 한국교계 소식을 제공합니다.
| 주요 한국교계 소식 2015년 CHTV와 GoodTV와의 MOU를 바탕으로 지난 2022년 6월 2일 강화한 콘텐츠 교류확장안에
따른 것입니다. 홈페이지(www.goodnews1.com)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예배’…“주님이 위로자 돼 주시길”
尹대통령 내외 참석… 상처받는 것에 멈추지 않고 더 크 이어진 특별기도는 희생자와
“교회가 우리 사회 아픔 게 일어나도록, 우리 모두 하나되 부상자 가족을 위해 · 교회의 대
어 나라를 살리는 일에 힘을 모으 사회적 책임을 위해 · 안전한 대
보듬어주길 부탁” 자”고 전했다. 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으
이날 예배는 윤석열 대통령과 로 가졌다.
한국교회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김건희여사도 참석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를 추모하기 위해 위로예배를 마 윤 대통령은 추모메시지에서 는 축도에 앞서 "다시한번 사랑의
련했다. "한국교회 지도자와 성도 여러분 불길, 용서의 불길, 자유의 등불을
5일 서초구 백석대학교 서울캠 께서 우리가 마주한 슬픔과 아픔 일으킬수 있도록 기도하자"며 "대
퍼스 하은홀에서 열린 ‘한국교회 을 보듬고 함께 기도할 시간을 마 통령과 위정자들이 참사로 고통
이태원 참사 위로예배’는 ‘우는 련해줘서 감사하다"며 “늘 어려 받는 이들을 어루만져주길 바란
자들과 함께 울라’(롬12:15)는 주 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다" 전했다.
제말씀을 가지고 진행됐다. 주는 교회와 성도들께서 사랑으 한국교회는 ‘국사와 사회를 위
예배는 한국교회이태원참사위 숙하게 시작됐다. 회장 김삼환 목사가 ‘친구의 무덤 로 또 믿음으로 우리 사회의 아픔 한 입장문’을 통해 “한국교회 1천
로예배준비위원회(대회장 류영 장종현 상임회장은 “말할 수 없 에서 예수의 눈물’(요 11:33-36) 을 보듬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 만 성도들이 고통하는 이들과 손
모·오정현·이영훈 목사)가 주최 는 큰 슬픔에 빠져 고통받는 유족 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부했다. 잡고 같이 가겠다”며 “참담한 슬
하고 교계 지도자 등 500여명이 들을 위해 주님이 위로자 되어 주 목사는 ““위로자 주님께서 희생 이후 추모사는 고명진 한국교 픔을 우리의 가슴에 담고 이러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길 바란다”며 한국교회를 대표 자들의 가족과 이 자리에 참석한 회총연합 공동회장이, 감사인사 슬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함께 하
1부 예배는 한국교회총연합 장 해 기도했다. 이들을 위로하시고 다시 일으켜 는 용산구교회와 구청협의회 회 겠다”고 전하며 이태원참사 위로
종현 상임회장의 대표기도로 엄 이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전 주실 줄 믿는다”며 “대한민국이 장 지성호 목사가 전했다. 예배를 마쳤다.
‘CCC, 故 김준곤 목사 학술심포지엄’ 개최
한국대학생 고향마을 교회인 지도 봉리교회 가조찬기도회를 창설하는 등 일
선교회(이하 최용호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생을 민족과 나라의 번영을 애쓰
CCC, 대표 박 한국CCC 대표 박성민 목사 신 분”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성민 목사)와 는 서면으로 전한 인사말에서 통해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세계성시화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적 웃을 향한 책임과 사랑, 선한 영
운동본부(대 인 대학생 운동가이자 민족복음 향력을 전파하신 김준곤 목사님
표회장 김상 화와 세계복음화운동의 지도자 의 삶을 되돌아보고 이 땅에 하
故 김준곤 목사
복 목사, 전용 이셨던 김준곤 목사님의 한국교 나님의 복음의 향기가 널리 퍼지
태 장로)는 7일 오후 3시 전남 신 회와 민족 사랑, 인류애를 더욱 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안군 증도면 증동리 ‘문준경 전 선양하고 구현하는 계기가 되기 밝혔다. 들에게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 한편 한국대학생선교회와 세
도사 순교 기념관’에서 ‘김준곤 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김혁 길 바라며, 나아가, 민족복음화 계성시화운동본부는 이날부터
목사선양 학술심포지엄’을 개최 이날 영상을 통해 격려사는 전 성 신안군 의회 의장은 “이번 학 를 통한 세계복음화를 꿈꾸셨던 오는 31일까지 문준경전도사 순
했다. 한 김진표 대한민국 국회의장은 술 심포지엄을 통해 개신교의 대 그분의 가르침을 통해 공의와 정 교기념관에서 '김준곤 목사 어록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 “김준곤 목사님은 한국대학생선 중화를 이끌어낸 대표적인 종교 의로 화합의 시대를 만들어 세계 전시회'를 연다.
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교회(CCC)를 통해 젊은이들에 인으로서 신안군이 배출한 세계 적으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을 전시회 작품은 켈리그라피스
심포지엄은 김준곤 목사의 첫 복 게 복음을 전파하고 1965년 국 적인 인물 중 하나인 김준곤 목 만들어나가는 초석이 되었으면 트 임동규 작가가 손글씨를 기
음전파로 시작되었고, 김 목사의 회조찬기도회를, 이듬해에는 국 사님의 생애와 업적을 신안군민 한다.”고 말했다. 부했다.
샘 신 목사
KACC 한인
기독연합회
사무총장
예배안내: 한어예배 10시30분 , EM예배 1시 30분,
히스패닉 2시
125 S. Vermont Ave, Los Angeles, CA 90004
Tel. (213)2156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