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11102022 크리스천헤럴드(19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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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hristianherald.com                     종 합                                              2022년 11월 10일 (목)       9




              소망 소사이어티 자서전 출판기념 갈라 12월3일 개최





         ‘바람꽃’(구술 자서전) 출판기념식도 겸해
         ‘새로운 도약’ 다짐 ... 향후 15년 비전 발표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소망 소          역점을 두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특별            자서전 집필 작업을 기획했다고
         한 갈라를 준비하고 있다.               전했다.
           구술자서전 ‘바람꽃’ 출판기념             ‘바람꽃’ 발간은 김준자·성민희
         식과 함께 열리는 이번 갈라는 오           두 작가의 총괄로 진행됐는데 남
         는 12월 3일(토) 세리토스의 퍼포         가주 문단의 중견 작가 성영라 ·
         밍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안경라 · 오현희 · 윤진아 · 전희

           소망 소사이어티는 지난 2016          진 · 정국희 · 최혜령 · 한영 등 7
         년부터 매년 갈라를 개최해왔지             명이 참여했다.
         만 코비드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이와 함께 이날 갈라 행사에는
         2년동안은 열리지 못했다.               지난 15년을 되돌아 보고 향후 15
           ‘바람꽃’은 시니어 가이드북 발          년을 내다보는 소망의 비전이 발
         간에 이어 소망 소사이어티의 획            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및 주류단체의 그랜트 확보 ▲이            로부터 그랜트를 확보해 재정자             일 소망홀에서 개최한다.
         기적인 프로젝트로 지난 1년여의              소망은 지난 15년 동안 아무도          중언어 전문 강사진 유치 ▲소망            립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소망케어교실은 치매환자를 1
         준비를 거쳐 이번 출판 기념식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죽음준             케어교실의 확충 ▲맞춤형 서비              유분자 이사장은 대상을 부모             대1로 보살펴 주고 있어 치매교
         갖게 됐다.                       비를 널리 홍보하고 한인사회에             스(case management) 시행 등에     세대는 물론 자녀들에게까지 넓             실 뿐만 아니라 오피스에서 궂은
           모두 400여 쪽으로 구성된 자          서 처음으로 치매돌봄클래스(소             힘을 쏟을 방침이다.                  혀 서비스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            일을 도맡아 하는 자원봉사자들
         서전은 20명의 진솔한 삶의 이야           망케어교실)를 운영하는 한편 아             이를  위해  향후  15년의  출발        드할 예정이라며 특히 ‘케이스 매           의 수고 없이는 운영이 사실상 어
         기가 담겨져 있다.                   프리카 차드에 우물을 파고 학교            점인2023년을 ‘새로운 도약’(the        니지먼트’ 시스템을 도입해 개인            렵다. 매 년 한차례 봉사자의 날
           소망 소사이어티는 여러 분야            를 세우는 등 생명살리기 캠페인            Great New Leap Forward)의 해   별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겠다             을 정해 이들의 노고를 기리는 행
         에서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도 적극 펼쳤다.                    로 정하고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고 말했다.                       사를 갖는 소망 소사이어티는 현
         분들이 인생의 마지막 마무리를               소망 소사이어티는 앞으로 ▲            계획이다.                         한편 소망 소사이어티는 ‘자원            재 70여명의 봉사자들이 활동하
         아름답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구술자서전의  연례발간  ▲정부             소망은 각급 정부 및 주류사회            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를 12월12         고 있다.



         <1면 ‘뿌리깊은 민주텃밭에 일구는 공화당 한인 여성후보들’ 이어>                                                   효사랑 선교회 시니어대학 단기선교


         영김의원은  본지와의  대화에서                                                                      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
         그동안 지지하고 후원하신 모든                                                                       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
         분들의 수고덕에 이렇게 좋은 결                                                                      일의 여정으로 멕시코 엔세나다
         과를 가져올수 있었다면서 모든                                                                       로 단기선교여행을 떠난다. 그동
         개표가 완전히 마쳐질때까지 조                                                                       안 시니어대학에서 배운 것을 바
         심스럽게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                                                                       탕으로  양로원과  여성갱생원을
         는 부탁해 왔다. 계속해서 리드하                                                                     방문해 위로하고 섬기고 봉사하

         고 있는 소식이 이어지니 좋은 느                                                                     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낌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지난 3월 개강한 시니어대학은
           한편  ABC교육위원  출신으로                                                                    캘리 그라프, 하모니카, 치매 예방
         가주 67지구에 도전장을 낸 유수                                                                     을 위한 두뇌훈련, 스마트 폰, 건
         연후보가 3선 가주의원인 쿽실바                                                                      강체조, 힐링 댄스, 음악교실, 성
         의원을 상대로 힘겨운 겨루기를                                                                       경을 쉽게 배우는 성경파노라마,
         하고 있다.                                                                                 클레이 아트 등 다양한 과목을 마           종 악기들을 배우고 배운것을 바
           이시각  현재  유수연후보는                                                                      련하고 시니어들을 섬기고 있다.            탕으로 양로원과 단기 선교 등 자
         45.54%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특별히 이번 학기에는 낱말 맞추            원 봉사활동을 통해 배움을 실천
         50.3%(32,807표)를  확보하여                                                                  기 퍼즐을 제공하며, 특강으로는            하게 된다.
         49.7%(32,436표)를 얻어낸 쿽실                                                                 섹스폰과 기타 클래스가 운영되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효
         바 의원과 팽팽한 대치중이다. 적                                                                     었다.                          사랑 선교회는 특별히 미국대통
         은 표차이로 공화당 투표인들에                                                                        효사랑 시니어대학은 "노인으             령자원봉사상 인준기관으로 선정
         비해 사전투표율이 월등히 높은                                                                       로 살지 말고 존경 받는 어르신            되었어며 시니어 대학과 함께 매
         민주당 지지자들의 표가 대거 드            의원이  맡게  될  것이다.  메카시        됐다는 미국내 언론들의 보도가             으로 살자" 라는 학훈으로 운영            년 ‘미주청소년 효사랑 글짓기, 그
         러날 경우를 감안한다면 안심하             의원은 완전 친트럼프 계로 주지            이어지고 있다.                     되며, 성경적 효를 통해 '나는 누          림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기 어려운 상황이다.                  사의 경우 현재 공화당이 확보한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지금까지             구인가?'에  대한  자기  정체성을          후원문의는  714-670-8004이
           유수연 후보는 30여년의 교육           주지사석은  텍사스와  오클라호            당선이 확적정 공화당 후보자 가            찾는데 유익하며 매주 화요일 진            며 시니어 연주봉사단의 모집문
         자 경력을 가진 극보수 계열로 보           마, 조지아, 오하이오, 플로리다등          운데 210명 이상이 2020년 선거         행되는 시니어 연주봉사단은 매             의는 562-315-6543을 통해 문의
         수층 학부모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 포함된  24개, 민주당 주지사          부정론자들이라고  보도한  것이            주 화요일 1시 부터 4시까지 각           가능하다.
         받으며 자녀들의 성경적교육문제             석은 캘리포니아와 콜로라도, 뉴            다. 이중에 하원의원은 무로 170
         를 최우선하는 공약등을 포함하             욕, 펜실베니아, 커네티컷, 메리랜          명으로 그들중 24명 이상의 후보
         면서 선전해 왔다. 낙태반대, 동           드등이 포함된 22개로 역시공화            는 2020년 대선은 도둑맞은 것이                                       CHTV한국지사
                                                                                                                             지사장   이귀범     전화: 010-2238-3999
         성결혼 합법화 반대 등에 적극적            당 우세로 나타나고 있다.               라는 주장을 펼쳤고 나머지 144                                        E-mail  Jameslee9069@gmail.com
         인 목소리를 내는 후보로 잘 알려             다만 연방 상원의 경우 민주가           명은 모두 지난 대선에 대해 의                                         주소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814
                                                                                                 미주본사                        중남미선교지부
         져 왔다.                        46석, 공화가 48석을 확보하면서          구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                                      지부장   이준성     전화: 915-276-0359
                                                                                                 발행인 겸 회장    양준호 총괄대표   이성우
           한편 11월 10일 오후 현재, 435      개표 윤곽이 더 드러나는 기간동            했다.                                                       E-mail  Jsmission@gmail.com
                                                                                                 총본부장     윤우경 주 필      이   현  업무협약
         석의  미연방하원의원석은  민주            안 당분간 팽팽한 기류가 계속 될            예견되었던 것보다 신승을 하                                          Daily Goodnews (대표 김명전)
                                                                                                 취재부장대우    김현진 TV편성실장    배은미
         185석, 공화 208석 확정으로 42        것으로 예상된다.                    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공화당의                                         대한민국 서울       www.goodnews1.com
                                                                                                 디자인실장    서문영   자문위원    황호연  한국특파원
         석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예견             이번 미국의 중간선거는 2020          앞으로 행보와 대승을 거둘 경우                                         특파원   간수웅     전화: 032-831-2857
                                                                                                 전화  (213) 559-7979     팩스  (213) 559-7666
         되었던 하원의 공화당 탈환은 일            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된 선           2년뒤  재도전을  하려한  것으로                                       E-mail  pamigan@hanmail.net
                                                                                                 인터넷   www.christianherald.com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371 휴 빌리지 302호
         단 성취된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            거결과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트             알려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앞으                  www.cheraldus.com      방송시청
                                                                                                 E-mail  press@christianherald.com
         라 하원의원장은은 하원대표였던             럼프전대통령의 패배를 인정하지             로의 결단은 상원의 결과에 따라                                         TBO Play Ch 25
                                                                                                 주소   125 Vermont Ave., Los Angeles, CA 90004  Youtube Christianherald
         케빈 메카시 현 소수당 원내대표            않은 공화당 후보들이 대거 당선            변화가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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