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키르기즈 한인일보 2022년 11월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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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한인일보: 2022년 11월 15일 (화) 제370호
동학혁명과
해외동포 언론사들
<편집자 주/이 글은 모스크바에서 발행하는 겨레일보 박종권 발행인의 글입니다.>
[사진설명] 2022년 동학혁명 최초의 승전지인 전북 정읍 황토현에 문을 연 '동학농민 혁명기념공원'을 찾은 해외동포 언론인들이
동학혁명 당시 전국 90개 지역에서 일어난 동학농민군을 상징하는 90개의 '울림의 기둥'을 둘러 보고 있다.
학이 다시금 조명 한말 조선은 이른 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 지난 11월 10일 (사)대 점이 된 만석보 양민 수
동 되 고 되 살 아 나 는 구 바 '서학'이라는 서 지 못했다. 한사랑 후원으로 대전 탈 현장에서 그 날의 아
것은 왜일까? 구의 문물과 총칼에 여 현충원 홍범도 묘역 참 픔을 생생하게 느끼는
지없이 휘둘렸다. 이러한 서학과 구별하 배를 시작으로 한 세계 시간을 가졌다.
-그 무엇이 동학을 다시 기 위해 동학이라 이름 동포언론인들의 이러한
살리는 것일까? 유교를 국시로 하는 조 했으며 1860년 '수운' 최 동학혁명 사적지 현장 45개국에서 활약하고
선 왕조는 힘을 잃고 국 제우의 동학 창도는 조 답사는 늦은 감이 있다. 있는 재외동포 언론인들
-동학은 왜 동학일까? 내적으로는 오히려 백 선 민족에게 새로운 세 의 이번 방문은 한민족
성들을 수탈했다. 상을 여는 시작이었다. 해외동포 언론인들은 을 지켜 온 동학정신의
-우리는 동학에서 무엇 이 날 김제 금산사 방문 뜻을 세계만방에 알리는
을 찾아야 하나? 인의예지를 표방하는 결국 국권을 빼앗겼으 에 이어 동학농민혁명 계기가 되리라 예상된다.
유교가 그 의미를 상실 나 동학정신은 독립운동 기념관을 찾았으며 거사
동학농민가에는 이런 구 하고 자비를 내세우며 에서부터 대한민국 임시 를 기획한 사발통문 작 [편집자주]
절이 나온다. 수천년을 내려오는 불 정부 수립과 삼일운동에 성 유적지를 둘러 보았 이 글은 모스크바에서 발행
교도 조선의 학정과 서 도 큰 영향을 끼쳐 대한 다. 되는 겨레일보 박종권 발행인
의 글로서 본지와는 기사 교
"유도 불도 누천년의 운 구열강이 내세우는 '서 민국의 정신적 기둥이 류제휴가 되여 있음을 알립니
이 다했다." 학'의 침탈에 백성들에 되었다. 이어 동학혁명의 시발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