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키르기즈 한인일보 2022년 11월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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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면)한인일보: 2022년 11월 15일 (화) 제370호










                                        야생박쥐 먹방하던                                                     자기 팔뚝에 인공 코 만들어 이식수술

                            태국 유튜버 결국 철창행                                                              프랑스서 첫 성공



























                                                                                                       계에서  처음으로  인공  코에서  자라도록
                       국의  한  유튜버가   해당 유튜브 채널은 약  고 그러냐”, “조회수에 눈
                  태 야생  박쥐를  먹는  40만명의 구독자를 보                         이 멀었다” 등 따가운 시              세 코  모양의  피부를  했다.
                  영상을 공개했다가 야생               유하고 있는데 지난 7             선을 보냈다.                     환자  팔뚝에서  자라게
                                                                                                  한 뒤 이를 코에 이식하
                  동물 보호법 위반 혐의               월 폰차녹의 유튜브 채                                         는 성형수술이 프랑스에               두달 뒤 의료진은 환자
                  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               널엔 폰차녹이 박쥐 수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               서 성공했다.                   의 팔뚝에서 완전히 자
                  다.                         프를 먹는 약 1분 40초  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라난 코를 얼굴에 붙인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            원인으로 중국의 한 시장                                         뒤 현미경 수술을 통해
                   10일 영국 데일리메일,  다.                                  에서 불법 판매된 박쥐가                환자는 2013년 부비강            혈관을  연결시키는  데
                                                                                                  암으로 코의 상당 부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거론된 바 있다.                   을 절제해야 했고 이후              성공했다.
                  전날 태국 경찰은 야생                그는 조리된 박쥐를 손                                        여러 차례 성형 수술에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으로 들고 살을 뜯어 먹                          또 영상 속 식재료로 쓰              도 코를 재건하는데 실               이는 고난도 기술을 요
                  교사이자 유튜버인 폰차               었다. 아작아작 소리를  인  박쥐가  보호종이었다                         패해 의료진은 3D 프린             하는 동맥과 정맥을 연
                                                                                                                            결하는  혈관화  작업이
                  녹 시수나쿨라를 체포했               내며 뼈째 씹기도 했고  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분                          터를 통해 환자의 코를  병행됐으며 환자는 이식
                  다.                         이어  “맛있다”며  생고           노는 거세졌다.                    만들기로 했다.
                                             기를 먹는 것과 같다고                                                                   수술을 받고 10일 뒤 퇴
                   폰차녹은 보호종인 아               말했다.                      현지 전문가들도 박쥐 먹               지금까지 전세계 어디              원했으며. 3주 간 약물
                                                                                                                            치료를  병행한  환자는
                  시아 노란 박쥐를 불법                                        방에 대한 치명적인 질병               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현재 새로운 코로 훨씬
                  경로를 통해 구입한 뒤   폰차녹이 먹은 박쥐는  발생을 경고했다.                                           기술로, 환자의 과거 코  호흡하기 쉬워진 상태라
                  이를  음식으로  만들어  태국 북구 라오스 국경                                                     모양을  토대로  연골을  고 의료진은 전했다.
                  먹는 영상을 촬영해 자               근처 한 시장에서 구입               티라왓헤마주타출라롱                대신할 구조물을 출력했
                  신의 유튜브 채널 ‘매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대  의대  교수는  “박쥐            다.
                  하고 맛있는 것을 먹어                                        는 인간에게 치명적일 수                                          이 새로운 기술(3D 프
                  라’에 올린 혐의를 받는               충격적인 먹방 영상에  있는 병균을 갖고 있기 때                          출력된 인공 코를 팔뚝             린터 이식)으로 한계 극
                  다.                         네티즌들은  “제2의  코           문에 함부로 다루면 안 된              에 이식했고 이어 관자              복이 가능해졌다”고 말
                                             로나가  생기면  어쩌려            다”고 했다.                                               했다.
                                                                                                  놀이에서 피부를 떼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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