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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1.        07.13 (화) NO.4405   11■
         ■ 러시아에서 바라본 한국 (러시아언론 한국관련 보도)

          보건 분야에서 국제협력 기회가 증가                양국의 교류협력에 새로운 기반이 될                프로그램이다.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했다고(러시아는 동북아 방역보건협력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만들려는 것은 김씨 일가의 고집스러
          체의 회원국임) 말했다. 여기서 코로               러시아의 언론인인 레오니드 믈레친은                운 생각이다. 호주머니 속에 폭탄을
          나19 문제도 논의되었다. 한국은 최근              또 하나의 중요한 의제를 제기했다.                가지고 있으면 초강대국들과도 힘의
          수년간 의료 분야 선두 국가였고, 예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논리에 기초하여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상대로 코로나19 방역에서 상당히 성               북한은 너무나 멀리 전 세계와 고립되               러시아도, 중국도, 미국도 북한에게
          공적으로 이를 다루었다. 한국 국내에               어 있어서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상황                아무 것도 강요할 수 없다. CBS TV 여
          서 이미 1천5백만 명이 코로나19 백신             을 추적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               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72%가 북한
          접종을 마쳤고 한국 국민의 해외 국가               람들조차도 완전히 예기치 않은 일들                과의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하
          들로의 입출국 조건도 완화할 계획이                에 깜짝 놀라곤 한다. TV 화면에 등장             고 있다.
          다.                                 하는 김정은이 얼마나 살이 빠졌는지
          논의된 다른 주제로는 기후변화가 있                를 눈뜨고 볼 수 없다는 북한 사람들                 한국원자력연구원 12일
          다. 이경아 심의관은 대기오염물질과                의 통곡하는 소리를 보면 동양 만화영                     동안 해킹당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 필요성이 증가하                화의 등장인물처럼 보이기도 한다. 우
          고 있다고 언급했다. 포럼 중 수소에               리는 이런 북한 주민들의 생활을 이해
          너지 분야와 북극 개발에서도 거대한                해야 한다. 왜냐하면 북한은 핵미사일               (러시아 타스 통신, 07.08 20:02 KST,
          협력 기회가 있음이 언급되었다. 북극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이                스타니슬랍 바리보다 한국 지국장, 서
          의 빙하 해빙이 일어나는 정도에 따라               를 발사할 것이라고 위협하기 때문이                울 발)
          북극은 북극해로 인해 경제적, 지정학               다. 1998년 9월 5일 북한은 고 김일성           한국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
          적인 관심 지점이 되어갈 것이다. 그               을 ”공화국(북한)의 영원한 주석“이               구원이 북한관련 해커로 추정되는 그
          런데 한국은 북극협의회 대상 회원국                라고 부르는 개정헌법을 채택했다. 따               룹이 행한 사이버공격에 12일간 노출
          으로 “스네진카” 국제북극기지 건설                라서 북한의 권력은 죽은 사람에게 속               되었다고 목요일 하태경 한국 국회의
          작업에서도 러시아와 협력하고 있다.                해 있는 것이다.
                                                                                원이 국정원 보고서를 인용하여 말했
          대화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분야는 언               세계에는 민주주의가 있고 전제주의가
                                                                                다.
          론과 언론이 생산하는 자료의 질에 관               있으며 사제들이 정권을 잡은 신정 국
                                                                                하태경 의원은 국회 정보위에서 국정
          한 것이었다. 파벨 구세프 모스콥스키               가가 있다. 북한에는 새로운 국가구조
                                                                                원 관계자와 만난 후 “원자력연구원
          콤소몰레츠 편집장은 러시아에는 언론                형태가 등장했다. 죽은 사람에게 최고
                                                                                으로부터 6월 1일 피해를 신고받고 조
          인 노조가 없으며 언론인들은 큰 위험               권력이 속해 있는 망자통치주의(Necroc
          에 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racy)가 그것이다. 마르크스주의와 한             사 중이다. 12일 정도 북한 측 사이버
          그는 “언론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지                국식 왕조의 전통이 놀랍게도 결합하                공격에 노출됐다”고 전했다. 국정원
          않으며, 그들을 고문하고 죽이기까지                는 일이 발생했다. 김일성은 사실상                정보에 따르면 해커들은 핵심 중요기
          한다”면서 “그리고 이런 상황은 전                신과 동일시되며, 그의 아들과 손자까               술 자료들을 빼돌리지는 못했다.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지도 자동적으로 신이 되어 그 무오성               하태경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전반기
          권경복    한양대     미디어전략센터장은           을 의심할 수 없게 된다. 김일성, 김정             외국 정부가 지원하는 해커그룹이 한
          “우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러                일, 김정은은 살아있는 신들로 인식되               국 시설들에 대해 행한 사이버공격 건
          간 언론매체에서 언론인 교류를 활성                고, 신에게는 반대파도 경쟁자도 있을               수는 2020년 후반기에 비교하여 9% 증
          화 할 것을 제안한다”면서 “온라인                수가 없다. 그가 믿고 의지하는 것은               가했다고 전했다. 하태경 의원은 한국
          매체에 대해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최고 권력 앞에
                                                                                항공우주산업도 해킹을 당했다고 부연
          한국과 러시아의 유명 언론들 간에 콘               서 북한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
                                                                                했지만 언제 해킹이 발생했는지에 대
          텐츠 협력을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                인 것이다. 북한의 통치자들은 국민이
                                                                                해서는 정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하태
          모든 형태의 온라인 언론 이용이 전년               거의 기아 상태인 것에 놀라지도 않는
                                                                                경 의원에 따르면 현재 손해 규모를
          도에 비해 23% 증가했다. TV 방송 및            다. 권력층은 자기 나라 국민들의 굶
                                                                                파악하기 위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신문 이용률은 평균 7% 하락했으며 이              주림이나 가난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것은 전 세계적인 경향이다. 그래도                다만 권력을 잃을 것을 두려워한다.                6월 18일 하태경 의원은 5월 14일 한국
          사람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주요 정                당 간부들은 사회주의가 무너지고 남                원자력연구원 전산망에 13개 외부 IP주
          보 출처로 전통적인 언론을 더 선호한               북이 통일되면 그들이 매우 힘들 것이               소로부터 불법 해킹이 이루어졌다고
          다. 사람들의 신문에 대한 신뢰도는 60             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그렇기 때               언급했다. 하태경 의원은 전문가의 말
          %, TV 방송에 대한 신뢰도는 57%이다.           문에 북한 권력층을 위해 어떤 개혁도               을 인용하여 이 사건에 북한이 관여하
          한국과 러시아의 기존 언론들이 온라                허용하지 않는다. 권력층에 속하는 사               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국원자력연구
          인매체들의 유사 프로그램 및 기사보                람들과 그 가족까지 포함하면 그들의                원과 정부는 당시 아직 해킹 시행자와
          다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 인기 상위               총 수는 약 1백만 명이다. 이것이 김씨             손해규모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이나 특별기사들을 공유하고                 왕조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
          이를 기초로 상호 협력한다면 이것이                어려운 점이 있다. 그것은 북한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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