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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9 호)
           6 커버스토리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청소년 정신건강과 비전을 위한 특별 세미나





                 청소년 건전한 정신건강이 한인 사회의 미래





           청소년 마약현장의 실태                안내하게 된다.
           FBI 요원 초청 질의응답                특히 미국 사회에서 결코 외면

           올바른 비전 설정 방법                할 수 없는 청소년 마약 문제를 현
           25일 P5시 은혜한인교회              직에 있는 FBI 요원들을 초청해 실
                                       태를 확인하고 마약중독 예방법
           최근 청소년들에 의한 총기 사건           등을 알아본다.
           이 연이은 가운데 청소년들의 정             세미나는 먼저 FBI와 연방 마약
           신건강 문제를 진단하고 건전한            단속국(DEA)이 공동으로 제작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청소년 정신           다큐멘터리 ‘체이싱 오브 드레곤
           건강 세미나가 개최된다.               (Chasing of Dragon)’을 상영한 후
             한미기독연합회(KACC, 회장          FBI 요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민승기 목사)는 NGA차세대애드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포켓즈,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               체이싱 오브 드레곤은 중독성
           크(KOWIN, 코윈) 미서부LA지회,       이 강한 처방약과 헬로인 중독을
                                                                   청소년 정신건강 세미나를 준비하는 각 단체 대표들이 모여 회의를 하고 있다.
           (주간)사람과사회 등과 공동으            예방하기 위한 영화로 약 50분 분
           로 FBI(연방수사국) 요원을 초청         량이다.                         NGA차세대애드포켓즈 헬렌 김           을 갖게 된다.                    개최된다. 사람과 사회(P&S)가 주
           한 청소년 정신건강 세미나를 오             2015년 수감 중인 마약 사범들        대표는 청소년들이 미래를 어떻게            한편 이번 세미나는 고품격 주           관한다. 또 가정건강선교회와 남
           는 25일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           과 수사요원, 약물치료 전문가 등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를 설명한            간지인 (주간) 사람과 사회의 창간         가주한국학교, 만희복지재단, 오
           한다.                         10여 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          다. 실현 가능한 비전을 설정하는          1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마련된다.          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오
             ‘청소년 미래와 가정건강회복           행하고 중독자들이 처음 마약을            것과 그 비전을 위해 놓지 말아야           사람과사회 윤우경 대표는 “오           렌지카운티목사회, 오렌지카운티
           을 위한 세미나’라는 주제로 진행          접하게 된 이유와 과정, 치료를 위         할 것들이 무엇인지를 살펴봄으로           렌지카운티와 LA지역 등지에서            여성목사회, 오렌지카운티전도회
           되는 이번 세미나는 사춘기 시기           해 노력하는 과정 등을 추적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위            청소년들과 학부모 약 200여명의          연합회, 오렌지카운티장로협회,
           를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신           내용으로 되어 있다.                 해 무엇을 설계해야 하는지 안내           참석을 기대하고 있다”며 “당일 수         CBMC,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등
           을 갖기 위해 부모가 어떤 역할을            이후 정신건강가족미션 대표인           한다는 계획이다.                   익금 일부는 청소년 사역단체를            이 공동으로 협찬한다. 미주복음
           해야 하는지를 살피게 되며 청소           김영철 소장이 나서 청소년들의             이후 NGA차세대애드포켓즈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송, 크리스천헤럴드-CHTV 등
           년기 미래를 위해 비전을 어떻게           정신건강을 위해서 가정에서 어떤           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연구한             이번 세미나는 6월 25일 오후 5        이 협찬 언론사로 참여한다.
           갖고 성장시켜 가야 하는지 등을           노력들이 필요한지를 살핀다.             자체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시간            시 은혜한인교회 2층 친교실에서               문의  (714) 873-9164



              비영어권을 위한 다큐멘터리 영화 ‘체이싱 더 드레곤(Chasing the Dragon)’ 줄거리



           영화가 시작되면 음악이 흐르고 줄리아, 트                                                                                  약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것은 계
           레시, 사라, 카들리나, 멜리사, 매트의 독백이                                                                               속해서 반복됐다. 영화에 출연한 중독자들
           이어진다.                                                                                                    은 단순한 반복으로 끝나지 못했다 같은 기
             “난 신경 안 썼어. 나는 생각하지 않았어.                                                                               분을 느끼기 위해서는 점점 약의 양이 늘려
           그냥 했을 뿐이야. 일단 흥분하면 그것으로                                                                                  야 했다.
           만족했어”                                                                                                     출연자들은 처음엔 합법적인 방법으로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음~ 점차 지옥으                                                                                 처방약을 구했다. 하지만 도가 점점 지나쳐
           로 변해 갔어요”                                                                                                지면서, 용량과 수가 늘어나고 더 이상 합법
             목소리들이 겹치면서 점차 마약에 중독                                                                                   적으로 약을 구할 수 없게 된다. 그 후 거리에
           되어 가는 단어와 문장으로 반복된다. 처음                                                                                  서 약을 찾기 시작하고 약을 구하기 위해 쓰
           엔 한 알씩 먹고, 나중엔 두 알… 네 알, 500달                                                                            는 돈이 점점 늘어갔다.
                                              체이싱 더 드레곤 마지막 부분엔 얼마나 얼마나 마약을 끊는 것이 어려운지 잘 말해주고 있다.
           러만 있으면 되.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녀는                                                                                  “저는 길거리에서 옥시콘틴을 구입하기
           여동생의 죽음을 발견했다.                       아빠가 미군이고 엄마가 한국인이었던              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마약 문화에 대해 설명          시작했습니다. 거리로 나오니 옥시콘틴은 더
             화면이 바뀌면서 출연자들의 고백이 이어            줄리아는 피아노를 배우고, 태권도와 발레,            했다. “파티나, 모임이 있을 때 갑자기 한 친         비쌌어요. 구하기도 힘들었고요. 그 때 친구
           진다. 11세 때부터 마약을 시작한 매트는 “어         체조 등을 배우며 재미있게 지냈던 때를 떠            구가 무엇인가를 건네주며 ‘기분이 좋아지             가 헤로인을 소개해 줬어요. 적은 비용으로
           렸을 때부터 난 자유로웠어요. 원하는 걸 가           올렸다. 그녀는 학년 평점 3.5 정도를 유지할         게 하는거야’라고 말합니다. 그것을 받아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했었죠. 그리고 헤
           졌고 집에서는 통금시간은 없었어요. 친구             정도로 공부에도 열심이었다.                    순간 문제가 시작되는 겁니다. 한순간이죠.            로인을 접하고 고통을 못 느꼈어요. 내가 헤
           집에서 자주 자기도 했어요. 원하는 학교를                                               정말 한순간”                            로인에 중독되어 있을 때 딸 아이는 생후 7개
           입학 할 수 있게 집에서 뒷바라지를 했어요”           함정                                  매트는 콘서트장에서 중독성이 강한 처              월이었어요”
           라며 남부럽지 않게 살았던 때를 추억한다.            장면이 바뀌면서 평범하게, 행복하게 살아             방약인 옥시콘틴을 처음 접했다. 카르리나
             사라 역시 집에서 부모들의 사랑을 받으            왔던 출연자들이 점차 마약에 빠져가는 모             는 이웃에 살고 있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약의 시작 처방약
           며 성장했던 이야기를 한다. 트리사는 고등            습을 그려진다.                           건네준 처방약을 복용하고 난 후 마약을 빠            FBI 특수요원 앤드류 렌하트는 마약 사범들
           학교 때 치어리더를 했던 경험이며 학교에서              마약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            졌다.                                을 체포하고 나면 항상 어떤 약을 복용했는
           우등생으로 뽑혔던 때를 기억했다.                 는 디니 바삼 박사는 청소년들 사이에 너무             코리는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 질문한다. 대부분 다양한 종류를 복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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