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833호]2022년 5월 27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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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부르짖는 기도자 행하시는 하나님
여러분에게 까? 사람들의 마음을 알고 대리
질문 합니다. 만족을 일으키는 삶을 보여 주기
“여러분, 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도 이런
도는 응답받 저런 어려움이 있지만 나도 저런
으십니까?” 과정이 있지만, 나의 인생도 행복
어떠세요? 하게 될 것이다’라는 사람들의
여러분에게 마음을 만져 주는 것입니다. 그래
진실하게 다시 질문합니다. “여 서 드라마를 보고는 행복해합니
러분, 기도는 응답받으십니까?” 다. 여러분 믿음의 결국은 행복
저는 자신 있게 대답을 합니다. 한 결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
“기도는 응답된다.” 저에게 몇 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바꾸어서
번을 물어보아도 몇 번이고 대답 말하고 싶습니다. “믿음의 기도
합니다. “기도는 반드시 응답 됩 도 행복한 결말입니다.” 그 믿음
니다” 왜 이렇게 대답을 할 수 의 기도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
있을까요? 하나님은 저의 기도에 고 있나요? 바로 부르짖는 기도
응답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수 입니다. 부르짖는 기도는 누가 합
없이 기도하였지요. 수많은 기도 니까?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능
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아마 여러 력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
분도 저와 마찬가지로 대답을 하 는 것입니다. 바로 저와 여러분들
실 수 있는 분이 많이 계실 것입 이 부르짖는 기도자가 되어야 합
니다. 기도할 때 자세와 마음은 니다. 왜 부르짖는 기도자가 되어
어떠셨나요? 간절했을 것입니다. 야 합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이것 아니면, 하나님이 아니면 다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
른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입 말씀을 볼까요? “너는 내게 부
니다. 그리고는 응답받았다는 것 르짖으라” 하나님이 예레미야
입니다. 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너
드라마를 보면 대부분 드라마가 는 내게 부르짖으라” 하나님은
행복한 결말로 끝나는 것을 봅니 예레미야에게 명령하였지만, 이
다. 왜 그렇습니까? 초반에는 힘 명령은 지금 바로 저와 여러분에
들고 어려운 상황이 계속 일어나 게 명령하는 것입니다.
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러다가 그럼 여기서 한번 볼까요? 하나
좋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님은 언제 어떤 상황 속에 있는
어느 순간에 가다 보면 또 어려움 예레미야에게 명령하신 것입니
이 다가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 까? 예레미야가 처해 있는 상황
락가락하다가 결국에는 행복한 을 한번 살펴볼까요? 지금 예루
결말로 드라마가 끝나고 있는 것 살렘은 바벨론에게 침략을 당하
을 봅니다. 왜 드라마가 이렇습니 였고 사람들이 포로로 끌려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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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22년5월27일 금요일
며 이스라엘은 힘들고 어려운 시 기에 보면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 그때 하나님은 알지도 모르는 미
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까? 일을 계획하시는 하나님, 일 국 장학재단에 연결되어 4년 대
도 마찬가지입니다. 백성들도 마 을 이루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 학을 잘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
찬가지입니다. 모두가 다 힘들고 이십니다.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 고 신학대학원 들어가서는 서울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면 능력의 하나님이라는 말입니 종로구 안국동에 있는 안동교회
그런데 그때 그것을 지켜보고 계 다. 이것이 예레미야 33장 3절에 와 연결되어 3년 신학대학원 공
신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하나님 서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나요? 부를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다
이 예레미야에게 부르짖어 기도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 음 코스인 목회 전문 대학원에서
하라고 말씀하신 바로 그때, 이스 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 목회 상담학을 공부할 때는 장인
라엘과 예레미야가 고난 속에 있 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 장모님의 도움으로 석사과정을
다는 그 상황을 잘 알고 계셨습니 라.” 이런 능력의 하나님이십니 마치고, 맥 코믹 박사과정은 여기
다. 그리고 하나님은 예레미야에 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신감입니 저기서 후원을 받아 공부하다가
게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말 다. 브라질로 담임목사로 부임하였
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또 질문이 생깁니다. 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어떤 모 “그렇게 부르짖으면 정말 하나 모든 과정을 보면 하나님께 부르
습이고 어떤 상황에 놓여있나요? 님은 응답하시는가?” 대답은 짖어 기도한 덕에 하나님이 손길
뭐 물어보지 않아도 다 알고 있는 “하나님은 응답하신다”입니 손길을 통하여 도와주셨습니다.
것 아닙니까? 성도님들의 삶의 다. 진실로 하나님은 응답하십니 지금도 마찬가지로 부르짖어 기
현장이 전쟁터요. 고난과 힘들고 다. 시편 34편 6절입니다. “이 곤 도할 때에 형통케 하여 주심을 믿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것 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 으면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
을요. 어떤 분은 건강을 잃어서요. 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합니다. 그때의 그 기도가 지금도
어떤 분은 가정의 문제로요. 어떤 구원하셨도다” 무슨 말입니까? 큰 소리로 부르짖는 기도가 되었
분은 자녀들의 문제로, 어떤 분은 다윗은 생활이나 형편이 딱하고 습니다. 하나님은 부르짖어 기도
사업의 문제로, 어떤 분은 사람들 어려운 순간에 하나님께 부르짖 할 때에 반드시 응답하여 주시는
과의 관계로 인하여 마음의 평안 은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 능력의 하나님이심을 체험하며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분들이 부르짖음에 응답하여 주셔서 그 살아갑니다. 일을 행하시는 하나
있습니다. 그런 우리에게도 하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여 주셨습 님, 그것을 지어 성취하시는 하나
님은 동일하게 지금 명령하십니 니다. 성경에는 많은 사람이 하나 님, 그 이름이 여호와 능력의 하
다. “너는 내게 부르짖어라” 님에게 부르짖어 기도하였던 것 나님이십니다. 이것을 믿을 때 우
그럼 여기서 살펴보아야 할 내용 을 봅니다. 다윗, 모세, 한나, 엘리 리는 그 능력의 하나님을 향하여
이 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 야, 히스기야 등등이 그랬습니다.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람이 될 수
어라”라 했는데 그 하나님은 어 수많은 사람과 이스라엘 백성들 있습니다. 그리고 부르짖는 우리
떤 분이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 이 하나님께 부르짖었으며 응답 는 하나님으로부터 응답받는 사
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우리에게 받는 기쁨이 차고 넘쳤던 것입니 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
내게 부르짖으라 말씀하고 명령 다. 리는 부르짖는 기도자가 되어야
하시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레미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대학 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응답하시
야 33장 2절을 쉬운 성경으로 보 을 다닐 때 대학 등록금이 없었습 고 행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 되
겠습니다. “일을 계획하시는 여 니다. 그때 저는 울면서 부르짖으 십니다. 믿으십니까? 아멘! 할렐
호와, 일을 이루시고 성취하시는 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인도하 루야!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 여 주옵소서”라고 하나님께 매 강성복 목사
는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여 달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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