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814호]2021년 12월 24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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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12월24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들은 누구입니까? 이들은 모             경배하여 예배할 수 있겠습니             금 우리에게 무엇이라고 말
                                                                   두 박사들입니다. 이들은 모             까? 구유에 태어난 아기가 예            하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기쁨으로 외치자 메리 크리스마스                                   두 지혜자들입니다. 이들은              수님이신 것을, 임마누엘 하             “메리 크리스마스. 우리 다

                                                                   모두 천문학자입니다. 영적인             나님이신 것을 확실히 믿고              함께 아기 예수님께 기쁨으로
                           성탄절        별을 따라왔습니다. 그런데               깊은 통찰력을 가진 사람들입             성탄절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경배하고 예배합시다.”라고
                         이  다가오       그 별이 앞에서 인도하다가               니다. 그런데도 위험한 사막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면  서로서       아기가 있는 곳에 머물러 선              과 산을 넘고 물을 건너온 이             2. 감사함으로 예물을 드렸            본인들만 아기 예수님의 탄생
                         로  인사        것입니다. 이 별이 멈추어 선             유가 무엇입니까? 자기들에              습니다. 마태복음 2장 11절            을 보고 기쁨으로 경배하는
                         를  합니다.      곳이 어디입니까? 다른 곳이              게 나타난 별이 무엇이며 이             중간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도
                         “메리  크       아니라 왕이신 아기 예수님이              별을 따라가면 유대인의 왕으             다. “보배 합을 열어 황금과            같이 기쁨으로 즐겁게 예배하
                         리스마스!        탄생한 곳이었습니다. 그 별              로 나실 분을 만나게 될 것을            유향과 몰약을 드리니라.”              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
          Merry Christmas!”라고 큰       을 따라온 박사들이 이렇게               알았습니다. 이들이 별을 따             어떻게 이 귀하고 가치 있는             을 우리가 들을 수 있어야 합
          소리로 기쁘게 인사를 합니              말을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             라 아기를 찾아온 이유는, 단            보배들을 미리 준비하여 왕              니다.
          다. Merry Christmas라고 하      장 2절입니다. “유대인의 왕             한 가지 아기를 경배하기 위             이신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며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다름
          는 것은 “예수님께 즐거운              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해서 온 것입니다.                  드렸습니다. 여기에는 그들의             아니라 우리 자신도 동방박사
          마음으로 경배(예배)드리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왜요? 아기가 누구인가를 알            마음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들처럼 아기 예수님께 기쁨으
          라는 말입니다. “우리 모두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               았기 때문입니다. 아기가 비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아             로 예배하고, 이제 세상 사람
          즐겁게 예수님을 경배하자.              라.” 동방박사들이 별을 따              록 냄새나는 구유에서 누워              기가 나의 왕이요 나의 구세             들에게 ‘우리 모두 함께 예
          예수님을 예배하자.”라고 외             라온 것은 왕이 태어났기 때              있다 해도 천하게 여겨진다고             주요 나의 죄를 용서하여 영             수님께 즐겁게 경배합시다.’
          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문입니다. 그래서 동방박사들              해도 그 아기는 왕이십니다.             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신다는              라고 하면서 초청하라는 말입
          그 제목을 “기쁨으로 경배할             이 그 별이 멈추어 선 것을 보            임마누엘 하나님입니다. 바로             것을 안다면 그 무엇이 아까             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고
          수 있는 크리스마스”라고 제             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구원하             울까요? 오히려 감사하고 고             있는 것입니다. ‘임마누엘이
          목을 붙였습니다. 이왕 성탄             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              러 오신 예수님입니다. 우리             맙지요. 그래서 귀한 예물을             시고 왕이시고 구원자이신 아
          절을 맞이하는 마음이라면 기             박사들은 자신들이 들고 온               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도             준비하여 아기 예수님께 드린             기 예수님께 귀한 예물도 같
          쁨으로 외치고 경배할 수 있             예물들을 아기 예수님께 드렸              와주고 인도하고 영원히 함께             것입니다.                       이 드리자’라고요.
          는 크리스마스가 되어야 하는             습니다. 바로 황금과 유향과              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하             마태복음 6장 21절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성탄절에
          것 아닙니까? 보세요. 성탄절            몰약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              나님이십니다. 이것을 이 박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온 세상 사람들과 함께 아기
          이 되면 우리는 기쁨으로 예             장 11절을 보겠습니다. “집             사들은 알고 믿고 경배를 드             마음도 있느니라.” 이 말씀             예수님의 탄생하심이 무슨 의
          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교회             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              린 것입니다. 진실한 고백의             에 의하면 이 박사들은 감사             미가 있는가를 알려 주어야
          학교에서는 아름다운 찬양과              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경배입니다. 자신의 주님으로             함으로 마음과 보물을 하나로             합니다. 그리고 함께 기쁨으
          연극을 하면서 아기 예수님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               인정하는 최고의 경배입니다.             묶어 아기 예수님께 드린 것             로 보배 합을 열어 예물을 드
          기쁨으로 경배하고 있습니다.             고 보배 합을 열어 황금과 유             여러분 이것을 믿으십니까?              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우            리는 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 어른들은 나름대로 찬양             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               이 믿음과 확신이 있어야 예             리는 무엇을 아기 예수님에게             그때에야 우리는 언제 어디서
          과 찬양대에서는 성탄 칸타타             라.”                          수님에게 경배할 수 있는 것             드리시나요? 이 세상에 오셔             나 마음 놓고 기뻐하면서 메
          를 준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그럼 여기서 박사들이 아기              입니다. 이 확신이 없다면 냄            서 나의 죄를 용서하시는 예             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예
          아기 예수님의 탄생하심을 축             예수님께 기쁨으로 경배한 이              새나는 구유에 누운 아기에게             수님께, 나와 함께 하여 주시            수님을 경배할 수 있습니다.
          하하면서 경배를 드리고 있습             유가 무엇입니까? 1. 아기가             이제 갓 태어난 아기에게 어             고 영원히 함께 하여 나를 돕            다시 한번 크게 외쳐 봅시다.
          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기           왕이심을 정확히 알았습니다.              떻게 엎드려 경배할 수 있습             고 인도하실 임마누엘 하나님             “예수님께 기쁨으로 경배합
          쁨으로 드리는 예배이며 경배             바로 구유에서 난 아기의 가              니까? 아니 여러분이 이런 확            이신 예수님께 감사함으로 예             시다. 메리 크리스마스! ”
          입니다.                        치를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              신이 없다면 어떻게 성탄절을             물 드려야 하는 것 아닙니까?                            강성복 목사
          성경에 보면 동방의 박사들이             래서 경배하는 것입니다. 이              기쁨과 즐거움으로 준비하여              여러분, 이 동방박사들이 지             (YouTube : 강성복목사 TV)


                                                    호스피스 요양원                                                                     94300-2070


                                                  샘물의 집


                  - 농산물 품목 -
              된장, 재래식 고추장, 간장,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국장, 메주.                   환우와 가족들을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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