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남미복음신문_제846호]2022년 8월 26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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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8월26일 금요일               3


       ■ 이수명 목사의 나눔칼럼 ■                                         지가 하신 크고 비밀한 일들을             갖고 준비했는데 왜 못 가게              가? 아마 하루종일 일하는 내
                                                                통해 다시 한번 놀라움과 가슴             하셨는가요?”  하며  물었고             내 기도했을 것이다. 그리고
               울리고 웃기시는 하나님                                     이 뜨거워짐을 체험하며 우리              아무 응답을 못 받았는데 조목             함께 간 모든 팀원들도 기도

                                                                대광교회를 하나님이 사랑하               사님이 선교 보고 하는 동안              했을 것이다. 거기다가 사이판
                        말복이  끝      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지금            심을 믿고 감사를 드렸다. 그             그 의문이 풀렸다. 하나님께서             에서 돌아오기 하루 전날 함께
                      나자 아침저        세대가 변화되는 걸 깨닫지 못            리고 “왜 그렇게 하셨는가”              선교팀의 가장 중요한 조목사              간 사람 중 딱 한 사람 심다영
                      녁으로  시        하는구나’ 생각했다.                 하는 의문을 가진 일들이 다              님을 기도로 무장시키려 하신              청년 자매가 코로나 양성 반응
                      원한 공기를         그러나 하나님은 계속 우리에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하심 가              계획이셨다.                       이 나와 사이판에 머물게 되어
                      느끼게  한        게 “내가 나를 찾는 사람들과            운데 이루심을 알게 되었다.               조목사님이 아내를 혼자 두고             동생 다빈 자매도 함께 남게
                      다.  새벽기       함께하고 있다”는 러브레터               먼저는 조현준 목사님 사모님             가서 사모님이 상태가 안 좋              되었다. 조목사님과 선교팀들
                      도 갈 때 개       를 이번에도 우리 대광교회 사            이 떠나기 바로 전날에 코로나             아지는 소식과 병원에 입원한              은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왔을
       구리들이 합창하는 소리를 들              이판 선교를 통해 보여주셨다.            양성이 되어 사이판으로 못 가             소식을 들으면서 얼마나 마음              것이다.
       었는데 말복이 끝나자 가을을               지난 수요일 밤 예배 때 사이           게 되었는데 조목사님은 음성              으로 울며 간절히 기도했겠는                           <4면에서 계속>
       알리는 귀뚜라미와 여치 우는              판 단기선교팀을 이끌고 간 조            이어서 괜찮았다. 나는 하나님
       소리를 들으며 나는 아내에게              현준 목사님과 그곳에서 코로             께 “아니 놀러 가는 것도 아                           본 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카톡으로 받고 싶으
       “벌써 가을이 왔네” 하며 마             나 확진이 걸려 남아 있던 심            니고 태풍으로 무너진 교회당                           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kkkiu79”를 친구추가
       음속으로 ‘이렇게 조그만 미              다영 청년 자매의 선교 보고             을 새로 세우고 예배를 다시                           하시고 “소식원함”이라고 메세지를 보내주시
                                                                                                          면 매주 카톡으로 소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물들도 계절의 변화를 깨닫는              와 간증을 들으며 하나님 아버            드리게 하려는 뜨거운 마음을


         파라과이 아순시온교회 담임목사 청빙                                                                        배우리 한글학교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KAPC) 중남미노회                                       한국어 강좌 <Curso de coreano>
            파라과이 아순시온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아래와 같이 청빙합니다.
                                                                               Público (대상)             Acima de 15 anos de idade, descendente direto de
        ■ 교회소개 :                                                                                        coreanos (pai ou mãe coreanos)
         아순시온교회는 남미 파라과이 수도인 아순시온에 있는 한인교회로서 파라과이 한인사회의
        중심이 되는 교회입니다. 담임목사의 퇴임 연한이 가까운 관계로 후임 담임목사를 청빙합니다.                     Nível do curso (수준)      Nível 2 (Básico)      Nível 3 (Intermediário)
        ■ 자격 :                                                                 Período de aula (기간)     8 de Agosto(Ter) ~ 22 de  Toda QUINTA-FEIRA
          ① 본 교단 소속 목사 또는 본 교단과 행정교류가 되는 교단 목사로서 본 교단 가입에 결격                                            Novembro(Ter)         19:00 ~ 20:30h
              사유가 없는 분.                                                                                 15 aulas (4 meses)
          ② 만 40세에서 만 55세까지.
          ③ 파라과이 영주에 아무런 법적 문제가 없는 분.                                          Horário de aula (시간)     Toda TERÇA-FEIRA      Toda QUINTA-FEIRA
          ④ 담임 목사 또는 부목사로 3년 또는 교육목사나 선교사로 5년 이상 사역 경험자.                                                19:00 ~ 20:30h        19:00 ~ 20:30h
        ■ 제출서류 :                                                               Plataforma de aula (방법)  Aulas ONLINE
          ① 이력서(사진 및 가족사항 포함)                                                                           app ZOOM <Link de acesso será enviado por email>
          ② 자기소개서
          ③ 학교 졸업증명서 사본(정규신학대학 목회학 석사)                                         Período para matrícula (등록)  25 de Julho (segunda) ~ 5 de Agosto (Sex)
          ④ 목사안수 증명서 사본                                                        Número de alunos (수강인원)  10 alunos por classe
          ⑤ 목회계획서(목회철학, 비전, 계획, 바라는 교회상 등)
          ⑥ 추천서(교단 내 담임목사 또는 은퇴목사 2인 - 추천인의 교회명, 전화번호, 이메일 기입)                 Inscrição (신청)           Enviar email para escolabeuri@gmail.com indicando
        ■ 제출기한 : 2022년 9월 30일(금)까지                                                                      interesse
        ■ 제출처 : iglesia-asuncion@hotmail.com                                   Conteúdo da aula         Será enviado aos candidatos por e-mail.
        ■ 기타 : ① 모든 서류는 교회 이메일로만 접수합니다.                                        Professora (강사)
                         이메일 제목을 “아순시온교회 담임목사 청빙서류”라고 표시해 주십시오.                                         김동순 배우리 한글학교장
                     ② 제출하신 서류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으며 반환하지 않습니다.                        배우리한글학교 2학기 개학일 : 8월 6일(토)-기초 1,2 반, 중급, 고급, 성인반 수업
                     ③ 사실과 다른 사항을 기재하였을 경우 결격 사유가 됩니다.
               파라과이 아순시온교회 청빙위원회 위원장 이한우 장로                                      ※ 문의 : 이메일(escolabeuri@gmail.com) / 전화(94178-7370)


                                                  호스피스 요양원                                                                     94300-2070


                                                샘물의 집


                 - 농산물 품목 -
            된장, 재래식 고추장, 간장,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국장, 메주.                   환우와 가족들을 도와드립니다.
                더덕, 도라지, 깻잎,                 가정적인 분위기 안에서
           꽈리고추, 청양고추, 돌미나리.                 24시간 돌봐 드립니다.
            Tel : 11-4657-4154               brasilhospice@hotmail.com
            Cel : 97407-2080                 (11)4657-4154/97407-2080/99988-7321            Santa Isabel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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