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남미복음신문_745호]2020년 7월 3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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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브라질교민                                          2020년7월3일 금요일               3


       홍창표 한인회장, “코로나19 증상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보건소나 병원 찾아갈 것” 당부 봉헤찌로 보건소, 더 많은 업무 진행 위해 확장 공사 중

                           “치료 시기 놓치면 위험한 상황 맞을 수 있어”                                                 무료로 코로나19 검사와 약 처방 받을 수 있어

                                                                  다”고 전했다. 이어서 홍 회장
                                                                  은 “코로나 증상이 있으신 분
                                                                  은 SUS 카드를 지참하고 보건
                                                                  소를 빨리 찾아가셔서 진찰을
                                                                  받으시기를 바라며, 증상이 심
                                                                  하신 분은 병원을 찾아가야 한
                                                                  다”고 말하고, “의사분들에
                                                                  게 문의해 보니 초기에 약 처방
                                                                  을 받는게 좋다라는 의견을 받
                                                                  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7월 1일(수)에는
                                                                  1,500여명의 한인들이 있는 카
                                                                  카오톡 한인정보방에 “코로나
        홍창표 브라질한인회장은 최              하였으며, 볼리비아협회장이자               관련하여 도움이 되실까 하고               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                홍 한인회장은 “도울수 있는
       근 한인 노인 및 장년들이 대거            의사인 Sonia Flores Mamani       올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최               는 봉헤찌로 보건소(UBS Bom            부분은 최대한 돕도록 노력해
       코로나19 감염 증세로 응급 상            와 정보를 공유하며 응급 상황              근 확진 판정을 받은 한 가정의            Retiro)가 최근 확장 공사를 진          보겠다”고 말했다.
       황을 맞은 것에 대해 주의를 알            인 경우에 대처해야 하는 지침              당사자가 자세한 내용을 공유              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Clelia 담당자는 “지
       려왔다.                         을 전달했다.                       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이 게             더 많은 업무 진행을 위해 확             금까지 100여명이 넘는 한인
        홍 회장은 “대부분의 한인들              홍 회장은 “감기 증상과 코로             시물에는 홍창표 한인회장에게              장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들이 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
       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위험             나 증상의 의심이 들면 주저하              문의를 하여 봉헤찌로 보건소              Clelia Neves Azevedo 담당자      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히
       하다는 생각 속에 고열과 설              지 말고 바로 병원이나 보건소              를 방문하게 되었고, 보건소의             는 지난 6월 30일(화) 보건소를           고, “증상이 의심되는 한인들
       사 등 코로나 증상을 보이면서             로 가서 검사를 받고 치료 절              신속한 대처에 대해 감사의 마             방문한 홍창표 브라질한인회장               은 지체하지 말고 보건소를 방
       도 병원 찾기를 주저하고 있              차를 들어가야 한다”고 말하               음을 전했다. 또한 “확진의 경            과 한인회 임원진들에게 공사               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다”며, “자칫 치료 시기를 놓            고, “현재 시립 병원에서도 코             우는 의사의 처방전을 받기 때             진행사항과 취지 등을 설명하               있으며, 약도 처방 받을 수 있
       쳐 위험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            로나 감염 의심자를 받지 않               문에 해열제 뿐만 아니라 치료             며 공사 현장을 보여주었다.               다”고 전했다.
       다”는 전문의의 의견도 전달              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그럴             에 도움이 되는 약을 받을 수가
       했다.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               있다”며, “조금이라도 증세
        지난 6월 28일(주일) 저녁, 홍         를 받고 확진일 경우 보건소에              가 있으면 초기에 확인하여서
       회장은 코로나19 증세를 보이             서 병원으로 연결해 주므로 더              모두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는 한인과 동행해 병원을 방문             안전하고 빠르게 조치할 수 있              전했다.

                                                                  과 이창만, 유미영 부회장이 함
       한인회, 봉헤찌로 보건소에 Cesta Basica 200개 전달                        께 하였다. 봉헤찌로 보건소의

                                                                  Clelia Neves Azevedo 담당자
             한인의류업체 Betelgeuse와 Seiki에서 기증
                                                                  는 “한인사회의 지원에 깊은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부한 Cesta Basica 200개를         감사를 드리며 더욱 친절하고
       지난 6월 30일(화) 오후 2시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속한 안내를 실행할 것”이
       봉헤찌로 보건소를 방문하여               Bethegueuse에서 Karina 정 대      라고 말하고, “한인들은 우리
       한인의류업체인 Bethegueuse          표와 직원들이 함께 하였으며,              의 친구”라며 감사의 인사를
       와 Seiki에서 각각 100개씩 기         한인회에서는 홍창표 한인회장               전했다.



                pontadafacaofi cial                      반계탕·보쌈 전문                본가   식당                              경  미  정
                                                                                               떡


                                                                                 수제전문 떡·한식·분식·건강죽                                       숯불갈비

                                                                      가야          점심 11:30-15:00         신속                             한식전문
                                                                                  저녁 17:30-21:00         배달
              스테이크                            3313-6474 / 97569-7171              3334-0209 / 3228-1254                   Tel. 3229-7378

                                                                                          97237-0665
                 햄버거                         Rua Guarani, 158-Bom Retiro        R. Newton Prado, 110-Bom Retiro       Rua Correia de Melo, 276
                                                                                                                               Bom Retiro
                 전문점
                                                                                         롯데마트 시온                                     3361-5612
                                                                                                                                     3223-2872
                   ★영업시간★
           점심  월 금                                                                신속·정확한 배달 / 주차장 완비                                 97576-3342
                    토요일                      엄마 직접           만든                                                       식품             96909-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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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엄마 김치!                    시간  일/공휴일 (07:30-14:30)               각종만두, 각종반찬, 모듬전(화,금)
               Cel. 98133-5987                  “우리가 찾던 바로 그 맛!”                                                     유기농제품(야채, 된장, 고추장, 고추가루,
                                                                                    3227-1914 / 3229-6610                        콩물, 콩비지, 식혜 등등)
                                                                                           3313-5205
        Rua Arthur de Azevedo, 675              각종 김치, 각종 반찬 전문                   97117-8284 / 97035-2966            고사리/메주/엿기름,메주가루(꾸리찌바산)
                   Pinheiros                3338-0904/99991-0893                                                     월 토            일요일
                                             Rua Silva Pinto, 450-Bom Retiro     Rua Prates, 354-Bom Retiro           R. Silva Pinto, 435-Bom Ret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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