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남미복음신문_745호]2020년 7월 3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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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7월3일 금요일 5
대 재원들입니다. 그러니 강순 교 마무리가 덜 되어 아침도 께 하셨으므로(레위) 찬양한
정찬성 목사의 복음자리 이야기
옥 사모 표 각종 김치에 인박 못 먹고 허둥지둥 직원예배를 다(유다)”는 뜻을 살폈습니
브라질기아대책기구의 우경호, 강순옥 선교사 힌 것은 당연합니다. 시큼한 드리러 갔었기에 점심밥은 꿀 다. 이 성서적인 구조는 모세
김치에 돼지고기 큼직큼직하 맛입니다. 그런데도 도시락의 에게도 적용이 되는 것을 발
유권사님, 구 직원예배 인도하러 갑니 게 썰어 넣고 푹 끓인 김치찌 양이 장정이 온전히 혼자 감 견했습니다. 호렙산 가시떨기
오늘은 브 다”하고 광고를 했더니 김은 개는 이제 국경을 넘어 기아 당하기엔 고봉입니다. 유권사 나무의 맹렬히 타는 불 가운
라질기아대 경 집사가 “저도 함께 동행 대책기구 브라질 실무자들에 님, 사랑하는 교인들이 도넛 데 하나님께서 백성의 억압을
책 기 구 ( 회 할게요.”, “아 그럼 감사하 게까지 일등 메뉴가 된지 오 간식이니 김치니 점심이니 하 보았고, 억압 때문에 부르짖
장 우경호 죠.” 예배시간이 9시에서 10 래라고 했습니다. 는 것은 기아대책기구의 우경 는 소리를 들었고, 그래서 그
선 교 사 ) 가 시로 변경되어 김집사는 함께 직원예배 드리는 날이 수요 호, 강순옥 선교사를 사랑하는 고난을 알고 있다고 말씀하신
우리교회가 참여하기는 어려워졌고 함께 일 10시여서 예배 끝난 후 부 마음으로 자원했겠지만 정작 것이 야곱의 아내 레아에게도
있는 피라시카바로 그 사무실 가면서 가져가려고 한 도넛과 지런히 집에 와서 수요성서연 중요한 것은 목사의 이전예배 똑같이 적용되었다는 것을 풀
을 이전하고 첫 직원예배를 김치는 제가 전달하게 되었습 구를 영상으로 준비해야 하는 설교준비와 예배 아닙니까? 어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기
드리는 날입니다. 오전 10시. 니다. 기아대책기구의 실무자 거룩한 부담이 있어서 점심을 레아의 태문을 열어주신 하 아대책기구에 말씀하시는 하
지금은 없어졌지만 옛날 기차 들은 우경호, 강순옥 선교사와 사양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나님의 사랑 나님의 음성을 보고 듣고 연
역이 있던 철도역사가 공원이 20여년 한솥밥을 먹다보니 입 점심 도시락을 들고 제 집으 직원예배 설교이니 말씀이 합하여 순종하므로 하나님을
되고 그 맞은 편 연녹색 건물 이 한국사람 입맛을 꼭 빼닮 로 오셔서 넷이 도시락을 열 중요한데 이번 주일에 설교하 함께 찬양하자고 말씀드렸습
로 이전을 했습니다. 들어서니 았습니다. 도넛보다 김치에 환 었습니다. 2인분 같은 일인분 려고 찾아 놓은 본문으로 미 니다.
환합니다. 호성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 도시락입니다. 우리는 개인도 리 묵상하며 준비했습니다. 주 예배 후 간식시간, 도너츠보
브라질기아대책기구 사무실 습니다. 사실 기아대책기구의 시락의 김치와 제육볶음 달걀 일 설교는 같은 본문을 더 확 다 김치이야기를 훨씬 많이
이전예배 실무자들은 우경호 선교사가 말이와 미역국을 다 먹을 수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라 하는 것을 보면서 한국인의
좋은 일을 보면 좀이 쑤셔서 이따뻬바 파벨라지역 선교를 없어서 “두리하나”하기로 헬에 비해서 레아의 사랑받지 입맛이 다된 ‘우경호, 강순옥
못 참고 한발 나서는 이송경 시작할 때부터 키워서 대학에 하고 밥 먹기 전에 미리 덜어 못함을 보시고 긍휼히 여기셔 키즈’인 실무자들의 모습이
집사가 페인트 칠 일꾼을 찾 보내고, 성인이 되어서도 우선 따로 포장하고 저녁때도 이걸 서 레아에게 태문을 열어주셨 아름다웠습니다.
아서 건물을 도색했습니다. 교사와 함께 일하는 복지 단 먹기로 했습니다. 는데 그 이름이 “보시고(르 정찬성 목사
“수요일 오전에 기아대책기 체 브라질기아대책기구 일 세 유권사님, 제 경우엔 사실 설 우벤), 들으시고(시므온), 함 (브라질선교교회 담임)
<11면에 이어서> 으로 식민지 전쟁을 벌일 때 백 가 아니다. 그분은 피부색을 초 <7면에 이어서> 은 사실이다. 또 복을 받고 싶
오늘의 분노를 거기다 투사하 인들이 본격적인 ‘백인예수’ 월하는 분이다. 인간의 몸을 입 젊고 아름답게 되고 싶은가? 은가? ‘소문 만복래’ “좋은
기보다는 미래를 위한 저항의 를 만들어 냈다. 그리고 잔인 으시고 이 땅에 오신 존재이유, 이 말씀들을 머리로 외우지 말 소문을 듣고 전하면 만 가지 복
에너지로 농축시키는 것이 훨 한 노예제도를 정당화하는데도 그것은 피부색 따위로 제한받 고 내 삶에서 매일매일 먹는 음 이 온다.”하는 말을 날마다 실
씬 지혜롭고 생산적인 프로테 암묵적인 협조자로 전락시켰 을 수 없는 궁극의 목표가 따로 식물같이 입으로 먹고 입으로 천하자.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스트다. 이런 분위기에 편승하 다. 누가 예수님의 얼굴을 백인 있기 때문이다. 그분 얼굴 색깔 말하며 살아가면 자기도 놀랄 것이다. 아멘.
여 이 참에 ‘백인 예수’도 없 으로, 또 백인우월주의자로 만 은 과학적 팩트체크를 통해 알 정도로 이쁘게 된다.
애야 된다는 움직임까지 감돌 들었는가? 성경에 예수님 스스 아낼 수도, 아니 그럴 필요도 ‘일소 일소’ “한 번 웃으 이수명 목사
고 있다. 어이없는 일이 아닐 로 백인이라 밝힌 흔적이 있는 없다. 문화의 옷을 입고 시대와 면 한 번 젊어진다.” 하는 말 (나누리나누리선교회장)
수 없다. 예수님의 얼굴은 6세 가? 정작 예수님의 얼굴은 백 인종에 따라 달리 묘사되는 표
기 이후 비잔틴 시대에 접어들 인이 아니라 갈릴리와 땡볕 유 현의 산물일 뿐이다. 그럼 몬 님’은 비동양권의 테러 대상 예수를 없애자는 인종차별 항
면서 하얀색, 그리고 수염과 긴 대광야를 배경으로 사역하시면 세랏 수도원의 블랙 마리아는 인가? 의시위가 억지춘향길로 빠지고
머리카락을 가진 인자한 남자 서 태양에 그을린 짙은 갈색의 백인들의 척결대상인가? 한국 백인들도 길게 줄을 서고 있 있다는 생각을 접을 수가 없다.
로 묘사되기 시작했다. 그러다 중동남자 얼굴색을 가지고 있 의 김학수 장로님이 그린 두루 는 몬세랏 수도원의 흑인 예수 조명환 목사
가 서구 유럽이 전 세계를 대상 었을 것이다. 사실은 그게 문제 마기와 갓을 쓴 ‘동방의 예수 상을 문득 회상해 보면서 백인 (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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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체육대회, 야외예배 등의 최적지
찜질방(온돌방)
오픈
▶ 수영장 ▶ 캠핑장 ▶ 축구장 ▶ 족구장 ▶ 배드민턴장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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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나무 방갈로 ▶ 바비큐 시설 ▶ 기숙사 시설
▶ 음향시설 및 프로젝트 시설 완비 휴게실
▶ 실내.외에서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 운영
▶ 50m 길이의 비눗방울 미끄럼틀 ▶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놀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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