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남미복음신문_745호]2020년 7월 3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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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7월3일 금요일


       ◎ 미주 이민교회 이야기<39> ◎                                        1543년에 쓴 “유대인들과 그            괴하려는 정치적 전략으로 노               대한 소책자를 발간했다. 웨슬
                                                                  들의 거짓말”이라는 소책자를              예해방을 지지했던 것이지 흑               레는 하나님과 영적교제를 나
                인종차별과 웨슬레 전통                                      보면, 유대인들을 “독사의 새             인을 백인과 평등한 존재라 여              누는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고

                                                                  끼”라 불렀다. 게다가 “눈먼             겼던 인물은 아니었다(chicago           주장했다. 동시에 웨슬레는 당
                       공권력에 의       겨난다. 백인들은 차별적인 대              소경이며, 기만과 속임수와 신             press and tribune, 21 sep.    대의 성차별문화를 넘어 여성
                      해 흑인의 죽       상인 대상을 향해 불관용이나               성모독을 일삼는 자들”이라고              1858).                        의 영적 지도력을 인정하는 페
                      음이 유독 미       의혹, 무관심, 비정한 태도를              저주했다. 루터의 개혁의 성지              매우 충격적인 일이다. 종교개             미니스트이기도 했다. 우리는
                      국에서 자주        보이며 야만적인 행동을 하게               비텐베르크성 안에 세워진 한              혁자도, 민주주의 아버지도 인              기독교인으로서 관용를 넘어
                      일어나고 있        된다.                           교회의 외벽에는 700년도 더             종차별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모든 생명을 귀히 여기는 존경
                      다.  백인  경      20세기 전반에 흐르던 인종차             되는 “유대인의 암퇘지”라               지 못했다. 18세기에 와서 퀘             로 나아가야 한다.
                      찰에 의한 흑       별주의적 편견을 지금까지도                불리는 부조물이 새겨져 있다.             이커들과 웨슬리가 비로소 참
       인 사망 사건으로 엘에이, 뉴             극복하지 못했다. 나치의 인종              루터나 나치주의자들은 이 유              다운 인종차별를 반대했다. 웨                              양성환 목사
       욕, 시카고, 텍사스 그리고 뉴            학살에 반대해 해방군으로 제               대인을 사람이 아닌 더러운 돼             슬레는 1774에 노예제 폐지에             (미주성결교회 메드포드 한인교회)
       저지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미            2차 세계 대전에 참여했던 미              지라 여겼던 것은 자연스러운
       국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경            국 역시 1960년대까지 흑별 차            일이었다.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찰의 잔혹성은 모든 인종을 가             별의 야만성을 극복하지 못했                미주에서 민주주의 아버지라
       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 피부            다.                            불리는 아브라함 링컨도 그의                            본 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카톡으로 받고 싶으신
       색이 다르다는 그 자체로 인해              개신교의 영적이며 정신적 지              글과 대담을 자세히 보면 인종                          분들은 “카톡 아이디 kkkiu79”를 친구추가 하
       백인들은 습관적으로 자신의               주처럼  여기던  마틴  루터도             차별주의자였다. 그는 북부 연                          시고 “소식원함”이라고 메세지를 보내주시면
                                                                                                            매주 카톡으로 소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내부로부터 차별적 감정이 생              인종차별주의자였다.  루터가               합의 결속과 남부의 결집을 파

                기아대책이 꿈꾸는 미래는 굶주림(절망)을 겪는 모든 아이들과 가정,                                                               함께 나눔 캠페인
                          공동체가 회복되어 또 다른 공동체를 돕는 것입니다.
                                                                                                  “당신은 한 아동의 삶(미래)을 도울 수 있습니다”
         <후원모금시리즈 1>                                     어린이개발사역                      은
                            소 원                           후원자님이 사역지 아동을 영적으로 입양하여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 길                       기도하며 월 R$50,00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것입니다.                                                  BF013     BF014     BF015     BF016
         나의 작음을 알고 그 분의 크심을 알며 소망                         사역지에서는 이 아동을 위해 영적, 교육적, 사                           Gustavo   Tatiana     Eloá     Jamily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회정서적 그리고 신체적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 보다 록 돕는 사역입니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캠페인 참조)→
                            내 가는 길만 비추기 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이 사역을 돕기 원하시는 후원자님들은 아래로                              BF017     BF020     BF021     BF023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Jheniff er  Ana Carolina Ana Júlia  Ingrid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 하듯이 살 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 후원 문의 ★
         삶의 한 절이라도 그 분을 닮기 원하네                           포   어 : (11) 3338-1035
         사랑 그  좁은 길로 가길 원하네..                                        (11) 97441-0628(Whats App용)
                                                                                                                                    BF028
                                                                                                                          BF027
         그 깊은 길(높은 길)로 가길 원하네..                          한국어 : (11) 97612-4050                                  BF024    Agatha    Jemima     BF029
                                                                                                                Emily
                                                                                                                                              Eloah
                                                                                   (11) 97434-4050              * 아동 번호와 이름과 함께 신청해 주세요.


                                CCM 소원 - 한웅재 곡  * 입금 후에는 반드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신청하시면 아동자료를 보내 드립니다.
         ■ 후원을 위한 정보 ■ Banco:Itaú / Agência:0064 C/C:17001-2 / Nome: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 / CNPJ:34.458.328/0001-78
         Korean Well-being Food  *대통령상 수상*          [영업시간 : 08:00-19:30]
        본      죽                                          NO.1 Franchise
                                                                   Korean Food

                                                          본죽 상품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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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에게 효도 / 심방·위문 할 때 선물                                                                        *지면 광고시에 인터넷판에
          건강식 / 남녀노소 웰빙 다이어트식                                                                                무료배너 배치

         단체예약(70석), 도시락 및 뷔페 주문
           Rua Prates, 880-Bom Retiro
              3227-9373 / 99708-1003
         죽               비빔밥(돌솥)                사이드메뉴         국물요리
         야채죽            본비빔밥                   야채김밥           바지락순두부
         쇠고기야채죽         참치김치비빔밥                소불고기김밥         해물뚝배기
         쇠고기버섯죽         매콤낙지(오징어)비빔밥           참치김밥           새우뚝배기
         참치야채죽          소불고기비빔밥                제육김밥           소고기뚝배기
         불낙(오징어)죽       닭불고기비빔밥                매콤떡볶이          김치찌개
         낙지김치죽          돼지불고기비빔밥               궁중떡볶이          차돌박이된장찌개               광고문의:99655-3876                     광고문의:99655-3876
         새우죽             도시락                   라면             바지락된장찌개
         삼계죽                                   떡갈비            갈비탕                    *지면 광고시에 인터넷판에                      *지면 광고시에 인터넷판에
         동지팥죽           소불고기도시락                제육볶음           본국수                          무료배너 배치                             무료배너 배치
         호박죽            돼지불고기도시락               김치제육볶음           신속배달
         전복죽            닭불고기도시락                소불고기
         쇠불고기죽          떡갈비도시락                 갈비찜            본죽의
         돼지불고기죽         참치김치도시락                해물파전                30%
         닭불고기죽          매콤낙지(오징어)도시락           잡채             맛과 영양을
                                                                    DC
                        갈비찜도시락                 붕어빵(6개)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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