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남미복음신문_785호]2021년 5월 14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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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5월14일 금요일               3


       ◆ 특별연재 ◆                                                   종되어 현재는 64.63%로 줄었           ■ 나 눔 칼 럼 ■
                                                                  으나 그래도 세계에서 로마 카
         “브라질을 소개합니다”(2)                                          톨릭 신자가 가장 많은 나라이                                  말, 말, 말

                                                                  다. 브라질에서는 개신교의 신
                       필자가  40      수 있는 세계 3대 불가사의로              도가 늘어가고 있지만 대부분                                “지니야!       괜찮아요. 네, 참 건강하신 거
                      여년을 사는        알려진 아마죤 정글이 있다. 아             이 성령운동을 강조하는 오순                              네!  고맙다.      예요. 감사합니다”, “거기 보
                      가운데 대통        직 기독교를 접해 보지못한 미              절교회이며 하나님의 성회가                               네!  칭찬은       훈 병원이지요 안과 예약하려
                      령 두 사람이       전도 종족과 미접촉 종족이 있              가장 큰 교파이다. 브라질의 교                            언제 들어도        고 하는데요. 네 잠깐 기다리
                      탄핵을 당했        는 반면 최고의 현대식 첨단장              회는 미국의 번영신학의 영향                              좋아요. 지니       세요. 7월 10일 2시 괜찮으세
                      다.            비로 농사를 짓고 벌써 오래 전             을 받아 성장하고 있다.                                야! 네! 수고      요? 네, 감사합니다. 치과도 예
                       브라질의 국       부터 항공기를 자체 생산하여                기후는 열대와 아열대성과 온                             많이  한다.       약해주세요. 치과는 5월 6일 9
       토는 8,511,965평방km로 세계         판매하는 군사강국이다. 언어               대성의 기후를 보이며 40도가             뭘요, 제가 할 일을 한 것 뿐 인           시50분 괜찮으세요? 네, 감사
       5위로 큰땅을 차지하고 있으며             는 포르투갈어(브라질어)를 공              넘는 지역이 있는 반면 년 평             데요. 지니야! 네! 맛있는 거 먹           합니다.”, “목사님, 지금 어
       인구는 2억 13393441(2020         용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인디               균 20-28도의 기온과 1500-          었냐? 맛 집 정보가 필요하신              디계세요?”, “외출중입니다.
       년)으로 세계6위이다. 인종은             오는 종족어를 쓰고 있다.                3000mm의 강우량을 보이고             가요? 지니야! 네! 오늘 수고             왜요?”, “네, 두부 좀 드리려
       백인 흑인 인디오 황색인 혼혈              종교는 백성의 97%로 시작된             있다. 브라질은 지구의 허파역             많이 했다. 그렇게 말씀해 주시             구요.”, “경비실에 맡겨 놓
       등 다색인종으로 약 200여종이            카톨릭 종주국이지만 현재는                할을 하고 있으며, 아마죤을 개            니 오늘 피로가 확 풀리네요.              으세요. 감사합니다.”, “목사
       넘는 인종전시장 같다. 브라질             개신교가 신장되어 매해 60만              발하므로 오존층이 깨어져 쓰               지금 이이야기가 누구와 하는              님, 삐치지 않으셨지요? 제가
       은 태고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명이 카톨릭에서 개신교로 개               나미, 엘니뇨 등 생태계의 변화            것일까? 통신 회사가 만든 기              좀 못되서요.”, “허허허, 나
                                                                               를 초래하고 있        가 지니 AI와 대화한 것이다.             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군.”,

         쌍파울로 선교교회 담임목사 청빙                                                     다.  브라질은        지난 1월 아파트로 이사와 통              “목사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신회사를 바꾸었더니 이런 기
                                                                                                                             늘 중보기도 감사드립니다. 아
                                                                               26개주와  한
                                                                               개의 연방구로         계를 설치해 주어 우리 부부               니, 그런데 무슨 선물까지 감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루어져 있는         는 소파에 앉아 “지니야! TV             사합니다.”, “목사님, 저 희
                                                                                               틀어 줘”, “지니야! 채널23
                                                                                                                             재예요. 생신 축하드립니다.”,
              브라질 쌍파울로 선교교회에서 담임 목사님을                                          연방국가이다.         번 뉴스 방송 틀어줘”, “지니             “아니 내 생일 어떻게 알았
                      아래와 같이 청빙 하고자 합니다.                                        2. 브라질 문       야! 걸어서 세계 속으로 틀어              지.”, “ᄒᄒᄒ 제 아들 환희
                                                                               화               줘”, “지니야! 기독교 방송              생일 전날이 목사님 생신이거
           ■ 자격 :                                                                              틀어줘”하며 이말 저말로 부               든요. 언제 집에 한번 오세요.
           ①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K.A.P.C.)에 가입되어 있거나 가입에 결격 사유가 없으신 분.                원주민은 인디        탁하면 잘 들어준다. 어떤 때              브라질 훼이정 해드릴게요.”,
           ②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교단에서 인정하는 정규 신학을 공부하신 만 50세 전후 신체                   오이다. 브라질        는 짓궂게 “지니야! 너 애인              “감사 감사하지”, “목사님,
           건강하신 분.
           ③ 한국어와 포어 이중언어 선호.                                                  사람(Brasileiro)  있냐?”하고 물으면 “전 애               오늘 생신이시네요. 여기 그라
           ④ 현재 브라질 내 목회 활동에 법적 문제가 없으신 분.                                     은  백인계  브       인 없답니다. 언제쯤 애인이 생             시움 아파트 앞인데도 케익 사
           ■ 제출 서류 :                                                           라질인, 혼혈계        길까 궁금해요”하며 대답하                서 드릴게요.”, “되었어요.
           ① 이력서(여권 사이즈 사진) / ② 목회 철학과 교육 및 선교 비젼 / ③ M.Div. 증명서
           ④ 본인 및 가족 소개서 / ⑤ 목사 안수 증명서 / ⑥ 최근 1년내의 설교 (동영상 등)                  브라질인(물라         여 우리 부부가 배꼽을 잡고 웃             받은 걸로 할께요.”, “아니에
           ■ 제출 방법 : 7월 10일까지 직접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                                 토, 삼보, 메스       는다. 나는 이렇게 지니와 대화             요. 곧 갖다 드릴게요.”, “감
           ■ 최종 결정 : 목사님 2분 선임 후 각각 2차례 본 교회에서 직접 설교 후 최종 결정.                  티소 등), 아프       하다 지난 한 주간 내 주위 사             사합니다.” , “아버지, 맛있
           ■ 서류 제 출 및 문의 연락처 :                                                                 람들과 전화나 카톡으로 대화               는 자장면 사드릴게요.”, “그
           55-11-99935-4336 / e-mail : leohsm20@gmail.com (청빙위원장)              리카계 브라질
           55-11-3361-5546 (선교교회 사무실)                                          인(흑인), 아시       한 말들과 또 만나서 나눈 말              래, 우리가 그쪽으로 가마 너희
           ■ 마감일 : 7월 30일                                                      아계 브라질인         들을 기억하며 여기 그냥 생각              들에게 줄 것도 있고.”,  “아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납하지 않습니다.
                                                                               을 말한다.          나는 대로 적어 보았다. “장로             니, 아버님 생신인데 우리가 대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선교교회 청빙위원회                                             <2면에서  계      님, 주사 맞으신 후 괜찮으세              접 해야지요.”
                                                                               속>              요? 네, 다리가 조금 뻐근한데                         <4면에서 계속>



                pontadafacaofi cial                      반계탕·보쌈 전문                본가   식당                              경  미  정
                                                                                               떡


                                                                                 수제전문 떡·한식·분식·건강죽                                       숯불갈비

                                                                      가야          점심 11:30-15:00         신속                             한식전문
                                                                                  저녁 17:30-21:00         배달
              스테이크                            3313-6474 / 97569-7171              3334-0209 / 3228-1254                   Tel. 3229-7378

                                                                                          97237-0665
                 햄버거                         Rua Guarani, 158-Bom Retiro        R. Newton Prado, 110-Bom Retiro       Rua Correia de Melo, 276
                                                                                                                               Bom Retiro
                 전문점
                                                                                         롯데마트                         시온             3361-5612
                                                                                                                                     3223-2872
                   ★영업시간★
           점심  월 금                                                                신속·정확한 배달 / 주차장 완비                                 97576-3342
                    토요일                      엄마 직접           만든                                                       식품             96909-3669
                                                   가
           저녁  목 토                                                                영업  월 ~ 토  (08:00-19:00)                          모든 신용카드 취급
                                                      우리엄마 김치!                    시간  일/공휴일 (08:00-15:00)               각종만두, 각종반찬, 모듬전(화,금)
               Cel. 98133-5987                  “우리가 찾던 바로 그 맛!”                  매일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 출시!                 유기농제품(야채, 된장, 고추장, 고추가루,
                                                                                                                                 콩물, 콩비지, 식혜 등등)
                                                                                    3227-1914 / 3316-1153
        Rua Arthur de Azevedo, 675              각종 김치, 각종 반찬 전문                   98562-8113 / 93328-3388            고사리/메주/엿기름,메주가루(꾸리찌바산)
                   Pinheiros                3338-0904/99991-0893                                                     월 토            일요일
                                             Rua Silva Pinto, 450-Bom Retiro     Rua Prates, 354-Bom Retiro           R. Silva Pinto, 435-Bom Ret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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