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남미복음신문_783호]2021년 4월 23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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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미주교계                                               2021년4월23일 금요일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25차 총회 LA서 개막

                한용길 회장 “초심으로 돌아가 현 고통의 시기를 형제애로 보듬어가자”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해 서울에서 25주년 기념대회              인 기독교방송의 구심적 역할
       (WCBA, 회장 한용길 CBS사           를 개최하려 했지만 인류가 겪              을 해온 WCBA 세계한인기독
       장) 제25차 총회 및 대회가 지           어보지 못한 사상초유의 코로               교방송협회의 역사가 올해로
       난 4월 13일(화)부터 16일(금)         나 팬더믹으로 인해 아쉽게도               26년이 되었다. 26년 전 심은
       까지 LA 다운타운에 있는 인터            취소되었고, 1년을 기다려 이              작은 묘목은 어느새 훌쩍 자라
       콘티넨탈 호텔과 나성순복음교              곳 미국 LA에서 감격적인 제              서 세계 방송선교의 기둥과 대
       회에서 “오직 하나님이 성령              25차 대회를 갖게 되었다. 이             들보 역할을 할 만큼 성장했다.
       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              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코로나               WCBA라는 나무를 키우기 위
       으니”(고전2:10)라는 주제로            팬더믹 상황에 따른 불확실성               해서 돌보고 가꿔오신 선배 방
       개최되었다.                       때문에 개최 장소와 일정을 미              송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
        한용길 회장은 개회예배 인사             리 확정하지 못했지만 서로 협              경을 보낸다”고 말하고, “코             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성원 여러분은 미디어 영역에
       말에서 “WCBA 세계한인기              력하여 선을 이루듯 어려움들               로나 팬더믹으로 WCBA의 많             WCBA이사장)는 “너희는 온              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독교방송협회 회원 여러분, 그             이 해결이 되어 하나님께 큰 감             은 회원사가 경영의 어려움을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               역할을 맡아 부름받은 소중한
       리고 제25차 총회 및 대회에             사와 영광을 드린다”고 말했               겪고 있지만 이 시기에 WCBA            을 전파하라”는 제목의 설교               선교 일꾼들이다. 성실한 일꾼
       참석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다.                            가 회원사를 위해서 어떤 역할             를 통해 “그 동안 WCBA의 여            들로서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환영한다”고 말하고, “지난               한용길 회장은 또 “세계 한              을 해야 하고 왜 존재해야 하             정을 섭리하신 하나님의 은총               온전한 믿음을 토대로 모두가
                                                                            는지 확실하게 알          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하나되어 하나님 아버지의 마
                                                        공고 : 제2021-02호      게 되었다. 26년 전       오늘날 세계는 디지털 방송 통              음과 성령님의 동행하시는 은
                                                                            전 세계를 대상으          신 기술의 발전으로 범람하는               혜로 주어진 사명을 더 치열하
           제36대 브라질한인회 임시총회 공고                                              로 방송선교의 사          방송 및 각종 미디어 콘텐츠의              게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

               안녕하십니까. 브라질 한인회의 정관 제21조 제2항 및                               명을 감당하기 위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다. 따라             했다.
              제23조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임시총회를 개최합니다.                                해 서로 협력하고          서 방송선교 매체들의 세상 미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한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긴밀한  유대관계          디어와의 생존 경쟁은 물론 존              목사)에서 열린 개회예배는 남
                                                                            를 위해 주선영 목         립하는 것조차 힘겨울 때가 많              철우 목사(LA 미주기독교방송
          ■ 일       시 : 2021년 4 월 27 일(화) 오전 10 시                           사님과 선배 방송          다. 대중 방송사들은 시·청취              회장)의 사회로 열려 서정자 사
          ■ 장       소 : K-Square 1층 (Rua Guarani, 266-Bom Retiro)           인들께서  WCBA         자 확보를 위해 더 폭력적이고              장(시애틀라디오한국)의 성경
          ■ 상정 안건 :                                                         를 설립하셨다. 선         더 향락적인 콘텐츠들로 세상               봉독, 신영정 권사의 찬양, 이
          1. 정관 개정 - 정관 등록을 위해 60명의 서명이 필요한 사항때문에                           구자 역할을 하셨          의 문화 영역을 채워가고 있다.             영훈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
                                                                            던  선배님들께서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직면한               다.
          항상 정관 등록에 어려움이 있어 그 인원을 13명으로 축소하는 건.
                                                                            가지셨던 초심으로          기독교 매체들은 세상의 기준                축하와 격려의 시간엔 한용길
          2. 부동산 매각 - 한인회 소유의 부동산 매각 건.
                                                                            돌아가서  어려움          을 벗어나 영혼을 살리는 차별              회장의 인사말, 영 김(연방 하
                                                                            을 겪고 있는 이 시        화된 콘텐츠들로 일반 미디어               원의원), 미쉘 박(연방 하원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많은 인원이 총회에 참석 할 수 없기에 “사전 현장
          접수”를 통해 상정된 안건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 여부”를 알려주시면 감                         기에 서로 협력하          문화와 힘겹게 싸워야 하는 사              원), 박경재 총영사(주로스앤젤
          사하겠습니다. (접수된 서류는 소중한 한 표의 효력이 있습니다.)                              고 형제애로 서로          명과 책임이 주어져 있다”고               레스대한민국총영사관), 제임
          * 현장 접수 :                                                         를 보듬어 줄 수 있        말했다.                          스 안(LA한인회장), 에드워드
          ■ 일 시 : 4월 24일(토) 10:00-12:00                                     는 WCBA가 되길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은 우              구(LA민주평통 회장)의 축하
          ■ 장 소 : K-Square T층(Rua Guarani, 266 - Bom Retiro)
          ※신분증(영주권, 시민권, 운전면허증 등)을 꼭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망한다”고 말했          리에게 ‘너희는 온 천하에 다              메시지, 주선영 목사(WCBA
                                                                            다.                 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               명예이사장)와  감경철  장로
         2021년 4월 8일         브라질한인회장 넬슨 홍창표                                  개회예배에서 설          라’는 선교적 명령을 분명하               (WCBA 증경회장)의 격려사가
                                                                            교에  나선  이영         게 제시하고 계시다. WCBA 구            있었다.

                                                                                                                      USP출신 전문의들로 구성된
               흥부네 정육점                                           신속              서울여행사 크리스탈 치과

                                                                 배달
                                                                                                                     첨단시설 완비  디지털 파노라믹 X-Ray
             ★쇠고기, 돼지고기...신선한 최고급 육류 취급★                                                 2639-8404                   ▶Dr 김수왕  ▶Dra 유희정

                                           ◎영 업 시 간◎                              99836-3697(Juliana)                ▶Dra Camila C. Nascimento
                                     08:00-12:30 / 14:00-19:00                                                       2283-4367/2618-2075
                                                                                   hyejuliana@hotmail.com               R. Silva Teles 42, Sala 4
                            3326-4250/3227-0365/99615-4244                                                             봉헤찌로 진료 Tel.4106-6315

                                            Rua Prates, 339-Bom Retiro           R. da Graça, 215 sala12-Bom Retiro      R. Correia de Melo, 84 cj 209


                                                                                   자연산 태양초(볼리비아산)
                                                                                                                              土 友 堂
                                                                                만나고추가루                                        토 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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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전화 : 99794-9477                  R. Joaquim Murtinho, 69 SL.2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Bom Retiro
                                                                                 Rua Lubavitch, 265-Bom Retiro              Cel. 99115-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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