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남미복음신문_817호]2022년 1월 21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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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남미교계/오피니언                                               2022년1월21일 금요일



                                                                                                 2022년                      www.nammicj.net


                                                                                                 남미복음신문 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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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에 이어서>                    설교를 하였다.                     분교인 본 대학은 지난 2018
         연주회 전에는 현지인샬롬교                한편,  캘리포니아대학교              년 8월 개교하여 현재 많은 학             금주의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회 찬앙대의 찬양이 있었으며,             (California University, 총장 정  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말   씀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
        Renato Martines Costa 박사가    세광 박사)의 브라질 상파울루                [관련사진=본지 홈페이지]                       납하고”(엡4:2)
        <5면에 이어서>                    뒤따르는 신학적 담론이나 신              작하자 “침대에 앉아서 난닝              래하면서 인공지능이나 로봇,              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기술혁
         미래를 내다본다는 미래학자              앙 윤리적 훈련은 전무하다는              구 바람으로 예배드리는 것도              가상의 세계에서 펼쳐질 다양              신과 메타월드에 대처하는 우
        들은 대개 뻥이 심하다. 곧이             데 문제가 있다.                    예배냐?”라고 주장하자 온라              한 신학적 잇슈에 대한 토론이             리들의 확실한 신앙적 매뉴얼
        곧대로 믿을 필요는 없지만 그              사실은 나처럼 무식하여 아예             인 공간에서 예배드리는 일은              나 가이드라인은 누가 마련해              은 붙잡고 살아야 한다. 그 매
        냥 지나칠 수도 없다. 문제는             그쪽 분야에서 무슨 난리법석              이제 시대적 요구가 되었다고              줄 것인가? 코로나가 아니라              뉴얼을 쓰기 위한 영적 씨름이
        이런 과학과 기술의 발전속도              이 벌어지는지 관심부족, 이해             맞받아치면서 신학적 토론이               이제는 오미크론의 수퍼 전파              우리 시대 교회들에게 주어진
        가 엊그제 김정은이 미국 쪽을             부족 때문이기도 하다. 코로나             진행된 것이 가장 최근의 일이             력 때문에 우리 모두 혼절지경             공동 프로젝트다.
        향해 쏘아 올린 극초음속미사              가 창궐한 지난해부터 유튜브              다.                           이다.                                          조명환 목사
        일처럼 빨리지고 있는데 이를              를 통해 주일예배를 드리기 시              그럼 메타사피엔스 시대가 도              그래도 정신줄은 놓지 말아야                 (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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