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남미복음신문_786호]2021년 5월 21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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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5월21일 금요일 3
◆ 특별연재 ◆ 라토(Mulato), 백인과 인디오의 ■ 나 눔 칼 럼 ■
혼혈을 까보끌로(Caboclo), 흑
“브라질을 소개합니다”(3) 인과 인디오의 혼혈을 까푸조 따뜻한 사람들
(Cafuzo), 백인과 동양인의 혼
브라질 문화 하나되게 하는 축구문화 또한 혈을 메스티슈(Mestiço) 등이며 이번에 나는 트카에서 ‘차 범버를 바꾸는
는 다양한 문 브라질을 대표하는 문화이다. 기타 구분되지 않는 혼혈을 살 브라질 대한 3일 동안 이차를 타세요. 단골
화가 통합으 3. 내가 경험한 브라질 라다(Salada)라고 부른다. 꼴레 교회를 섬겼 이라 지금 막나온 차를 드리는
로 구성된 문 엘렝틱스(Elentics)라는 말은 지오 디아스포라에서 학생신 던 3분과 함 겁니다. 3일후에 반납해 주세
화이며, 타문 다른 종교를 책망하고 부끄럽 상명부를 기록할 때 보면 할아 께 1박 2일 요.’하며 이차를 준거예요”
화가 브라질 게 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버지는 이탈리안이고 할머니 동안 남해 거 우리는 이집사님 소리가 끝나
에 들어와 기 하는 선교학의 한 분야를 가리 는 스페인 사람이며 어머니는 제도를 거쳐 자 모두 합창하듯 “할렐루
후와 환경 토속음식 등에 혼합 킨다. “알아야 면장을 한다” 인디오 후손이라는 식의 표현 미국마을, 독일마을과 경주와 야!” 했다.
되어 적응하고, 변화되어 더러 는 속담이 있듯이 브라질에 대 을 사용한다. 실제로 머리는 금 충주댐을 여행하고 돌아왔다. 나는 여행 떠나는 기도를 드
는 종속되고 때로는 융합되어 하여 알아야 다른 종교를 책망 발이고 얼굴색은 흑인인 사람 이번 여행은 한국에 여행을 와 릴 때 “이렇게 따듯하고 좋으
새롭게 형성된 문화가 브라질 하고 부끄럽게 하여 주께 돌아 도 있고 백인 부부가 낳은 아 1년 넘게 만남을 가졌던 이집 신 하나님 아버지가 준비해 주
문화이다. 해마다 열리는 카니 오도록 선교 할 수 있다고 본 이가 흑인인 경우도 있다. 이처 사님이 다시 브라질로 돌아가 신 여행이니 가는 곳마다 따뜻
발 행사를 보면 삼바음악과 함 다. 브라질 사람은 혼혈인종으 럼 복잡한 혼혈과 다인종이 브 게 되어 헤어짐의 아쉬운 마음 하고 감사가 넘치게 해 주시옵
께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를 통 로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라질에 살게된 것은 원주민 인 이든 90넘으신 김장로님이 모 소서”하고 기도하자 집사님들
해 알 수 있다. 또한 전국민을 많다. 백인과 흑인의 혼혈을 물 디오가 살고 있던 광대한 브라 든 비용을 다 내어 대접하였다. 이 “목사님 이번 컬럼에 간증
질 땅이 백인들 장로님이 막내 동생 같은 집사 이 또 생겼네요. 날마다 기적입
쌍파울로 선교교회 담임목사 청빙 에 의해 개척 들에게 베푼 따뜻한 마음이시 니다.”하며 농담반 진담반으
로 말하며 즐거워했다. 따뜻한
다. 그리고 오래 걷기 힘든 장
된 탓이며 그
후 대농장에 필 로님을 따듯한 마음으로 집사 사람들이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요한 인력을 충 님들이 배려해서 차로 다녔다.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남
1박 2일 동안 1500Km를 다녔
해안 일대를 다니면서 우리나
브라질 쌍파울로 선교교회에서 담임 목사님을 당하기 위해 아 으니 서울과 부산을 두 번 왕복 라 강산이 참 아름답다는 것
프리카에서 수
아래와 같이 청빙 하고자 합니다. 많은 흑인노예 한 거리가 된다. 을 느꼈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
들이 팔려 왔기 그런데 아주 희한한 일이 생겼 져 있는 사이 길을 잘 닦아 놓
■ 자격 : 때문이다. 그 다. 운전을 하기로 한 이 집사 아 곳곳을 볼 수 있었고 시골까
①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K.A.P.C.)에 가입되어 있거나 가입에 결격 사유가 없으신 분. 리고 계속해서 님이 갖고 온 차가 1년 동안을 지 잘 가꾸어진 모습을 보며 내
②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교단에서 인정하는 정규 신학을 공부하신 만 50세 전후 신체 광활한 국토를 렌트해 타고 다니던 소나타 차 가 한국을 떠난지 30여년 만에
건강하신 분.
③ 한국어와 포어 이중언어 선호. 개발하기 위해 가 아니고 2021년에 나온 그렌 이뤄 논 기적을 보았다. 외국인
④ 현재 브라질 내 목회 활동에 법적 문제가 없으신 분. 서 1819년 스 져 새 차를 몰고 온 것이다. 우 들에게 세계지도 속에서 우리
■ 제출 서류 : 위스, 1822년, 리는 “아니 집사님 차가 바뀌 나라 코레아를 찾아보라면 거
① 이력서(여권 사이즈 사진) / ② 목회 철학과 교육 및 선교 비젼 / ③ M.Div. 증명서
④ 본인 및 가족 소개서 / ⑤ 목사 안수 증명서 / ⑥ 최근 1년내의 설교 (동영상 등) 1850년 독일, 었네요. 어떻게 된 거에요”하 의 못 찾을 정도로 조그만 땅이
■ 제출 방법 : 7월 10일까지 직접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 1871년 폴란 자 이집사님이 “하나님이 이 지만 막상 이 나라를 와보고는
■ 최종 결정 : 목사님 2분 선임 후 각각 2차례 본 교회에서 직접 설교 후 최종 결정. 드, 1908년 일 번 여행 편하게 해 주시려고 크 모두 입을 모아 깨끗한 화장실,
■ 서류 제 출 및 문의 연락처 : 고 좋은 새 차로 바꿔 주셨어 맛있는 음식, 잘 만들어진 고속
55-11-99935-4336 / e-mail : leohsm20@gmail.com (청빙위원장) 본, 1963년 한
55-11-3361-5546 (선교교회 사무실) 국 등지로부터 요.”하며 “어제 아침에 어느 도로, 거미줄 같은 지하철, 빠
■ 마감일 : 7월 30일 이민을 받아 들 청년이 내차 뒤 범버를 살짝 받 른 인터넷 등등을 말한다.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납하지 않습니다.
였다. 강성철 아 렌트카에 갖다 주었더니 렌 <4면에서 계속>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선교교회 청빙위원회 목사(남미아태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아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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