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남미복음신문_786호]2021년 5월 21일 지면보기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5월21일 금요일 5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리도 그저 목숨만 유지하면서 성경에는 아브라함의 이야기 수 없습니다. 비전 인생은 지금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꿈을 가 가 나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 이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고 사
생존 인생입니까 비전 인생입니까 지고 비전을 가지고 앞을 향해 함을 75세에 불렀습니다. 본토 는 인생입니다.

달려가는 비전 인생이 되어 살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이 여러분, 지금 어디를 향하여
미국의 유 록...” 그가 적은 비전들은 28 아가며 승리하여야 합니다. 인도하는 곳으로 가면 복의 근 달려가고 있습니까? 무엇을 붙
명 한 풋 세의 무일푼 백수가 희망하기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원으로 삼아 주시겠다고 약속 잡고 걸어가고 있습니까? 보
볼 코치 루 에는 너무나 터무니없어 보이 말합니다. “그는 젊었으니까 합니다. 이때 아브라함은 하나 이는 것만 부여잡고 간다면 그
홀츠(Lou 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현 그것을 이룰 수 있었지요?”라 님의 초청에 응하며 지금까지 것은 생존 인생입니다. 내 손
Holtz)는 28 재 루 홀츠의 홈페이지에는 백 고 말이다. 물론 그럴 수 있습 살던 모든 것을 뒤로하고 하나 에 있지 않고 내 눈에 보이지
세가 되던 악관에서 레이건 대통령과 함 니다. 그러나 여기에 또 한 사 님이 부르시는 곳으로 달려갔 않지만, 반드시 미래에 내 것
1966년, 대 께 있는 장면, 투나잇 쇼에서 람을 봅시다. 커넬 할랜드 샌더 습니다. 75세에 말입니다. 무슨 이 될 것을 확신하며 사는 사람
학의 풋볼팀 조교 자리에서 해 조니 칼슨과 환담하는 장면이 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 말입니까? 그는 생존을 위해 살 이 비전 인생입니다. 그래서 지
고됐습니다. 통장의 잔액은 제 게재되어 있다. 홀인원을 두 번 람은 5살에 아버지를 잃고 7살 고 싶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나 금 독자에게 제안하고 싶습니
로였고 아내 베스는 세 번째 임 이나 기록했다는 사실도 확인 부터 바느질하던 어머니를 도 이가 75세라고 하여도 지금 여 다. ‘현실에 안주하여 생존을
신한 지 8개월이 되어가고 있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그는 107 와 두 동생에게 닭 다리를 기름 기 안주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위해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내
었습니다. 낙심한 그는 삶을 포 개의 목표를 거의 달성하게 되 에 튀겨 배를 채워주었습니다. 부르신 미래를 향하여 떠난 것 앞에 있는 비전을 위해 달려갈
기한 사람처럼 나날이 우울해 었습니다. 그는 초등학교를 겨우 나와 대 입니다. 생존 인생을 내려놓고 것인가?’ 이것은 누가 정해 줄
져 갔습니다. 그런 그의 모습을 그는 “승리, 패배, 그리고 교 장장이, 철도 소방원, 직업군인, 비전 인생을 시작한 것입니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안타깝게 바라보던 아내가 어 훈”이라는 책에서 이런 말을 보험외판원, 유람선종업원을 이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 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느 날 그에게 데이비드 슈워츠 했습니다. “인생에는 한가지 전전하며 살았습니다. 39세에 니다. 비전 인생을 살기 위해서 의 현실을 이길 수 있어야 합니
(David J. Schwartz)의 “크게 규칙이 있습니다. 성장하거나 주유소 겸 식당을 열었으나 65 는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미래 다. 그러나 한 가지 더 중요한
생각할수록 크게 이룬다”라는 그렇지 않으면 죽어갑니다. 나 세에 완전히 망해 연금생활자 를 향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안 것은 이 비전 인생을 누구와 함
책을 사다 주었습니다. 그는 아 무들도 자라지 않으면 죽어가 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 주하는 것이 아니라 앞을 향하 께 시작할 것인가? 하는 것입
내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했고 죠. 풀도 그렇고, 결혼 생활도 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 여 움직이는 것입니다. 물론 중 니다. 성경은 말한다. “믿음은
그날 밤을 새우면서 책을 읽었 그렇고, 비즈니스도 그렇고, 사 운 도전을 합니다. 어렸을 때부 간에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습니다. 그리고 그 책에 적혀있 람도 그러합니다. 나이에 연관 터 ‘닭고기 튀김 기술’은 세 있을 수 있습니다. 힘들게 하는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 고
던 글귀 “죽기 전에 자신이 이 시키려 하지 마세요. 더 나아지 계 최고라 생각했던 그는 꿈을 일들도 일어납니다. 그러나 미 요. 도와주시는 하나님 믿고 하
루고 싶은 목표 100가지를 적 려는 나의 노력과 관련이 있는 함께 이룰 사람을 찾아 나섰습 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사람은, 나님과 더불어 비전 인생을 시
어 보라”가 눈을 번쩍이게 하 것입니다.” 니다. 하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비전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작하면 그것이 우리 미래에 실
였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그저 코웃음을 치고 노인의 헛된 망 이런 것을 감수하는 사람입니 상이 되고 증거가 되리라 믿습
무턱대고 단숨에 107가지의 목 인간으로 생존하는 것으로 만 상쯤으로 치부해 버렸습니다. 다. 어찌 비전을 이루는 데 순 니다. 자 저하고 이제 시작해
표를 적어 내려갔습니다. 족하는 생존 인생이 아니라 앞 그러나 그는 꿈을 잃지 않았고, 조롭게 그 비전이 내 손에 들어 볼까요? 저도 다시 뛰렵니다.
“백악관에서 대통령과 만찬 으로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1009번째 만에 첫 재정적 후원 오겠습니까? 아닙니다. 때로는 일어나렵니다. 내게 능력 주시
을 즐기는 일, CBS 투나잇 쇼에 하는 질문을 따라 미래를 향해 자를 만나게 되었고, 그 만남이 고생이 있고 고난이 있으며 남 는 자 안에서 내가 무엇이든지
출연하기, 노트르담 대학 풋볼 달려가는 비전 인생으로 살기 전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들의 비난도 있습니다. 고비 고 할 수 있습니다. 선포하며 미래
팀의 수석코치로 발탁되는 일, 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오늘의 KFC를 탄생시켰습니 비를 맞이할 때도 있습니다. 그 를 향해 일어나 달려갑시다.
소속팀의 챔피언 등극, 올해의 기록하였고, 한가지씩 이루어 다. 65세에 시작하여 새로운 역 러나 그런 것을 무서워하고 두 강성복 목사
코치로 선정되는 일, 홀인원 기 가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 사를 이룬 것입니다. 려워한다면 비전 인생으로 살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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