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남미복음신문_807호]2021년 10월 29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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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10월29일 금요일


               오징어게임을 통해 교회가 깨달아야 하는 부분(上)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은 부            도 많은데 꼭 개신교를 콕 찍어
        <오징어게임>이 주목을 넘어               정할 수 없다. 또한, 그 의도는           서 프레임을 씌우는 것을 비판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제작자나 감독이 방향을 잡았              했다. 또한 드라마 속 상징이나
        있다. 드라마 내용은 워낙 많이             다 해도 평론가나 비판의 시각             일부 묘사 장면 등에서 반 그리
        알려진 이상 따로 설명하지는               에서 볼 때 감독의 의도와는 다            스도 추종자들이 뜻하는 것을
        않겠다. 다만 사회의 어두운 면             른 것들이 드러나기도 한다.              보여줬다는 부분도 지적했다.
        을 현 40대 이상 한국인이라면              개신교인 중 일부는 <오징어              사실 최근 할리우드 영화나 드                 성업 중인 식당 양도합니다
        익숙한 게임 내용을 가지고 풀              게임>을 통해 ‘반 개신교’              라마에서 반 그리스도적인 내                       <Passa-se o Ponto>
        어서 설명한다. 그것을 통해 겉             내지는 ‘안티 그리스도’의               용이나 상징 등으로 해석할 수
        으론 법과 질서가 유지되는 사              의도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있는 소재는 너무나 다양하다.                  Pinheiros 지역에서 성업 중인 스테이크 및 햄
        회의 밝은 면이 있다고 하지만,             또한, 목회자나 크리스천 오피             꼭 <오징어게임>이 아니더라                  버거 가게 양도합니다.
        내면에는 운과 함께 남을 죽여              니언 리더들 역시 이와 비슷              도 교회의 입장에서 불편했던
        야 내가 살 수 있다는 냉혹한              한 주장을 자신의 유튜브나 언             사례는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                    - 시설 일체
        현실 등을 특유의 색채와 소재              론사 칼럼 등을 통해 소개하고             하지만 <오징어게임>에서 교                      - 원하실 경우 레시피 공유
        로 풀어내 인기를 누렸다.                있다. 이유는 드라마 속 인물             회가 받아들이고 깊게 생각해                      - 고정 손님 보유
         그런데 이 드라마가 인기를 끌             중 하나가 목사라는 신분을 통             야 봐야 할 부분 중 놓친 것이                    - 오피스 상권
        자 불편한 계층이 생겨났다. 바             해 부정행위를 저지른 자로 나             있다. 바로 드라마 속 게임 참                    - 인스타그램 7,000명 팔로우
        로 개신교인과 교회다. 드라마              온 데다, 내용 중에서도 비상식            가자인 ‘456명의 그들’이다.                    - 배달 서비스 완비
        또는 영화에는 이야기를 이어               적인 언행 등을 통해 개신교의                   <출처:크리스찬투데이>
        가는 스토리텔링도 중요하지                이미지를 추락시켰다는 것이                                                          문의 : (11)98133-5987
        만, 각자가 그것을 통해 전달하             다. 즉 불교 등과 같은 타 종교              www.nammicj.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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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26-4250/3227-0365/99615-4244                                                             봉헤찌로 진료 Tel.4106-6315
                                              Rua Prates, 339-Bom Retiro           R. da Graça, 215 sala12-Bom Retiro     R. Correia de Melo, 84 cj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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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R. Joaquim Murtinho, 69 SL.2
                                                                                                                                 Bom Retiro
                                                                                   Rua Lubavitch, 265-Bom Retiro             Cel. 99115-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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