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남미복음신문_807호]2021년 10월 29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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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10월29일 금요일                5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            요?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너무            고 이웃집에다 전화해서 역시 창
                                                                    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도 주일이 즐겁고 기쁜 것입니            문에 등불을 켜 두도록 부탁했습
                 주님의 말씀을 이루어가는 교회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             다. 그러니 피곤이 어디 있고 귀          니다. 이렇게 하여 환자의 집에

                                                                    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해야             찮음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디            이르는 동안 모든 길목의 집들이
                          학교 다니면       사이고 질문을 받은 분은 예수님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             또 무엇을 할 것이 없나 찾아서           창문에 등불을 켜게 되었고 의사
                         서 경험해 보       입니다. 율법사라는 사람들은 율            은 먼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섬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는 쏟아지는 폭설과 어둠을 뚫고
                         셨겠지만, 공       법의 해설자이고 가르치는 박사             행하신 사랑의 내용입니다. 하나            예배는 하나님 사랑에 가장 중요           길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부 잘하는 학       들로서 사람들에게 자세하게 성             님은 마음 바쳐, 목숨 바쳐, 뜻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가 너            바로 이러한 것이 우리 교회의
                         생과 공부 잘       경을 해석하고 설명해주는 사람             다해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이            무 좋습니다. 그러니 일찍 나와           모습이어야 합니다. 교회는 한
                         못 하는 학생       입니다. 그들은 율법에 정통한             제 그 사랑을 하나님에게 돌려주            서 기다리며 예배를 드립니다.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서로
                         의 차이가 무       신학자들이며 법률 전문가들이              는 일에 우리도 동일하게 마음             우리 모두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도와주는 길목의 등불이어야 합
          엇일까요? 바로 “그 공부의 핵            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이 질            바쳐, 목숨 바쳐, 뜻을 다해 사랑          사랑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니다. 이것은 환자인 그 사람을
          심”을 잘 찾느냐 못 찾느냐에             문을 예수님에게 했다는 것은 예            해야 합니다. 그렇게 받은 사랑            해 드립시다. 이것이 성도가 성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안 되는
          달려 있습니다. 바로 공부의 핵            수님을 시험하기 위함이고 예수             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는             도 되고 교회가 교회 되는 첫 번          것입니다. 이처럼 교회는 사람을
          심을 잘 알아야 공부를 잘 할 수           님을 힘들게 하려는 것입니다.             것입니다.                        째 핵심비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의 모임이어야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공부에만            그런데 우리는 그 질문을 통하              그럼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에             둘째는 사람을 사랑하는 성도요           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
          핵심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            여 어느 계명이 큰 것인가를 예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의 모임이어야 합니다. 그 사람
          생을 살아가는데도 핵심이 있지             수님을 통하여 그 대답을 들었습            까요? 요한복음 4장 23절에 이           22장 39절을 말합니다. “둘째          이 누구이든지 말입니다. 그래서
          요. 그와 같이 교회가 교회 되는           니다. 고맙게도 계명 중에 큰 계           런 말씀이 있습니다. “아버지께            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          교회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랑
          가운데도 가장 중요한 핵심이 존            명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으며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            신 같이 사랑하라” 교회는 사람           으로 연결된 사람들의 모임이어
          재합니다. 신앙생활을 수십 년씩            교회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를            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그리           야 합니다.
          하고도 이 요점을 알지 못해 흔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             고 사람들을 전도하여 함께 믿음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이것이
          들리고 그리스도인답지 않게 타              이것은 지금 현재 교회가 무엇            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             의 삶을 사는 곳입니다. 아니 세          신앙생활의 진정한 핵심입니다.
          락하고 실패해버리는 사람을 많             을 해야 하는가? 예수 믿는 사람           니라.”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상에서 사람들과 아름다운 관계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전부라고
          이 보게 됩니다. 지금 기독교가            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예            이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드            를 맺으면서 살아갑니다. 그렇다           요. 이것이 이루어지는 곳이 교
          개독교라 불리고 많은 사람에게             수님께서 정확하게 알려 주신 것            리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면 교회는 어떤 교회가 되어야            회이고요. 세상을 향하여서도 이
          손가락질을 받는 이유는 원래 기            입니다. 성도가 성도 되기 위하            렇게 예배자를 찾으실 때 그 자            합니까? 사람들을 사랑하는 교            것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곳이 교
          독교의 교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여, 교회가 교회 되기 위하여 해           리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             회가 되어야 합니다.                 회입니다. 요즈음 코로나 19로
          많은 신앙인이 핵심은 모르고 너            야 할 분명한 것을 알려 주신 것           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옛날 어떤 의사가 한밤중에 13          인하여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무 다른 것에 집중하며 교회 생            입니다.                         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 떨어진 먼 시골로 중환자를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때, 우
          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럼 성도가 성도 되고 교회가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예배드리             왕진하러 가야만 했습니다. 폭설           리 모두 교회를 교회 되게 세우
          어떤가요? 잘 알고 있습니까? 그           교회 되기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는 사람을 볼까요. 어떤 사람은            이 쏟아지고 있었기 때문에 누군           며 그 안에서 살아가고 또한 세
          리고 잘 행하고 있습니까?               하여야 할까요? 먼저 하나님을             주일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주일             가의 도움이 없이는 그 집을 찾           상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겨주어
           어느 날 율법사가 예수님에게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교회에서             을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           모두가 기뻐하는 성도요 교회가
          질문합니다. “율법 중에 어느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분주하게 섬기고 봉사하고 가르             었습니다. 그래서 의사는 가는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계명이 큽니까?” 그런데 질문             마태복음 22장 37~38절에서 이          치고 예배하면서 하루 종일 지내            길목의 가장 가까운 첫 번째 집
          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누구에             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면서도 별로 피곤해하지 않고 밝            에다 전화를 걸어 창문에 등불을                            강성복 목사
          게 했나요? 질문한 사람은 율법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             은 얼굴로 보내고 있습니다. 왜            켜 둘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리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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