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남미복음신문_807호]2021년 10월 29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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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10월29일 금요일


        <3면에 이어서>                     회사와 동료들에게 항상 감사              고 매 주일 자녀들 이름으로 감             <4면에 이어서>                    장 영토가 크고 자원이 풍부합
         아내가 하나님 아버지께 “첫              하고, 지금처럼 좋은 관계를 갖            사헌금을 드려야 한다. 그래서               브라질인들 내면에는 다른 라             니다. 대국의 기질, 자급자족의
        째 아들은 하나님께 드려 선교              도록 해야 된다”고 말했다.              자녇르이 무슨 일을 결정 할 때             틴아메리카 국가들에 대한 언              능력이 있습니다. 브라질은 라
        사가 되게 해 주시고, 둘째 아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세             “아버지 어머니 기도해 주세               어와 문화의 우월성이 있는데              틴아메리카성이라고 하는 특징
        들은 돈을 많이 벌어 형을 물질             상 사람들이 말하는 “공부 잘             요”하는 부모님의 기도 요청               포르투갈어 운율과 언어적 구              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국
        로 돕고 형은 동생을 위해 기도             해서 남 주냐 좋은 대학 가야             이 있도록 해야 한다.                  조의 복잡성 때문입니다. 좀 더            가입니다. 스페인적이거나 포
        하게 해 달라”고 서원 기도한              좋은 직장 얻고 좋은 배우자 만             잠언 3장 3-4절에서 “내 아            유럽에 가깝다는 정체성의 추              르투갈적이거나 아프리카적이
        것을 하나님 아버지가 그대로               나고 출세하는거야”하는 말               들아 인자와 진리(예수님)로 네             구같은 것이지요. 인종적인 면             지 않으면서 미국과 유럽과 대
        들어주신 것이다.                     로 양육하면 안 된다. 아이들이            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에서도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비되는 역사적 사회적 길을 걸
         얼마 전에 며느리도 좋은 새              왜 공부를 잘 해야 되는지를 알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             가 골고루 섞였습니다. 인종의             어왔습니다. 유럽 정복자들의
        직장을 주셔서 주일에 둘이서               려줘야 한다. 나는 크리스챤 자            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              혼종성은 다원화된 시대에서               우월성으로 탄생한 라틴아메리
        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와서는               녀들이 모두 S.K.Y 대학에 들           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              전세계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카는 용어는 라틴아메리카 국
        전화를 할 때 나는 “너희들 이             어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멋있             을 받으리라” 하셨다. 이 말씀             없는 브라질의 가능성을 만들              가들을 차별화 시켰습니다. 그
        번에 하나님 아버지가 얼마나               고 자기 분야에서 지도자가 되             이 자녀들에게나 우리에게 주               어 내고 있습니다. 인종이라는             안에서도 브라질은 다른 라틴
        너희를 사랑하시는가 알았지.               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공부             시는 최고의 축복의 말씀 아닌              사회 구성의 원리가 다르기 때             아메리카 국가들과 차별화된
        하나님 아버지께 날마다 감사               해서 남주면” 좋겠다. 그러면             가. 아멘.                        문에 관용의 문화가 깊고 강한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드리며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               무엇보다 자녀들을 위한 기도                               이수명 목사       개인주의가 발견됩니다. 이 땅                            정기중 선교사
        다. 그리고 너를 다시 불러준              를 쉬지 말고 해야 한다. 그리                  (나누리나누리선교회장)            은 다른 라틴아메리카보다 가               (사회학박사,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한인회비 납부 안내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음                                                            한인회비 납부방법
            에도 불구하고 한인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 및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한인 동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기본금액
              제36대 한인회에서는 한인 동포 여러분의 한인회비 납부를                                              회   비 : 월 R$30,00 (연간 R$360,00)
                                                                                           후원금 : 후원자 자율결정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2. 납부방법 : 은행입금 및 직접전달
              납부해 주신 회비는 투명하고 정직하게 한인회가 추진하는                                               은행계좌 - Banco Bradesco, ag : 1767, c/c : 1713-2
            활동과 한인 동포 여러분의 위상강화 및 권익증대를 위한 활                                                             (DAIL DAE IL SONG / CPF:224.225.678-51)
            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 입금자 성명표기 요망
                                                                                       3. 연락처 : 97646-4895 (한인회 재무위원장 송대일)
              또한 정확한 보고를 통해 믿을 수 있는 한인회로 거듭나도                                              * 입금 후에는 꼭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록 노력하겠습니다.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브라질한인회장 홍창표(Nelson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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