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남미복음신문_750호]2020년 8월 14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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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8월14일 금요일               5


       ■ 나 눔 칼 럼 ■                                                척 예배 날인데 어떻게 하나 손            은 날씨 주실 거야” 하는 우스             하자 3년 6개월 동안이나 비가
                                                                  님들이 와야 하는데 어떻게 하             운 소리들도 하였다. 그러니 나             내리지 않았고 그가 다시 기도
                         “날씨 기도”                                  나’하며 하나님 아버지만 찾              는 그런 소리 들을 때마다 늘              하자 하늘에서 비가 내렸고 땅

                                                                  았다. 그런데 아침에 비가 멈             걱정 속에 기도하곤 했다..그리             에서 곡식이 자랐다“고 하셨
                       요새 한국에       지 그동안 권사님이 열심히 새              추고는 햇빛이 비치는데 온 땅             고 기도가 응답 될 때면 가쁨과             다. 이외에도 하나님이 천둥번
                      는 계속되는        벽기도 하게 하셨고 아픈 다리              과 초목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             함께 두려운 마음도 찿아왔다.              개와 우박을 내리셔서 전쟁에
                      긴 장마비 때       도 많이 치료해 주셔서 감사합              가 없었다. 개척 예배를 드린              하나님 아버지는 천지를 움               서 승리케 하신 일이 성경에 수
                      문에 더위로        니다. 8월 4일 화요일에 이사             후 식사 자리에서 축하하러온              직이시는 분이시다. 여호수아               두룩하게 나온다. 예수님도 풍
                      덜 고생하고        한다니 장마 중에 좋은 날씨 주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정말              10장 12절에 이스라엘이 아              랑을 잠잠케 하셨다. 그럼 이런
                      있지만 많은        시고 평안 가운데 이사하게 해              하나님이 좋은 날씨 주셨군요.             모리 족속과 전쟁할 때 하나               날씨를 움직이는 기적의 힘이
                      사람이 물로        주시며 남편 장로님과 섬기시               어제 밤에 천둥 번개 치며 비가            님이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               무엇인가? 기도이다. 지금 사
       죽고 고통을 받고 있는걸 보며             는 교회 잘 섬기게 축복해 주시             쏟아지는데 걱정이 많이 되 기             서 종일토록 내려오지 않게 하              단은 기도를 못하게 한다. ”내
       땀을 뻘뻘 흘려도 더위에 잠을             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              도했습니다. 하나님이 전도사              셔서” 아모리 족속을 다 멸망              가 사탄이다“하며 무섭고 두
       설쳐도 빨리 장마가 끝나기를              로 기도 합니다. 아멘” 권사님             님교회 축복하시는군요.”하는              시켜주셨다. 또 열왕기하 20장             렵게 하여 기도를 못하게 하는
       기도하고 있다. “기도한다고              과 헤어진 후 가만히 생각해보              것이다. 정말 지금도 생생한 개            1~11절에서는 하나님이 히스              것이 아니다. 반대로 너무 편안
       날씨가 좋아지는가”하는 사람              니 내 옆에 자리에서 늘 기도했             척 예배 때 주신 날씨였다.              기야의 기도를 들으셔서 “해               하고 좋게 환경을 만들어 하나
       도 있지만 “기도하면 날씨가              는데 어떤 때는 누워 있기도 하              또 한 번은 2000년 1월에 장          를 뒤로 십도를 물러가게” 해              님께 매달릴 필요가 없게 한다.
       좋아진다.” 왜냐하면 하나님              고 또 방송실에서 나오는 찬송              모님이 돌아가셔서 한국으로               주셨다. 그리고 열왕기상 18절             바쁘고 피곤하게 한다. 걱정도
       은 날씨를 움직이시는 분이시              곡을 따라 부르기도 하였다. 가             오는데 비행기 안에서 뉴스에              42~46절에 엘리야가 갈멜산              안하게 한다. ”하나님이 다 알
       기 때문이다. 지난주 4일 화요            끔 기도 끝나고 돌아갈 때 보면             눈보라가 치고 영하의 추운 날             꼭대기에서 얼굴을 무릎사이에               아서 해주시니깐“ 하며 ”믿
       일에도 하나님은 어느 권사님              다리가 불편해 한쪽 다리를 끌              씨라고 하는 소리에 ‘내일 무             넣고 일곱 번 날씨에 대해 기              음 있는 척“하게 만든다. 교묘
       의 날씨기도를 들어주셨다. 얼             듯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              덤에서 춥겠구나’하며 걱정               도하여 응답받은 것을 야고보               한 사단의 전략이다. 기도를 쉬
       마 전 우리부부가 새벽기도 마             렇게 몸이 힘들어도 기도 나오              가운데 기도했는데 다음날 아              서 5장 17~18절에서 ”엘리야            지 말자. 아멘.
       치고 교회 문을 나서는데 계단             시는구나’ 생각하였다. 그래               침 비행장에 내려보니 눈은 멈             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지                               이수명 목사
       을 내려오는 권사님 한분을 만             서 새벽마다 이사할 때 좋은 날             추었고 날씨는 따뜻하였다. 공             만 비가 오지 않게 간절히 기도                  (나누리나누리선교회장)
       나게 되어 인사를 나누었다. 이            씨 달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               항에 마중 나온 조카와 함께 강
       웃교회 다니는 권사님이었다.              이 4일 화요일 좋은 날씨를 주             원도 홍천에 있는 묘지로 가면
       나는 “권사님, 이 근처에 사시            셨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권사             서 조카가 “고모부 어제는 눈                2020년                     www.nammicj.net
       는 가요?” “네, 바로 건너편            님이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이              이 왔고 날씨도 추워 걱정했는
       아파트예요” “가족이 있으세              웃교회에 나와 새벽에 간구하               데 오늘은 봄날 같아요” 할                 남미복음신문 과 함께
       요?” “네, 남편이 장로이구             는 모습을 보시고 이사 때 좋은             때 나는 ‘하니님이 우리의 걱
       요 아이들은 분가했어요.” 하             날씨를 주셨다.                      정 속에 한 기도를 들어주셨구               ■ 발  행  인 : 박 주 성(99955-9846, 카톡ID:kkkiu79)
       며 “목사님 두주 후에 이사하              나는 미국과 브라질에서 목회              나’ 생각되었다. 그날 장례식               ■ 광고 담당 : 하 고 은(99655-3876, 카톡ID:gouni81)
       게 되어 앞으로 새벽기도 못나             하는 동안 날씨기도를 들어주               후 산 밑에 구멍가게 앞마당에
       오게 될 겁니다. 그동안 새벽기            신 좋은 추억의 기도가 많이 있             돗자리를 펴놓고 큰 잔치를 하
       도 하면서 아픈 다리도 많이 나            다. 1994년 내가 미국에서 신            였다. 한겨울인데도 따듯한 봄              ▶ 이메일 : nammicj@hanmail.net
       았고 좋았는데 담임목사님께               학교를 졸업하고 전도사로 6               날씨가 지금도 생각난다. 그 이                기사제보 및 문서선교후원, 교계광고 문의:(11)99955-9846
       인사도 드려야 되는데..... 그리          월 첫째주일에 하나님이 교회               후 교회가 하는 중요한 야외 행                일반광고 문의:(11)99655-3876
       고 요새 장마 때라 이사도 걱             를 개척하게 하셨다. 그런데 교             사 때는 언제나 좋은 날씨를 주             ▶ 문서선교비 및 광고비 계좌 :
       정입니다.”하는 소리에 나는              회 개척예배를 드리는 전날 토              셨다. 그래서 성도들이 “이번                  [Banco Bradesco] Ag.3130, c/c 432030-1 (Joo Sung Park)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거             요일 밤에 폭풍우와 함께 밤새              야외 행사 때 비가 오면 어떻게                 [Banco Itau] Ag.6238, c/c 05275-4 (Go Un Ha)
       리에서 “권사님, 잠깐 기도하             도록 억수같이 비가 쏟아졌다.              하지” 하면 옆에서 “걱정하                  ※ 문서선교비 및 광고비를 보내주신 후에는 꼭 담당자에게
       지요”하고는 “하나님 아버               나는 한 잠도 못자고 ‘내일 개             지마. 목사님이 기도하시면 좋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www.clubearirang.com.br


                                                        수련회, 체육대회, 야외예배 등의 최적지














                                                           찜질방(온돌방)
                                                                  오픈

         ▶ 수영장 ▶ 캠핑장 ▶ 축구장 ▶ 족구장 ▶ 배드민턴장
         ▶ 수영장 ▶ 캠핑장 ▶ 축구장 ▶ 족구장 ▶ 배드민턴장                                          새로운
         ▶ 통나무 방갈로 ▶ 바비큐 시설 ▶ 기숙사 시설
         ▶ 음향시설 및 프로젝트 시설 완비                                                      휴게실
         ▶ 실내.외에서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                                                     운영
         ▶ 50m 길이의 비눗방울 미끄럼틀 ▶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놀이공원
         ▶ 50m 길이의 비눗방울 미끄럼틀 ▶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놀이공원
         ▶ 노래방 시설 ▶ 노인들을 위한 실내 공간과 그물 침대
                    검색창에서 Arirang Itu를 검색하면 최근 드론을 이용해 제작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 이용문의 : 11-99836-3939 ■ Rua Doutor Abel Lemes, 104 - Vila Martins, Itu -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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