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남미복음신문_859호]2022년 12월 2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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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12월2일 금요일


       ■ 이수명 목사의 나눔칼럼 ■                                         좋으면 다 좋다. 더 이상 바랄
                                                                것도 원할 것도 없다 목사는                   ◆ 2022년 성탄빵 나누기 후원 천사 모집 ◆
                 사랑을 받는 빌레몬같이                                   성도의 사랑을 먹고 산다. 그

                                                                래서 성도가 쌀쌀하게 대하고                 하나님께는 영광을, 사람들에게는 평화를 소망하는 12월입
                        어느  교회      리십시오. 그럼 목사님은 죽도            눈을 흘기면 밥맛도 없고 잠도               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주변에 평화를 누리지 못하고
                      성도들이 목        록 일할 것이요. 결국 지쳐서            못 자고 영 재미가 없다. 그러              소외된 삶을 사는 어린이들은 없는지 뒤돌아 보는 시기이기
                      사님에 대해        교회를 그만둘 것입니다. 마지            나 이럴 때 누군가가 교회 일               도 합니다.
                      불만이 많았        막으로 모든 성도들이 예배와             을 열심히 해주고 성도들을 위                성탄절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
                      다.  그래서       모임 때마다 목사님을 위해 합            로하며 화평케 하는 사람이 있               은데 특히 Ceia de Natal(크리스마스 저녁식사)에 큰 의미를
                      목사님이 교        심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목사            으면 새 힘을 받는다. 이렇게               두고 있습니다. 이 식사에는 칠면조 요리나, 대구 요리 등의
                      회를 떠나시        님이 능력이 생겨 유명하게 되            목사는 연약한 존재이다. 강단               음식을 먹지만 가난한 서민들은 빠네또니라는 성탄 빵으로
       도록 결정을 했는데 문제는 목             고 다른 교회에서 모셔가게 될            에서는 담대하게 말씀을 외치                대체하기도 합니다.
       사님이 상처를 받지 않고 스스             것입니다” 하였다. 성도들은             지만 강단을 내려오면 이 눈치                이에 브라질기아대책에서는 가난한 빈민들에게 ‘성탄
       로 교회를 떠나시게 해드리려              은퇴 목사님이 말한 대로 열심            저 눈치 보게 되는 것이다.                빵’으로 평화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를 원합니다. 이에 평
       고 교회를 잘 이끄신 이웃교회             히 “아멘”을 하고 뜨겁게 찬             나는 신약성경 빌레몬서를 참               화와 사랑 나눔에 동참할 후원천사를 모집합니다. 아래와 같
       은퇴 목사님을 찾아가 좋은 방             양드리고 목사님을 칭찬해 드             좋아한다. 그래서 교회 직원회               이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법을 물었다. 성도들의 이야기             리고 교회 일을 열심히 하고             때마다 빌레몬서 1장 4절부터
       를 들은 목사님은 이렇게 방법             모일 때마다 기도를 했더니 이            7절에 있는 “내가 항상 내 하              ■ 모금 일시 : 2022년 12월 1일 ~ 2022년 12월 24일
       을 알려주었다. “먼저 목사님             웃교회에 소문이나 다른 큰 교            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 모금 수량 : 1,000개(브라질 535개, 해외 465개)
       이 하나님 말씀을 전할 때 목             회에서 목사님을 청빙하려 한             너를 말함은 주 예수와 및 모               ■ 성탄빵 가격 : 1개 R$15.00 (한화 4,000원)
       사님을 똑바로 바라보며 열심              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            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               ■ 후원 갯수 : 자율적
       히 “아멘” 하십시오. 아마              때 모든 성도들이 “절대로 안            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이로써                ■ 후원 방법 :
       목사님은 죽을힘을 다해 말씀              됩니다. 우리 교회가 이렇게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 브라질 계좌 : Itau, Pix : 34.458.328001-78
       을 준비하느라 지쳐서 교회를              부흥이 되었고 우리 믿음이 자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               - 한국 계좌 : 시티은행, 883-00616-254-01, 우경호
       떠나게 될 것입니다. 다음은              라나고 가정이 평안하고 우리             께 미치도록 역사하느니라 형
       찬양을 뜨겁게 드리십시오. 목             기업이 잘되고 있는데 어느 교            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                                브라질국제기아대책
       사님도 소리 높여 찬양을 드리             회가 우리 목사님을 데려가느             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
       다가 목 안에 상처가 나서 교             냐”고 야단이 났다. 결국 그            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남미복음신문
       회를 떠날 것입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교회를 계속 있게 되            위로를 얻었노라” 하신 말씀                           www.nammicj.net
       목사님을 자꾸자꾸 칭찬해 드              었다고 한다. 목사는 교회가             을 읽었다.     <3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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