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859호]2022년 12월 2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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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12월2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늦게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면서 세례요한은 누가복             고백을 하면서 주님의 오심을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어리              음 3장 3절에서 이렇게 외쳤            기다리는 절기가 되어야 합
             대림절 - 주의 길을 예비하라                                    석은 다섯 처녀는 신랑을 기             습니다. “요한이 요단 강 부            니다. “무엇을 하여야 합니
                                                                 다리며 졸다가 잠이 들었습니             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            까?”라는 질문이 나오면 그
                         지난 주일       수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             다. 그런데 웬 말입니까? 깊이           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             사람은 변하게 되는 것입니
                        로  대림절       들일까요? 말씀 속에서 그런             잠자고 있는데 한밤중에 신랑             하니” 여기에 보면 죄 사함             다.
                        이  시작되       의미가 들어가 있고 이것은              이 온다고 신랑을 맞으러 나             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사도행전 3장 19절입니다.
                        었습니다.        신앙고백입니다. 바로 신앙적             오라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전파하였습니다. 같은 말씀이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대림절  절       으로 준비가 잘 된 사람들의             래서 한밤중에 등을 들고 신             마태복음 3장 2절에 나옵니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
                        기는  예수       고백입니다. 우리가 이런 고             랑을 맞이하러 나가려는데 슬             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             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
                        님이  다시       백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로운 다섯 처녀의 등불은              웠느니라” 세례요한이 왜 이             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오심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기              기도합니다.                      밝아서 잘 나가는데 어리석은             렇게 외쳤을까요? 그 내용이             것이요.” 회개하면서 “그럼
        간입니다. 그래서 “주의 길               성경에 보면 우리 주님이 언            다섯 처녀의 등불은 기름이              누가복음 3장 4~6절에 나타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을  예비하라”라고  제목을              제 오신다고 말씀을 하고 있             떨어져 등불이 꺼져 가는 것             나고 있습니다. “선지자 이             진심으로 질문하며 주의 길을
        잡고 오늘 말씀을 나눕니다.              습니까? 우리 가운데 그때를             입니다. 어리석은 다섯 처녀             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잘 준비하고 예비합시다. 그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알고 계신 분은 없습니다. 정            는 그때야 기름이 없다는 것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             리하여 다시 오실 주님이 우
        “예비한다, 준비한다”라는               확한 때는 우리가 모릅니다.             을 알고 슬기로운 다섯 처녀             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             리의 마음속에 임하여 주님과
        말입니다. 주님이 오시기를               그러나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에게 기름을 빌려 달라고 하             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            함께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
        기다리는 지금 우리의 마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니 빌려줍니까? 그러면서 이             라.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니다.
        어떠십니까? 정말 주님이 빨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             렇게 말을 합니다. “우리도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의 길
        리 오시기를 기다리는 마음으              히 앎이라.” 그래서 어떻게             부족할 것 같으니 차라리 파             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을 예비한다는 것은 주님이
        로 대림절을 맞이하는지 모르              하라고 말씀하십니까? “깨              는 사람에게 가서 기름을 사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모             나의 마음에 들어와 나의 주
        겠습니다. 요한계시록 마지막              어 있으라” 왜 그렇습니까?             오라”                         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             님이 되도록 나의 마음과 영
        에 부분인 22장 20절에 이런            데살로니가 전서 5장 3절입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어리             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적인 상태를 좋은 밭으로 만
        말씀이 있습니다. “아멘 주              니다. “그들이 평안하다, 안            석은 다섯 처녀는 어떻게 되              그리고 8절에서 이렇게 말씀            드는 것입니다. 주의 길을 예
        예수여 오시옵소서.” 이 말              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            었습니까? 슬기로운 다섯 처             하십니다. “그러므로 회개              비하는 사람은 회개하는 사람
        씀은 초대 교회의 예배 의식              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녀는 신랑을 맞이하고 혼인              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결             입니다. 주의 길을 예비한 사
        에서 자주 사용되던 기도로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잔치에 들어갔으며 문이 닫히             국 회개하는 것입니다. 이때             람들은 열등감이 사라지고 자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하나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             고 말았습니다. 어리석은 다             세례요한의 말을 들은 사람들             신감이 충만하며 교만을 물리
        님의 백성들의 간절한 소망을              라”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섯 처녀는  늦게 와서 “주여            의 반응을 볼까요? 10절입니            치고 겸손한 사람이 되는 것
        말하고 있습니다.                    오싹함을 느낍니다. 우리는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다.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            이고 불평과 원망을 물리치고
         이것은 고린도전서 16장 22            지금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사정사정 하지만 “내가 너희             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              감사와 찬양이 가득한 사람입
        절에 나타난 “주께서 임하시              말하면서 이 세대를 너무 무             를 알지 못한다”고 하면서              까?” 바로 이것입니다. 말씀            니다. “마라나타 - 아멘 주
        느니라”에 해당하는 말씀입               감각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문을 열어 주지 않습니다. 무            을 들으면 그 말씀을 듣고 깨            예수여 오시옵소서” 외치면
        니다. 이 말은 아람어로 “마             그러나 바로 그때가 마지막이             엇이 문제입니까? 미리 준비             달으며 “그러면 우리는 무엇             서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을 기
        라나타”라고 합니다. 바로               되는 때가 된다는 말입니다.             하지 못한 것입니다. 미리 예            을 하여야 합니까?” 여기까             대하면서 이 대림절 기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성경에 보면 혼인 잔치 비유            비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지 온 사람들은 주의 길을 곧            주님의 길을 잘 준비하는 귀
        소망과 모든 인간사를 주관하              가 나오고 있습니다. 슬기로             그래서 세례요한은 “주의 길             게 하고 주의 길을 예비한 사            한 기간이 되기를 축복하며
        시는 그리스도의 주권에 대한              운 다섯 처녀와 어리석은 다             을 예비하라. 주의 길을 준비            람들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고백을 나타내고 있는 말입니              섯 처녀가 있습니다. 신랑이             하라”라고 외치고 있는 것입             니다. 대림절은 바로 이런 사                           강성복 목사
        다. “마라나타”라고 고백할              오기를 기다리는데 생각보다              니다.                         람으로 우리가 거듭나고 이런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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