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남미복음신문_780호]2021년 4월 2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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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4월2일 금요일


       ◆ 특별연재 ◆                                                   내적치료가 일어나고 있다. 가
                                                                  난한 사람들은 자칫 악의 통로
                 “선교와 가난”(3)                                      가 될 수 밖에 없는 환경과 상

                                                                  황이기에 선교가 필요하다. 악
                       파즈 도 셰       으로 사망했다. 또 다른 소년은             의 통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
                      료르(Paz do     감옥에 가므로 온 가족이 고통              은 오직 예수! 하나님의 은혜밖
                      Senhor) 주님    을 당하고 있다. 주변의 청소년             에 없다.
                      의 평안을...      을 보니 대부분의 아이들이 결               4) 회피의 대상(소외된 자)
                      꽁  데우스        손가정에서 자라고 있으며 극                가난한 사람들 중 병든자, 불
                      (Com Deus)    심한 가난 속에서 꿈을 잃어버              구자, 악에 물든자, 범죄집단에
                      하나님과 함        린 채, 알코올 중독, 마약 중독,           가입된 자, 사기꾼, 창녀, 문맹
       께하시길... 갚을 길이 없는 거           폭력, 도둑질, 문란한 성관계              자 등이 많다. 가난의 굴레 속
       지들의 축복의 소리를 하나님              등을 경험하고 있었다. 가난이              에, 부모들의 무관심 속에 배울
       이  들으시고  대신  갚아주신            악의 통로가 되어 사회악을 낳              기회를 갖지 못해 사회적 병리
       다.(마25:31-46) “목사들의          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열악            현상이 일어나 사회악에 물든
       축복은 진심이 빠진 형식적이              한 환경 속에 살면서 어려서부              자들이 많기에 화벨라는 우범
       면 하나님이 열납하지 않을 수             터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              지대라 불리우고 사람들이 꺼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도움              지 못한 사람들, 거절당하기 일             려하고 있다. 사람과 동네가 소
       을 받고 빈 축복은 하나님이 받            쑤여서 인격 성장에 장애를 입              외되고 회피의 대상이 되는 저
       으시고 대신 축복하신다”하셨              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복음을               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선교이
       다. 가난한 사람들을 향한 선교            전파하고 예수를 영접하고 성               다.                           <1면에 이어서>                     ‘부활을 사는 것’에 초점을
       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 때문이            경을 읽고 배우며 아버지와 아               3. 가난과 복음과의 관계               신 총회장은 “한국교회는 사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총회
       다.                           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1) 빵과 복음                    회적인 치유와 힐링에 최선을               장은 “부활의 생명으로 이 땅
        3) 악의 통로                    받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               배고픈 사람에게 우선 먹을 것            다하며 예배 공동체의 소임을               에 작은 자들인 태아와 아동,
        찌라덴찌스교회에 나오던 한              고 기독교 세계관을 가지고 꿈              부터 주어야 복음과 관계를 맺             감당하기 위해 힘써 노력해야               장애우, 이주노동자, 탈북인들
       소년이 마약을 하고 그 휴유증             과 비전을 갖게 될 때 진정한              을 수 있다.     <4면에서 계속>
                                                                                               한다”고 덧붙였다.                    을 소중하게 여기고, 창조질서
       <3면에 이어서>                    시니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                세 번째 카드 말씀은 사무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를 회복하는 탄소금식운동도
        나는 이 3개의 “레마 말씀”            다.” 하고 외친다.                   하 22장 36절 말씀으로 “주께           소강석 총회장은 AD 251년 경            지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
       을 지팡이로 삼아 살기를 힘쓴              두 번째 카드는 신명기 8장 18           서 또 주의 구원의 방패를 내게            알렉산드리아 지역에서 창궐                부했다.
       다. 하루 종일 밥 먹듯이 물마            절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              주시며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             했던 전염병을 예로 들며, 그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시듯이 말하며 기다리며 감사              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             게 하셨나이다” 이시다. 나는             리스도인들이 부활 신앙을 실               장종현 총회장은 “코로나19
       하며 살아간다.                     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구원의 방패 너무 좋아요 그             천하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는  인간의  탐심에서  비롯된
        첫 번째 카드는 레위기 20장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               래서 이 세상의 유혹과 공격을             소 총회장은 “그리스도인들                것”이라며, 무릎 꿇는 경건 생
       26절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             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              막아내게 해주시며 항상 온유              은 길가에 버려져 죽어가는 사              활의 회복을 주문했다. 이어 장
       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             니라”는 말씀이시다. 나는 이              한 사람으로 살아가라 하시니              람들에게 다가가서 물과 떡을               총회장은 “우리는 이웃의 고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            말씀을 읽고 “지금까지 하나               노력하겠습니다.”하며 기도한              주며 최선을 다해 돌봤다”며,              난에 동참해야한다”며, “부
       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             님의 은혜로 일용할 양식을 받              다. 이번 한 주간 주님이 우리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활의 생명을 진정으로 누리는
       서 구별 하였음이니라” 하신              아 살게 하시는 군요 우리에게              대신 죽으신 십자가의 사랑을              ‘위험을 무릎 쓰고 함께 있는              길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이
       말씀으로 나는 이 말씀을 조용             믿음의 좋은 조상주신 것 감사              생각 하며 부활의 주님을 다 만            자들’이라는 이름을 붙여 줬               웃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라
       히 묵상하기도 하고 큰소리로              드리며 우리부부가 두 아들 사              나도록 하자. 아멘.                  다”고 말했다.                      고 말했다.
       “나를 택하고 구별하셨군요.              무엘과 보람이 다니엘과 정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기채                 아울러 주요 교단들은 코로나
       그런데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하             에게 믿음의 유산을 남겨주게                               이수명 목사       총회장은 성경의 부활 기사는               19 종식과 교회 예배 회복을
       고 있는걸 보시고 거룩하라 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한다.                    (나누리나누리선교회장)            부활을 증명하려고 하지 않고               간절히 기도했다.

                                                                                                                      USP출신 전문의들로 구성된
               흥부네 정육점                                           신속              서울여행사 크리스탈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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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a Prates, 339-Bom Retiro           R. da Graça, 215 sala12-Bom Retiro      R. Correia de Melo, 84 cj 209


                                                                                   자연산 태양초(볼리비아산)
                                                                                                                              土 友 堂
                                                                                만나고추가루                                        토 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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