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남미복음신문_780호]2021년 4월 2일 지면보기
P. 8

8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4월2일 금요일


                                                                  로소 가르치시니”라고 했습니              습니다(요5:24). 예수는 사망을           무덤을 열고 살아나셨습니다.
          생 명 시 냇 가                                               다. 마가복음 8장 31절에 “인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예수께서 부활하심으로 사탄
                                                                  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셨습               의 권세를 몰아내고 자기 백성
                               김영수 목사                             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니다(딤후1:10). 천국은 다시는           을 구원하는 구원의 주가 되셨
                        -------------------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             사망이 없는 곳입니다(계21:4)            습니다. 사도행전 26장 18절에
                     (한마음사랑의교회 원로)                                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            로마서 6장 23절에 “죄의 삯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
                                                                  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라고              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
                                                                  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             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
        부활 주일 아침에 사망권세를             사람들도, 예수님을 버리고 도               2. 부활하심으로 죄와 사망을            는 영생이니라”고 했습니다.               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이기시고 다시 사신 우리 주 예            망치는 겁쟁이들도 아니었습니               정복하셨습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에 “내가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              다. 예수님을 위하여 기꺼이 한              누가복음 24장 7절에 “이르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               하더이다”라고 했습니다. 갈
       과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예            목숨 바칠 용기를 가졌습니다.              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             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             라디아서 6장 14절에 “그러나
       수께서는 죽으시기 전에 제자              실제로 부활을 체험한 제자들               기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            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들에게 여러 차례 부활에 대해             은 거의 다 기꺼운 마음으로 순             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             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
       가르치셨지만 부활하신 예수님              교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셨느니라 한 대”라고 했습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                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
       이 처음 나타났을 때 곧바로 부             1. 부활하심으로 예언을 성취             다. 고린도전서 15장 55절에            라”고 했습니다.                     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
       활을 믿은 제자는 한 사람도 없            하셨습니다.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              3. 부활 신앙을 가진 자는 세            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었습니다. 오늘 봉독한 누가복              예수님의 부활은 구약에 수많              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            상을 이깁니다.                      대하여 그러하니라”고 했습니
       음 24장의 말씀을 보더라도 예            은 예언은 물론 예수께서 친히              이 어디 있느냐”라고 했습니               요한복음 16장 33절에 “이것            다. 히브리서 11장 7절에 “믿
       수님의 무덤에 직접 찾아갔던              말씀하신 예언이 성취된 사건               다. 첫 사람 아담 이후로 무덤            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
       여인들이 빈 무덤을 발견했고              입니다. 누가복음 24장 6절에             은 모든 인생들이 경험하는 것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               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
       천사들을 통하여 예수께서 부                                                                                                       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
       활하신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                                              부활의 종교                                                  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
       서 그 길로 달려가 열 한 명의                                              (눅 24:1-12)                                            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
       제자와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전했습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               입니다. 그러나 예수께 있어서             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               고 했습니다.
       니다. 그런데 11절에 보면 제            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             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               결론
       자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             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작에 불과했습니다. 요한복음              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고                 예수의 빈 무덤은 우리의 소
       이 들려 믿지 않았습니다. 심지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요한               12장 24절에 “내가 진실로 진           했습니다. 요한일서 5장 4-5             망입니다. 예수는 우리의 죄를
       어 도마 같은 제자는 철저한 실            복음 2장 19절에 “예수께서              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             절에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위하여 대신 죽으셨습니다. 예
       증주의자요 회의주의자였습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               수 그리스도는 영원히 산 자입
       다. 자기의 두 눈으로 예수님의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              니다. 그래서 사탄은 예수를 무
       손에 있는 못 자국을 보고, 자            일으키리라”고 했습니다. 예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고 했             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               덤에 가두어 둘 수 없었습니다.
       기의 손가락을 예수님의 못 자             수님은 성전 된 자신의 몸을 가             습니다. 예수의 죽음은 우리를             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이것이 사탄의 한계입니다. 그
       국에 넣어보고, 또 자기의 손             리켜 말씀하신 것입니다. 죽은              대신한 죽음입니다. 예수님의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              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마지막
       을 예수님의 옆구리에 넣어보              지 사흘 만에 부활하신다는 말              빈 무덤은 사망의 권세를 이기             구뇨”라고 했습니다. “세상               날에 사탄을 영원히 멸하실 것
       지 않고서는 못 믿겠다고 버텼             씀입니다. 마태복음 16장 21절            시고 다시 영원한 생명으로 살             을 이기었다”는 말은 사탄의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
       습니다(요20:25). 그런데 이렇          에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               아나셨음을 보여 줍니다. 이제             권세를 이기었다는 말입니다.               가에 못 박히실 때 사탄은 자신
       게 의심 많은 제자들까지도 다             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영원             사탄은 이 세상을 계속 지배하              이 승리한 것으로 생각했을 것
       예수님의 부활을 믿었다는 사              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한 사망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기 위해 예수님의 복음 사역을              입니다. 그러나 예수의 부활로
       실이야말로 부활의 확실성을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               그리스도는 사망을 영원히 멸              필사적으로 저지하려고 했습                사탄은 완전한 패배를 맛보아
       보여줍니다. 또한 부활의 증인             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             하셨습니다(사25:8; 28:8). 우        니다. 사탄은 예수를 무덤에 가             야 했습니다.
       이 된 제자들은 더 이상 비겁한            아나야 할것을 제자들에게 비               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              두어 두려고 했지만 예수님은                           <4면에서 계속>











                                                한인회비 납부 안내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음                                                            한인회비 납부방법
          에도 불구하고 한인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 및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한인 동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기본금액
            제36대 한인회에서는 한인 동포 여러분의 한인회비 납부를                                              회   비 : 월 R$30,00 (연간 R$360,00)
                                                                                         후원금 : 후원자 자율결정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2. 납부방법 : 은행입금 및 직접전달
            납부해 주신 회비는 투명하고 정직하게 한인회가 추진하는                                               은행계좌 - Banco Bradesco, ag : 1767, c/c : 1713-2
          활동과 한인 동포 여러분의 위상강화 및 권익증대를 위한 활                                                             (DAIL DAE IL SONG / CPF:224.225.678-51)
          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 입금자 성명표기 요망
                                                                                     3. 연락처 : 97646-4895 (한인회 재무위원장 송대일)
            또한 정확한 보고를 통해 믿을 수 있는 한인회로 거듭나도
                                                                                         * 입금 후에는 꼭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록 노력하겠습니다.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브라질한인회장 홍창표(Nelson Hong)
   3   4   5   6   7   8   9   1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