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남미복음신문_770호]2021년 1월 22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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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미주교계                                               2021년1월22일 금요일


                   조 바이든 미국 제46대 대통령 취임                                                         HYM청년연합회 더글라스 김 목사 코로나로 별세

                                         선서한 성경 눈길                                                 자비량으로 지난 20년동안 청년 부흥운동 이끌어 온 청소년들의 멘토

                                                                                                                             한인교회에서 화요 청년집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다. 매년
                                                                                                                             한국에 있는 교회들의 초청을
                                                                                                                             받아 청소년 집회를 인도하기
                                                                                                                             도 했다. 김 목사는 지난 1999
                                                                                                                             년 9월을 시작으로 해서 21년
                                                                                                                             동안 한결같이 1년에 2회 자비
                                                                                                                             로 HYM청년 찬양집회 등을 열
                                                                                                                             어 왔다. 한 때는 1천 명이 넘
                                                                                                                             는 젊은이들이 이 찬양 집회를
                                                                                                                             통해서 그리스도 제자로서의
                                                                                                                             삶을 새롭게 시작하기도 했다.
                                                                                                자비를 들여 지난 20여년 동             HYM 집회를 거쳐 간 청년들은
                                                                                               안 남가주를 중심으로 청소년               대략 2만여 명에 이른다고 알
                                                                                               들의 영적 부흥운동을 주도해               려졌다. 젊은이들의 멘토요, 모
                                                                                               오던 HYM 청년연합회 대표 더             범적으로 평생 영적 부흥운동
                                                                                               글라스 김 목사가 지난 19일              에 헌신해 온 김 목사의 갑작스
                                                                                               코로나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러운 사망 소식이 교계에 큰 충
                                                                                               김 목사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              격을 주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하고 엄숙한 가운데 치러졌다.               바이든 본인 뿐 아니라, 고인            식이 전해지자 남가주 교계는                지난 2019년 제40회 HYM청
       2021년 1월 20일 수요일 오후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이 된 아들 보 바이든이 델라웨            충격적이란 반응을 보이고 있               년집회를 앞두고 김 목사는 인
       12시(미국 동부시간) 워싱턴의            선서식에서 어김없이 가족 대               어주 법무장관으로 취임할 떄              다. 김 목사의 유족에 따르면              터뷰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
       미국 국회 의사당에서 열린 제             대로 물려오는 성경을 사용해               도 이 성경을 사용했다. 지난             지병도 없었던 김 목사는 3주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청년에
       46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부인             눈길을 끌었다. 박물관에서 볼              2013년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전에 코로나 증상으로 병원에               대한 하트만을 주셨습니다. 교
       질 바이든이 들고 있는 성경 위            것 같은 다소 무거워보이는 크              위원회는 바이든 가족의 성경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 왔으나               회마다 청년들이 늘어나야 합
       에 왼손을 얹고, 오른손은 들고            기의 이 성경은 1893년부터 바            은 두께가 5인치, 표지에 켈트            치료 중에 결국 사망하게 되었              니다. 청년들은 조금 머물다 떠
       존 로버츠 대법원장 앞에서 미             이든 집안에서 사용해오던 성               십자가가 새겨져 있다고 밝히              다고 설명했다. 더글라스 김 대             날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안
       국의 46대 대통령으로 선서했             경으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기도 했다. 한편, 조 바이든 대           표는 프루덴셜 부동산 회사에               됩니다. 청년사역에 대한 뜨거
       다. 이로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상원의원 및 오바마 행정              통령은 존 F 케네디에 이어 미            서 일하면서 자비량으로 청년               움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교
       미 46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부의 부통령으로 취임 선거를               국의 두 번째 카톨릭 신자인 대            연합사역을 이끌어왔으며 미국               회가 살고 우리 한인교회의 미
        취임식은 예상과는 달리 차분             할 때도 이 성경을 사용했다.              통령이 되었다.                     인 교회 락 처치(Rock Church)        래가 살아나게 됩니다.”

                                                                  설교했다.                        미 서부지부 총재가 평양대부
       평양대부흥 제114주년 기념대회 열려                                        백지영 목사의 축도로 1부 예            흥 기념대회의 의의에 관해 설

                   세계기도모임 미 서부지부 주최로                              배를 마친 후 2부 기념대회에             명하고 이철민 목사, 조선환 장
                                                                  서는 김은목 목사의 대표기도,             로, 공선화 선교사 등이 각각
        평양대부흥 제114주년 기념             주최로 열렸다.                      이병만 장로(미주한인재단LA              기도회를 인도했다.
       대회가 지난 1월 14일(목) 오전           이날 예배는 김영구 목사의               회장)의 기념사, 성악가 주광옥             이날 기념대회는 세계기도모
       10시 평화교회(김은목 목사)에            대표 기도후에 한기형 목사가               씨가 ‘그리운 금강산’을 독              임 미 서부 지부를 비롯 뉴라              (LA), 미주정치인후원회(PAC)
       서 세계기도모임 미 서부지부              ‘성령을 받으라’는 제목으로               창했다. 김영구 세계기도모임              이프 월드미션, 미주한인재단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USP출신 전문의들로 구성된
               흥부네 정육점                                           신속              서울여행사 크리스탈 치과

                                                                 배달
                                                                                                                     첨단시설 완비  디지털 파노라믹 X-Ray
             ★쇠고기, 돼지고기...신선한 최고급 육류 취급★                                                 2639-8404                   ▶Dr 김수왕  ▶Dra 유희정

                                           ◎영 업 시 간◎                              99836-3697(Juliana)                ▶Dra Camila C. Nascimento
                                     08:00-12:30 / 14:00-19:00                                                       2283-4367/2618-2075
                                                                                   hyejuliana@hotmail.com               R. Silva Teles 42, Sala 4
                            3326-4250/3227-0365/99615-4244                                                             봉헤찌로 진료 Tel.4106-6315

                                            Rua Prates, 339-Bom Retiro           R. da Graça, 215 sala12-Bom Retiro      R. Correia de Melo, 84 cj 209


                                                                                   자연산 태양초(볼리비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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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a Lubavitch, 265-Bom Ret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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