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852호]2022년 10월 14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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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10월14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세 된 젊은 아빠가 밤에 잠을            교통사고를 당했습니까?” 그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또
                                                                 자다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             러나 그의 가족들은 하나님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
                      어느 날 갑자기…                                  났습니다. 너무 놀랐는지 모릅            께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특            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
                                                                 니다.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별새벽기도회 기간에 기도 많             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
                         신학교 다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밤에 자다가 심장마비로 세상             이 하시고 하나님의 품에 안             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
                        닐 때 “휴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을 떠났으니 말입니다. 이 말            겼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            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
                        거”라는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을 듣고 부리나케 그 자리에             리고 장로님이 교회 빚 갚을             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
                        종교  소설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가서 가족들을 만나고 나서는             것을 미리 준비해 놓았습니              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
                        을 읽은 적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그             나의 마음이 더욱 메이는 것             다. 여기 있습니다” 하면서             라 하시더라” 그렇습니다. 주
                        이  있었습       리고 마태복음 24장 43절에서           을 느꼈습니다. 그 이유는 그            U$5,000.00을 내놓는 것입니         인에서 죽는 자들이 복이 있
                        니다.  신학      는 그 도둑이 언제 올지 모른            집에는 젊은 부인과 이제 초             다. 평상시 준비를 잘 한 사람           습니다. 이제는 수고를 그치고
        교를 갓 들어갔기에 성경을               다고 하였습니다. “너희도 아            등학교에 들어간 아들과 아직             들은 세상을 떠날 때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에서 쉬게 하십
        많이 읽을 때이고 조금씩 성              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            어린이인 딸아이가 남겨져 있             떠나든 그것이 불평과 원망이             니다. 그런데 우리는 생각할
        경에 대하여 알아갈 때입니               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            었던 것입니다. 그 부인의 손            아니라 감사가 차고 넘치는              일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3
        다. 그리고 요한계시록까지 자             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            을 붙잡고는 무어라고 말을              것을 봅니다. 그리고는 은혜롭            장 3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세하게 읽은 후에 읽은 “휴              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무엇             해 주어야 하는데 할 말이 없            게 장례를 잘 마쳤습니다.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
        거”라는 소설이었기에 마음               을 말하고 있습니까? 주의 날            었습니다. 그저 손을 꼭 잡고             저는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나            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
        가득히 그 내용이 스며들었습              이 주의 재림이 종말이 어느             같이 울어주기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품에 안긴 김OO 선            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
        니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날 갑자기 우리에게 임한다는             그런데 그 젊은 부인은 담담             교사님을 보면서, 그리고 부             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같이
        휴거가 일어나고 남겨진 사람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날을 위            하게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인 김OO 선교사님의 말씀과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
        들이 고통을 당한다는 내용이              해 깨어 있어야 한다는 말씀             “목사님, 그래도 감사합니다.            대처하는 모습을 멀리서 듣고             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의             아이 아빠가 예수님을 잘 믿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             여기서 강조하는 것은 “회개
        흐르고 집에서 낮잠을 잤습니              날이 언제인지 알지 못하기              다가 하나님의 품으로 갔으니             습니다. 김 선교사님은 정말             하라”라는 말씀입니다. 자신
        다. 한참을 자고 일어났는데              때문에 준비를 잘 하여야 한             감사하지요. 아이들은 하나님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영광             을 돌아보아 돌이킬 것이 있
        주변에 있던 가족이 한 명도              다는 말씀도 중요합니다. 하지            께서 키워 주실 것입니다. 그            을 위하여 수고하고 애쓰시다             으면 어느 날 갑자기 날이 이
        안 보이는 것입니다. 이때 저             만 우리가 주님에게 갈 날이             러니 기도만 해 주세요” 정             가 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의             르기 전에 회개하여 자신을
        의 생각에 가득 채워지는 것              언제일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말 기도 많이 해 주었습니다.            부르심을 받으신 분입니다. 모            거룩하고 깨끗한 그릇으로 만
        은 “나만 남겨두고 정말 다              더욱 준비를 잘하여야 합니              지금도 소식을 들어보면 다              든 가족이 함께 합력하여 선             들어야 합니다. 또한, 자신에
        휴거 된 것인가?”라는 생각              다. 우리가 살다 보면 생각하            잘되어 어머니를 잘 모시고              교를 아주 훌륭하게 하신 분             게 맡겨준 달란트에 최선을
        에 두려움이 몰려들었습니다.              지 못했던 때에 가족을 갑자             있습니다.                       입니다. 세상에서 선교사역을             다해 이루어야 합니다. 저는
        혼돈 속에 있을 때 안 보이던             기 잃을 때가 있습니다. 어느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감당하면서 최선과 최고를 하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이 어느
        가족들이 밖에 나갔다가 한명              날 갑자기 세상을 떠날 수 있            어느 날 갑자기라는 말이 실             나님에게 올려 드렸던 분으로             날 갑자기 임할 그때를 생각
        두명 집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다는 것입니다. 준비를 잘하고            감이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기억이 됩니다. 가끔 선교 편            하여 주님이 기뻐하시는 아름
        그때에야 가슴을 쓸어내리면               갈 수도 있고 준비를 제대로             한 장로님이 계셨습니다. 이분            지를 이메일로 받아 읽고 있             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서 안도의 숨을 쉬었던 기억              하지 못하고 갈 수도 있습니             은 저의 목회를 잘 도와주시             노라면 그의 땀과 노력이 고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후회나
        이 있습니다.                      다. 그러나 우리는 준비를 철            다가 특별새벽기도회 기간에              스란히 열매로 나타나고 있는             불평과 원망이 아니라 하나님
         성경을 보면 주님의 날이 이             저히 잘하고 주님에게 갈 수             교통사고를 당하여 하나님의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릴
        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어느              있어야 합니다.                    품에 안긴 분입니다. 사람들은            이분을 보면서 정말 하나님께             수 있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
        날 갑자기 도둑같이 임한다는               한국에서의 목회할 때 마음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왜             서 기쁨과 즐거움으로 그를              다. 아멘! 할렐루야!
        말씀입니다. 베드로후서 3장              을 아프게 했던 일이 기억에             주님을 잘 믿는 장로님이 그             안아 주셨을 것이라고 믿습니                             강성복 목사
        10절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남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39           것도 특별새벽기도회 기간에              다. 요한계시록 14장 13절에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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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향해 Let’s Go!!
               한브네트                             Dicionário BENÇÃ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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