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남미복음신문_850호]2022년 9월 23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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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9월23일 금요일 3
■ 이수명 목사의 나눔칼럼 ■ 좋다는 생각이 중심을 이루고 이런 생각을 갖게 한 것은 이 로 최초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
있다. 나라의 교육과 부모들의 책임 았다. 그래서 우리는 뢴트겐
가난한 부자, 잘사는 부자, 못사는 부자 30년 전 통계에는 아주 희망 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발견한 X선 때문에 죽을병
적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변 우리는 부자와 잘 산다는 것 에서 건짐을 받고 있다. 뢴트
예전에 어 다. 그런데 마침 리어카를 끌 화되었다. 그 이유는 “우리도 을 혼동하고 있다. “부자는 겐이 X선을 발견한 것을 세계
느 TV 방송 고 가는 할아버지에게 질문 한번 잘살아보세”하는 외침 돈이 많다는 것이지 잘 산다는 학계에 발표하자 수많은 사업
국에서 취재 을 하자 할아버지는 조금 화난 이 물질로만 나아가기 때문이 것은 아니다.” 반대로 “가난 가들이 뢴트겐을 찾아왔다. X
진이 거리에 소리로 “무슨 공짜 돈을 바 다. 잘 산다는 것을 돈이 많은 하다는 것은 돈이 없다는 뜻이 선에 대한 특허와 상업적 판매
나와 지나가 라?”하며 리어카를 끌고 가 부자가 되는 것으로 목표를 삼 지 못 산다는 것이 아니다.” 권을 받기 위해서였다. 이 사
는 사람들 는 모습을 보았다. 았기 때문에 왜 잘 살아야 되 잘 살고 못 사는 것은 돈이 많 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같이
에게 “만일 요사이 사회 통계를 내는 여 는지는 가르치지도 않고 배우 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다. 잘 천문학적 돈벌이가 되는 길이
당신이 1억이 생긴다면 어떻 러 기관에서 한국 청년들의 의 지도 않았다. 그저 ‘돈 벌어 사는 것은 바르게 사는 것이고 기 때문에 뢴트겐에게 달려들
게 쓰겠습니까?” 하는 질문 식구조를 발표한 통계를 보고 부자가 되면 성공이다’ 하는 열심히 사는 것이고 남에게 피 었다. 그러나 그는 특허 신청
을 했다. 그때 사람들이 “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우려 것으로 답을 만들었기 때문에 해를 주지 않는 것이고 남에게 을 거부했다. 그는 “X선은 자
는 집을 사겠어요” 하였고 어 가 생겼다. 한마디로 청년들의 30년이 지난 오늘의 젊은이들 이익을 주며 언제나 어떤 환경 연에 있는 것을 자신이 발견한
떤 사람은 “저는 여행을 하겠 상징인 이상, 꿈, 정의보다는 의 생각과 행동이 이기심과 돈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감사하 것뿐”이라고 하면서 “이것
어요” 대답하였고 어떤 사람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는 정 욕심으로 가득찬 불행한 젊은 며 사는 것이다. 으로 돈을 벌고 싶지 않다”고
은 “ 빚을 갚겠습니다” 하였 도를 걷지 않아도 되고 변칙도 이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뢴트겐은 X선을 발견한 공로 하였다. <5면에서 계속>
파라과이 아순시온교회 담임목사 청빙 배우리 한글학교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KAPC) 중남미노회 한국어 강좌 <Curso de coreano>
파라과이 아순시온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아래와 같이 청빙합니다.
Público (대상) Acima de 15 anos de idade, descendente direto de
■ 교회소개 : coreanos (pai ou mãe coreanos)
아순시온교회는 남미 파라과이 수도인 아순시온에 있는 한인교회로서 파라과이 한인사회의
중심이 되는 교회입니다. 담임목사의 퇴임 연한이 가까운 관계로 후임 담임목사를 청빙합니다. Nível do curso (수준) Nível 2 (Básico) Nível 3 (Intermediário)
■ 자격 : Período de aula (기간) 8 de Agosto(Ter) ~ 22 de Toda QUINTA-FEIRA
① 본 교단 소속 목사 또는 본 교단과 행정교류가 되는 교단 목사로서 본 교단 가입에 결격 Novembro(Ter) 19:00 ~ 20:30h
사유가 없는 분. 15 aulas (4 meses)
② 만 40세에서 만 55세까지.
③ 파라과이 영주에 아무런 법적 문제가 없는 분. Horário de aula (시간) Toda TERÇA-FEIRA Toda QUINTA-FEIRA
④ 담임 목사 또는 부목사로 3년 또는 교육목사나 선교사로 5년 이상 사역 경험자. 19:00 ~ 20:30h 19:00 ~ 20:30h
■ 제출서류 : Plataforma de aula (방법) Aulas ONLINE
① 이력서(사진 및 가족사항 포함) app ZOOM <Link de acesso será enviado por email>
② 자기소개서
③ 학교 졸업증명서 사본(정규신학대학 목회학 석사) Período para matrícula (등록) 25 de Julho (segunda) ~ 5 de Agosto (Sex)
④ 목사안수 증명서 사본 Número de alunos (수강인원) 10 alunos por classe
⑤ 목회계획서(목회철학, 비전, 계획, 바라는 교회상 등)
⑥ 추천서(교단 내 담임목사 또는 은퇴목사 2인 - 추천인의 교회명, 전화번호, 이메일 기입) Inscrição (신청) Enviar email para escolabeuri@gmail.com indicando
■ 제출기한 : 2022년 9월 30일(금)까지 interesse
■ 제출처 : iglesia-asuncion@hotmail.com Conteúdo da aula Será enviado aos candidatos por e-mail.
■ 기타 : ① 모든 서류는 교회 이메일로만 접수합니다. Professora (강사)
이메일 제목을 “아순시온교회 담임목사 청빙서류”라고 표시해 주십시오. 김동순 배우리 한글학교장
② 제출하신 서류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으며 반환하지 않습니다. 배우리한글학교 2학기 개학일 : 8월 6일(토)-기초 1,2 반, 중급, 고급, 성인반 수업
③ 사실과 다른 사항을 기재하였을 경우 결격 사유가 됩니다.
파라과이 아순시온교회 청빙위원회 위원장 이한우 장로 ※ 문의 : 이메일(escolabeuri@gmail.com) / 전화(94178-7370)
호스피스 요양원 94300-2070
샘물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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