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850호]2022년 9월 23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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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9월23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일이면 그곳에서 예배를 드립             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              저 사랑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니다. 호텔의 한 공간을 빌려            하여야 한다고 자신들의 조상             합니다. 2. 장소와 날짜(요일)
           이 시대에 참 예배자로 살아가자                                     서 예배를 드립니다. 사무실             들은 그리심산에서 예배하여              보다는 하나님의 임재를 중요
                                                                 을 빌려서 예배를 드립니다.             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시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
                         우리가 잘       이 어디입니까? 예 사람들이             그런데 그곳이 하나님의 사람             그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             다. 3. 형식보다는 진실한 마
                        부르는  찬       말하는 교회입니다. 그곳은              들이 모여서 하나님에게 예배             시는 것입니다. “이 산에서             음으로 드리는 예배자가 되어
                        양  중에        예배를 드리는 장소인 예배당             를 드리기에 그곳을 교회라고             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             야 합니다. 4. 삶 전체가 예배
                        “예배자”        이지 진정한 교회는 아닙니              부릅니다.                       고” 이 말은 예배의 장소가             인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라는  찬양       다. 하나님의 사람인 우리가              그런데 요즈음 시대를 살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예수님             로마서  12장  2절의  말씀을
                        이  있습니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니까 그             봅니다. 우리는 교회를 나가             의 말씀입니다. 아버지께 드             보겠습니다. “너희는 이 세
                        다.  가사가      곳에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우             지 못하게 되므로 가정에서              리는 예배는 하나님이 예배의             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
        이렇게 됩니다. “아무도 예              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것입니             아니면 어느 한 공간을 정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             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
        배하지 않는 그곳에서 주를               다. 그러니 우리가 어디에서             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              다. 하나님이 예배의 중심 당            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
        예배하리라. 아무도 찬양하지              예배를 드리든지 그곳이 진정             다.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            연한 것 아닙니까?                  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않는 그곳에서 나 주를 찬양              으로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             했던 것입니다. 욕먹을 일이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은             분별하도록 하라.” 무엇보다
        하리라. 누구도 헌신하지 않              에게 예배드리는 곳이라면 그             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교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많은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는 그곳에서 주께 헌신하리               곳에 하나님이 임재하여 예배             회마다 영상으로 가정에서,              사람이 대면 예배를 강조하는             알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라. 누구도 증거하지 않는 그             를 받으십니다.                    또는 한 공간에서 예배드리              것은 하나님보다 예수님 보다             드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
        곳에서 나 주를 증거하리라.               솔로몬이 성전을 짓고 완성             도록 제공을 해 주고 있습니             돈과 건물과 명예욕에 사로잡             다. 그런 사람이 드리는 예배
        내가 밟는 모든 땅 주를 예배             하였을 때 하나님이 솔로몬              다. 왜요? 상황이 달라졌다는            혀 예배를 강조하는 때도 있             가 되어야 합니다.
        하게 하소서. 주의 보혈로 덮             에게  나타나서  말씀하십니             것입니다. 거기서 예배드려              습니다. 이렇게 볼 때 지금 예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이
        어지게 하소서. 내가 선 이곳             다. 열왕기상 9장 3절입니다.           도 된다는 것입니다. 꼭 교회            배를 강조하고 반드시 교회당             제 우리 자신들을 돌아봅시
        주의 거룩한 곳 되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              에 나와서 예배드려야 한다는             에 나와서 대면 예배를 드려             다. 지금 어디서 어떻게 예배
        주의 향기로 물들이소서. 아              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생각이 이제는 사라졌습니다.             야 한다는 것은 어딘가 모르             를 드리고 있습니까? 그저 주
        무도 예배하지 않는 그곳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있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게 이상해 보입니다. 왜 그렇            일 한 시간 예배당에 나와서
        주를 예배하리라.” 저는 이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예배를 드려도 된다”는 사고             습니까? 지금 이 시대는 어떤            드리는 예배로 마치고 있습
        찬양을 부르면서 세상의 모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속에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는             시대인가? 코로나 19로 인하            니까? 아니면 우리의 삶 전체
        든 사람이 세상의 모든 장소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            것입니다. 그래서 교인들도              여 온 세계가 질병과 죽음의             를 예배의 시간으로 알고 있
        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예배자              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            교회 나가 예배드리기보다는              암흑의 시대를 지나 교회를              는 자리에서 영과 진리로 예
        들로 가득 차기를 소망하면서              으리니” 사람이 지은 것을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예배드              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이 시
        찬양을 부릅니다. 세상 모든              하나님이 구별하여 거룩하게              리고 있습니다.                    예전에 외쳤던 “뭉치면 살고             대에 꼭 필요한 참된 예배자
        곳이 예배하는 장소가 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그곳에             요한복음 4장 20~21절을 볼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말이             가 되어 형식적인 예배에 목
        찬양하는 자리요 공간이 되               하나님의 이름을 두십니다.              까요? “우리 조상들은 이 산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뭉              숨을 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어야 합니다. “내가 밟는 모             하나님의 마음이 항상 거기에             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인생 전체를 산 제사로 하나
        든 땅 주를 예배하게 하소서.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참 안타까운 말입니다. 이처             님께 드리는 바로 그 예배에
        주의 보혈로 덮어지게 하소               곳을 성전이라고 합니다. 그             있다 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             럼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목숨 걸기를 그래서 하나님을
        서.”                          렇게 하나님이 거룩하게 구별             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시             기쁘시게 해 드리는 참 예배
         그런데 우리는 너무도 제한              한 곳은 참으로 많이 있습니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             대를 불문하고 예배는 반드시             자가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
        적인 곳에서만 예배를 드리고              다. 학교건물을 빌려서 예배             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드려야 합니다.                    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있습니다. 그래야만 한다고               를 드립니다. 주중에는 카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예              그럼 우리는 어떤 예배자가                            강성복 목사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곳              를 하다가, 식당을 하다가 주            수님께서 여인으로 하여금 유             되어야 할까요? 1. 이웃을 먼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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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싸옹 한·영·포 사전
               꿈을 향해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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