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832호]2022년 5월 20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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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5월20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으로 당선되었을 때 “위대한             습니다. 교회들도 마찬가지입             전보다 더 어려워졌습니다. 교
                                                                 국민의 승리이고 야당과 협치             니다. 그 와중에 몇몇 교회들            회에 출석하여 예배드리는 것
          다시 새롭게 출발하는 여러분에게                                      를 하며 국민을 잘 모실 것이            은 다시 담임목사를 청빙하여             조차도 힘들어졌습니다. 어찌
                                                                 다.”라고 당선 소감을 말하였            새롭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            하면 좋겠습니까? 디모데전
                         지난 두 달      이의 가정을 보면서 무엇이든             습니다. 그래서 국민이 마음             인 사회와 교민, 교회들이 활            서 2장 4절에 이런 말씀이 있
                        동안  한국       지 새롭게 출발하는 것은 참             놓고 일하며 자유롭게 발언하             발하게 새 출발 하기를 기도             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
                        을  방문하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              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날들이             합니다.                        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
                        고  돌아왔       다. 기대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이어질 것입니다. 이것이 아름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노             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
                        습니다.  딸      그러나 때로는 근심과 걱정도             답게 잘 이루어지기를 소망하             아의 홍수 사건이 떠오릅니              라.” 그래서 이런 말씀을 주
                        아이의  결       함께 존재한다는 것도 잘 압             며 기도합니다.                    다. 그렇게 좋은 날들이 이어            십니다. 베드로후서 3장 9절
                        혼식으로         니다. 그래서 새 출발한 가정             이런 것을 보면서 지금 브라            지면서 먹고 마시고 춤추고              입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인해 3월에 출국하여 5월에              을 위해 더욱 기도합니다.              질의 한인 사회와 교회가 눈             방탕하던 그 모습, 그러나 하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귀국하였습니다. 한국을 방문               대한민국은 20대 새로운 대            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한인             나님은 노아를 눈여겨보셨습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하였을 때 코로나로 인하여               통령이 탄생하였고 지금 국민             사회는 코로나로 인하여 가              니다. 그리고 노아에게 배를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보건소에 가서 PCR 검사를              의 기대 속에 새 출발을 하고            게 문을 닫거나 빚을 갚지 못            지우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홍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
        하고 7일간의 자가격리 기간              있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새            하여 피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수로 온 세상을 심판하시겠다             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을 거쳤습니다. 당시 PCR 검            정부를 축하하고 앞날을 축복             하며 가게를 열고 붙잡고 있             고 말씀하여 주시면서 방주를             원하시느니라.”
        사를 받으려고 줄을 길게 섰              합니다. 그러나 새 정부가 출            기는 하지만 여전히 어려움              지울 것을 알려 주신 것입니              대한민국이 새 정부로 새롭
        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길이             발하였다고 해서 모든 것이              속에 놓여있는 실정입니다. 그            다. 긴긴 세월 동안 아무 말 없          게 출발하였거나, 한인 사회
        얼마나 길던지 1Km는 되었던             희망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때문에 브라질에 머물지 못하             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방             가 코로나를 거치면서 기지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이렇게             여소야대 시대 속에 새 정부             고 한국으로 역이민하는 숫자             주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나가            개를 켜고 새롭게 출발하려
        시작된 한국방문은 참 재미있              로서 일하려고 하면 어려움도             가 많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서 외쳤습니다. “하나님이 물            고 하거나, 교회들이 담임목사
        게 딸아이의 결혼식 준비를               많을 것입니다. 각 단체나 기            한국 사람들의 신앙을 책임              로 온 세상을 심판할 것이다.            님을 모시고 새롭게 출발하려
        하였습니다. 우리가 목사의 가             관이나 사람들의 요구들이 수             지고 있는 교회들도 코로나로             그러니 방주로 들어오라.”라             는 이 순간 우리는 이것을 잊
        정으로 가진 것이 없다 보니              도 없이 많을 것이고 공약으             인한 어려움을 교회들도 피하             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하였             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하
        사돈 되시는 장로님과 권사님              로 내놓은 것들을 실행하기에             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한인교            습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그            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마음과
        이 거의 모든 것을 준비하여              도 버거울 것입니다.                 회 10여 개 교회가 담임목사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으며              새롭게 출발하게 하신 주인공
        주셨습니다. 그리고 결혼식은               그러나 새 정부는 이 모든 것           사임으로 인하여 큰 어려움을             하나님의 홍수 심판으로 인해             은 하나님이심을 잊지 않는
        선한 목자 교회에서 유기성               을 수용하면서 담대하게 앞으             겪고 있습니다.                    온 세상의 생명이 있는 것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목사님의 주례와 찬양사역자               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그러나 여기서 머물러 있을             다 죽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            서 새 출발 하는 모든 자에게
        주리 간사와 그가 인도하고               무엇이라도 이룰 수 있습니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한인 사            리고는 노아로 하여금 세상에             은총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
        있는 동안교회 찬양팀이 함께              다. 여기저기서 발목 잡는다고            회는 이런 교민들의 어려움과             서 새 출발 하게 하셨습니다.            다. 이것을 기억하며 주님 앞
        축가를 해 주심으로 은혜롭게              하여 앞을 향해 나아가지 못             고통을 분담하려는 뜻있는 교             완전한 새 세상이었습니다. 이            에 나와 예배드리며 다시 새
        잘 마쳤습니다. 결혼을 축하하             한다면 오히려 더 많은 사람             민과 교회들이 도움의 손길을             새 세상에서 노아는 하나님              롭게 출발하는 여러분을 축하
        기 위해 원근각처에서 수많은              의 원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펼치면서 잘 이겨나가고 있습             앞에 단을 쌓고 제사를 드리             하고 앞으로 하고자 하는 모
        축하객이 참여하여 새 가정을              그리고 이전 정부에서 잘못              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            며 새 출발 하였습니다.               든 일이 주님 안에서 잘 되시
        축복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시             한 것을 새롭게 바꾸어 나가             을 겪고 있던 가게들과 한인              하나님은 지금도 이와 같은             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
        작되는 딸 아이의 신혼 가정              는 것조차도 힘들 것입니다.             들이 코로나가 줄어들면서 가             심정으로 코로나를 거치게 하             멘! 할렐루야!
        은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습니              그래서 중요한 것은 협치이고             게 문을 다시 열고 활발하게             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교회
        다.                           통합을 이루는 것이어야 합니             새 출발 하였고 또 새롭게 시            로 돌아오라 외치게 하셨습니                             강성복 목사
        이렇게 새롭게 출발하는 딸아              다. 새로운 대통령은 대통령             작하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             다. 그러나 복음 전하기는 이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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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싸옹 한·영·포 사전
               꿈을 향해 Let’s Go!!
               한브네트                             Dicionário BENÇÃO

                                            Coreano-Inglês-Português                                 광고문의:99955-9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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