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810호]2021년 11월 19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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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11월19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데            힘들고 어려운 광야를 지날 때            고요. 이것은 우리가 미래에 받
                                                                       리고 나와서 홍해를 건너게 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을 복을 생각하면서 감사하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합니다                                   시고 광야의 생활로 이끌었습니            서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걸어가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절기

                                                                       다. 이 광야의 생활에는 그 어느          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를 기억하고 지킬 때 하나님은
                              지난해부터       은 무엇인가 문제가 생기더라고             것 하나 풍요로운 것이 없는 생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채워 주            우리가 손으로 행하는 모든 일
                             우리에게 다       요. 그래서 저는 될 수 있는 대로          활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시면서 이 광야의 시간을 잘 지           에 복을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
                             가온  코로       “이러면 안 되는데” 하는 그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나도록 역사하여 주실 것입니             님께 감사는 과거를 생각하면서
                             나 19로 인      사람을 위하여 안타까운 마음으             모든 것을 다 하락하여 주셨습            다. 그리하여 우리가 도달하여            감사하고 또 미래를 생각하면서
                             하여 참 힘       로 더 기도하게 되더라고요. 그            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            야 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감사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
                             든  시간을       런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 사람            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            땅에 도달하게 하시고 기업으로            가전서 5장 18절에 이런 말씀이
                             보내 왔습니       을 생각할 때 신이 나서 기쁨과            도하셨고 물이 없어 목이 마를            주실 것입니다.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께 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음껏 축복             때에는 바위를 쳐서 물을 마시             시편 136편 23~25절을 읽어 보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하는 추수 감사 절기가 다가            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게 하였습니다. 고기가 필요할            겠습니다. “우리를 비천한 가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
              왔습니다. 이때 저는 생각해 봅            여러분, 우리는 어떤 성도가 되           때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몰아다            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라.”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
              니다. 우리가 진정 추수 감사 절          시기를 바라시나요? “이러면              주셔서 먹게 하셨으며 만나를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            나님의 뜻이라고요. 그래서 우
              기를 맞이하여 “하나님 감사합            안 되는데”하는 그런 성도인가             내려 배고픔 없이 40년을 지내           이로다.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            리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생
              니다.”라고 감사를 표현할 수            요? 아니면 여러분만 생각하면             게 하셨습니다.                    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각하면서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까“하는 염려가 드는 것             기쁘고 감사하여 마음껏 축복하              하나님은 바로 이런 분이셨습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야 합니다.
              은 저만의 생각인지요? 조금만            며 기도해 주고 싶은 그런 성도            니다. 사람들은 지금 우리가 가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그래서 추수 감사 절기는 첫째
              지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였던            인가요? 주님을 가까이하고 주             고 있는 이 시대가 광야시대라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는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하는
              코로나가 2년이 다가왔는데도             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하나             고 말을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영원함이로다.” 결론이 무엇입            것입니다. 아시는 대로 하나님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위드 코            님은 그 사람을 사랑하사 복의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광야를 지            니까?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말            께서 여기까지 도우셨다는 절대
              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            근원이 되도록 역사하여 주신다             나고 있는 그의 백성인 우리를            씀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라.            신앙으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다. 이때 어떻게 지내오셨습니            는 사실을 경험하고 또한 성도             외면하시겠느냐? 하는 것입니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지금            둘째는 여호와 이레 하나님께
              까? 하나님과 더불어 말씀을 듣           들 가운데서 발견합니다. 그래             다. 이스라엘을 자녀 삼으시고            까지 지키시고 대적을 물리쳐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고 실천하면서 잘 지내오셨습니            서 저는 우리 모두가 “저러면             광야를 지날 때 먹이시고 마시            주시고 먹을 것을 주신 것을 기           여기까지 도우셨으니 앞으로도
              까? 아니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안 되는데”하는 성도가 아니고             게 하신 하나님이 세상에서 불            억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도우실 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인해 신앙생활을 멀리하면서 지            “그래 하나님도 기뻐하실 거              러내시고 하나님이 자녀로 삼아            요.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는 우          확신을 가지고 감사하는 것입니
              내오셨습니까?                     야”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             주신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리가 당하고 있는 고난만 생각            다. 그렇습니다. 코로나 19의 힘
               힘들고 어려움 속에 있어도 하           도합니다.                        채워 주시지 않겠느냐? 하는 것           하지 말고 지금 여기까지 인도            들고 어려움 속에서도 확실한
              나님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              우리는 지난 일 년 동안 수많은           입니다. 저는 지금 우리에게도            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감사            믿음으로 에벤에셀의 하나님,
              은 하나님께서 분명히 역사하             일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채워 주셔서 지금 여기까지 왔            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생각하
              여 복의 근원으로 삼아 주셨다            인하여 광야 같은 시간을 보냈             다고 믿으며 감사를 드리고 있             신명기 16장 15절 중간을 보겠         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습니다. 그런데 그 광야 같은 시           습니다.                        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를
              러나 하나님을 멀리하고 말씀을            간을 어떻게 지내왔느냐? 하는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이스라           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          기도합니다. 그런 우리에게 지
              무시하고 살아가며 교회를 쉬             것입니다. 성경 시편 136편 16          엘이 광야에서 할 수 있었던 것           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          금까지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
              고 있는 분들을 볼 때 “이러면           절에서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              이 무엇이었을까요? 한 가지밖            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님께서 우리의 미래를 더욱 풍
              안 되는데.” 하는 생각에 너무           다. “그의 백성을 인도하여 광            에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           절기를 지키는 너의 모든 물산            성하게 역사하여 주시기를 축복
              도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데 여           야를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             씀에 순종하면서 하나님만 바라            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앞으로          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러분! “이 성도는 이러면 안 되          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             보는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            복을 주실 것인데 그 받을 복을                           강성복 목사
              는데”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            로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지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이            생각하면서 온전히 즐거워하라               (YouTube : 강성복목사 TV)



                                                        호스피스 요양원                                                                     94300-2070


                                                      샘물의 집


                       - 농산물 품목 -
                  된장, 재래식 고추장, 간장,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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