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1 - 남원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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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 화수리에 위치한 황산대첩비지(사적104호)는 고려말 우왕 6년(1380년)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물리친 업적을 기린 승전비가 있는 곳이다. 44
선조 10년(1577년)에 왕명에 따라 황산대첩비를 세웠는데 일제강점기인 1943년 최초
일제에 의해 파괴되었다. 지금의 비석은 1977년 새로 복원하여 세운것이다. 파손된 지정 사적
비석은 따로 모아 파비각(破碑閣)에 보관되고 있다. 104호
고려 3대 대첩의 하나로 기록하고 있는 황산대첩은 당시 이성계가 왜장 아지발도가 황산
이끄는 3천여 명의 왜구를 맞아 대승을 거두었는데, 이때 왜구들이 흘린 피가 내를 대첩비지
이루었고 6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바위에 붉은 흔적으로 남아있는 ‘피바위’가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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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또한 이성계가 황산대첩에 참가했던 8원수 4종사관의 명단을 석벽에 새겼는데
‘어휘각’은 이 글을 새긴 바위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비각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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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각 피바위
대첩비각 삼문 파비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