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남미복음신문_791호]2021년 6월 25일 지면보기
P. 3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6월25일 금요일               3


       ◆ 특별연재 ◆                                                   체계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길              ■ 나 눔 칼 럼 ■
                                                                  바랍니다.
         “브라질을 소개합니다”(8)                                           * 브라질은 식민개척자들에                 “하나님과 예수님의 첫번째 축복”

                                                                  의해 사냥꾼에 동물들이 포획
                       나가는 말        동안 필자가 40여년을 이 땅에             되듯이 수도없이 희생되면서                                어제 하나님       다. 이 말씀에서 “결혼은 남자
                       교회의 목적       살면서 경험한 브라질을 간단               겨우 소수 인디오들이 생존하                              께서 정윤복        와 여자”가 하는 것이고 “아
                      은 선교이다.       하게 소개했다. 이 글이 디아스             여 전통문화와 풍속을 유지하                              장로님(박미        이를 낳는 것이 복”이라고 하
                      날개가 부러        포라 교회의 선두주자인 싱가               여 왔다. 아프리카인들은 졸지                             숙  권사)  둘     셨다.
                      진 새가 존재       폴 사랑나눔의 교회에 큰 도전              에 노예되어 이국땅에서 억압                              째 아들 정승        포르투갈 속담에 “바다에 나
                      의미를 상실        이 되어 브라질을 향한 기도의              과 폭정에 시달리며 노동하며                              범 형제와 전       갈 때는 한번 기도하고 전쟁터
                      하듯 선교 기       연결고리가 될 뿐 아니라 브라              시달리면서 향수에 젖어 정령                              광신 자매를        에 나갈 때는 두 번 기도하고
       능을 못하는 교회는 존재 의미             질 선교여행의 동기부여가 되               주의 주술자들에게 압박자들을              만나게 하시고 결혼시켜 주시               결혼 할 때는 세 번 기도하라”
       가 없다. 디아스포라 교회인 싱            길 소원한다.                       저주해주고 자신들의 생명을               고 축복하셨다. 요새 청년들의              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결혼은
       가폴 사랑나눔 교회 박충기 목              <질문에 대한 답변>                  보호해 주기를 기원하며 시와              미래를 어둡게 하는 일 중 결혼             가장 복되고 아름답고 신비로
       사님은 바울과 같은 모범적인               질문1) 우리 한국인의 세계관             노래와 춤을 통해 신앙과 문화             을 포기하는 것이다. 결혼하여              운 것이기 때문에 마귀가 시기
       선교사로서 교회와 함께 세계              에는 ‘정’ 혹은 ‘한’이라               의 전통을 이어 갔다. 브라질은            아이를 낳고 기르기가 너무 힘              하여 가정을 파괴시키려고 우
       를 가슴에 품고 선교의식을 일             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정을             식민시대, 왕정시대, 군사정권             들고 미래에 보장 된 게 없어              는 사자같이 달려드니 두 사람
       깨우는 중 포어권인 브라질을              나누는 것을 중요시하지요. 브              을 겪어내면서 0를 세개씩 떼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한단다.              의 힘으로는 이길 수가 없고 마
       소개해 달라는 청원을 받고 그             라질 사람들에게도 그런 가치               는 네번의 화폐개혁 속에 화폐              나는 미국과 브라질에서 결혼              귀를 이길 수 있는 오직 한분
                                                                               명이 달라진(크        주례를 할 때 꼭 하는 말이 있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를 기도

         쌍파울로 선교교회 담임목사 청빙                                                     루제이로, 크루        다. “이제 두 사람이 믿음 안             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결혼이 우리 인생의 가
                                                                                               에서 가정을 꾸렸으니 행복하
                                                                               자도, 노보크루
                                                                               자도, 헤알) 가       게 살아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              장 중요한 일인데 우리는 좋은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운데서 절대적         게 용기와 희망을 주도록 하               학교 좋은 직장을 달라고 기도
                                                                                               라”고 한다. 또 “둘이서 열심
                                                                                                                             하면서 나에게 좋은 배우자 만
              브라질 쌍파울로 선교교회에서 담임 목사님을                                          빈곤에 시달려         히 바르게 일해 부모의 도움 없             나게 해달라는 기도는 안한다.
                                                                               야  했다.  오랫
                      아래와 같이 청빙 하고자 합니다.                                       동안 갈등과 불        이는 결혼을 할 수 없다고 생각             좋은 학교, 좋은 직장을 들어가
                                                                               만,  학대와  억      하는 젊은이들에게 둘이서 노               면 배우자는 자연히 좋은 배우
           ■ 자격 :                                                              눌림 속에 차곡        력해서 얼마든지 잘 살수 있다              자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①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K.A.P.C.)에 가입되어 있거나 가입에 결격 사유가 없으신 분.               차곡 쌓아둔 울        는 것을 보여 주는 가정이 되              그런데 과연 그렇게 되는가?
           ②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교단에서 인정하는 정규 신학을 공부하신 만 50세 전후 신체                   분을 주말마다         라”고 한다.                       아니다. 오히려 이혼을 쉽게 하
           건강하신 분.
           ③ 한국어와 포어 이중언어 선호.                                                  벌어지는 축구          남자와 여자의 결혼은 하나님              고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는 사
           ④ 현재 브라질 내 목회 활동에 법적 문제가 없으신 분.                                     팀에 소속되어         이 주신 첫 번째 복이요 최고              람들이 많다. 그리고 자녀를 키
           ■ 제출 서류 :                                                           축구경기에 열         의 복이다. 창세기 1장 27~28           우는 부모가 자녀들을 위한 일
           ① 이력서(여권 사이즈 사진) / ② 목회 철학과 교육 및 선교 비젼 / ③ M.Div. 증명서
           ④ 본인 및 가족 소개서 / ⑤ 목사 안수 증명서 / ⑥ 최근 1년내의 설교 (동영상 등)                  광하며 스트레         절에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내
           ■ 제출 방법 : 7월 10일까지 직접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                                 스를 풀고 성력        를 만드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              자녀들의 “배우자 선택을 위
           ■ 최종 결정 : 목사님 2분 선임 후 각각 2차례 본 교회에서 직접 설교 후 최종 결정.                  에 의해 만들어        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               해 기도하는 일”이다.
           ■ 서류 제출 및 문의 연락처 :                                                                  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셨                         <4면에서 계속>
           55-11-99935-4336 / e-mail : leohsm20@gmail.com (청빙위원장)              진 공휴일에는
           igrejask1974@gmail.com (선교교회 사무실)                                   산으로, 바닷가
           ■ 마감일 : 7월 30일                                                      로 나가 자연과        살면서 쌓인 분노는 카니발축               적이고 자유로운 성격의 소유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납하지 않습니다.
                                                                               함께 뛰놀며 한        제를 즐기며 삼바춤을 추면서               자들이다.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선교교회 청빙위원회                                           달의 울분을 토        날려버리기에 브라질 사람들의                               강성철 목사
                                                                               해내고 일년을         행복지수는 높은 편이다. 낙천                     (남미아태아대학원장)



                pontadafacaofi cial                      반계탕·보쌈 전문                본가   식당                              경  미  정
                                                                                               떡


                                                                                 수제전문 떡·한식·분식·건강죽                                       숯불갈비

                                                                      가야          점심 11:30-15:00         신속                             한식전문
                                                                                  저녁 17:30-21:00         배달
              스테이크                            3313-6474 / 97569-7171              3334-0209 / 3228-1254                   Tel. 3229-7378

                                                                                          97237-0665
                 햄버거                         Rua Guarani, 158-Bom Retiro        R. Newton Prado, 110-Bom Retiro       Rua Correia de Melo, 276
                                                                                                                               Bom Retiro
                 전문점
                                                                                         롯데마트                         시온             3361-5612
                                                                                                                                     3223-2872
                   ★영업시간★
           점심  월 금                                                                신속·정확한 배달 / 주차장 완비                                 97576-3342
                    토요일                      엄마 직접           만든                                                       식품             96909-3669
                                                   가
           저녁  목 토                                                                영업  월 ~ 토  (08:00-19:00)                          모든 신용카드 취급
                                                      우리엄마 김치!                    시간  일/공휴일 (08:00-15:00)               각종만두, 각종반찬, 모듬전(화,금)
               Cel. 98133-5987                  “우리가 찾던 바로 그 맛!”                  매일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 출시!                 유기농제품(야채, 된장, 고추장, 고추가루,
                                                                                                                                 콩물, 콩비지, 식혜 등등)
                                                                                    3227-1914 / 3316-1153
        Rua Arthur de Azevedo, 675              각종 김치, 각종 반찬 전문                   98562-8113 / 93328-3388            고사리/메주/엿기름,메주가루(꾸리찌바산)
                   Pinheiros                3338-0904/99991-0893                                                     월 토            일요일
                                             Rua Silva Pinto, 450-Bom Retiro     Rua Prates, 354-Bom Retiro           R. Silva Pinto, 435-Bom Retiro
   1   2   3   4   5   6   7   8